국제학술대회 대회장 ‘활약’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06-03 |
조회수 | 240 |
국제학술대회 대회장 ‘활약’ | |||||
대외협력과 | 2019-06-03 | 240 |
노의철 교수, 국제학술대회 대회장 ‘활약’ 부경대학교 노의철 교수(전기공학과)는 5월 27일부터 30일 사이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CPE 2019-ECCE Asia의 대회장(General Chair)으로 활약했다. 전력전자학회가 주관하고 IEEE-PELS(국제전기전자공학회 전력전자부문회)가 공동 주관한 이 학술대회는 전력전자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ECCE(미국), ECCE Asia(아시아), ECCE EPE(유럽)의 하나로 40개국 1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570여 편의 논문발표와 토론 및 기업체 전시를 통해 최신 학술정보 등을 교류했다. 1996년 창립된 전력전자학회는 전력전자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5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창립 11년째인 2007년부터 SCIE 영문논문지인 Journal of Power Electronics를 발간했고 올해 10번째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학회로 발전하고 있다. 전력전자공학은 휴대폰, 컴퓨터, 에어콘, 냉장고, TV, LED 조명 및 디스플레이, 엘리베이터, 로봇, 용접기, 집진기, 크레인, 플라즈마전원, 전기자동차, 지하철 전동차, 고속전철, 항공기, 우주선, 태양광 및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무선전력전송, 에너지제로하우스, 군용발사체 등에 필요한 전력변환 시스템을 다루는 학문으로서 그 응용 범위는 한계를 긋기 힘들 정도로 광범위하다. 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구현에 핵심 역할을 할 차세대 전력전자 기술과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시스템, 직류전력전송 등 성장동력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강화하여 미래 기술융합시대에 요구되는 전력전자 분야의 고도화, 고성능화 및 고효율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 교수는 2018년도에 전력전자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산학연 밀착발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물론 전력전자학회 최초로 해외지부 진출을 기획하여 전력전자학회 미주지부 설립 등 학회의 국제화에도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