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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래, 함께하는 꿈!

Toward the Future, Dreaming Together!

배상훈 제8대 총장 임명

국립부경대학교 제8대 총장에 배상훈 총장 임명- 15일 임명 … 취임식은 12월 18일△ 배상훈 총장.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 제8대 총장에 배상훈(裵尙勳) 교수(60세·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가 임명됐다. 국립부경대는 교육부의 국립대학 총장 임명절차를 거쳐 배상훈 교수가 11월 15일 국립부경대 제8대 총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11월 14일까지 4년간이다. 배상훈 총장은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 공대 교통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국립부경대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환경·해양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부산시 대중교통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배 교수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라이즈 사업, 자유전공학부 등 대학의 주요 현안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미래 대학으로 나아가는 혁신에 나서겠다.”라면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강한 대학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취임식 행사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경투데이>

'자유전공학부' 만반 준비 나서

국립부경대, ‘전공 마음대로’ 자유전공학부 전담조직 신설- 전 학과(전공) 교수·선배 참여 전방위 지원 체계 구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내년 신설되는 자유전공학부 운영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을 갖추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섰다. 자유전공학부는 신입생이 대학에 무전공으로 입학해 2학년부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다. 전국 대학들이 내년 본격 신설을 앞둔 가운데 국립부경대가 선제 대응에 나선 것. 자유전공학부는 학내 모든 전공(모수제외학과 제외)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1’과 각 단과대학별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2’로 구분된다. 국립부경대는 내년 신입생 가운데 유형1로 332명, 유형2로 583명 등 총 915명을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한다.  국립부경대는 신입생의 30%에 이르는 인원을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함에 따라 전공 쏠림이나 대학생활 적응 어려움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담조직인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를 내달 신설하고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이 센터는 자유전공학부장을 비롯해 직원, 조교 등 전담인력들이 소속돼 자유전공학부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5명의 전담 학사길라잡이교수도 신규 채용한다. 전공 쏠림 현상 대응을 위해서는 최소 이수학점 등 전공 진입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강의 분반 확대, 수강인원 증설 등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혁신한다. 전과 허용 기준을 확대하고, 다전공도 활성화한다. 76개 전공의 교수와 학생들도 나섰다. 각 전공에서 76명의 교수가 ‘전공길라잡이교수’로, 152명의 선배 학생들은 ‘전공탐색멘토단’으로 나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에게 각 전공의 구체적인 정보와 매력을 알려줄 계획이다.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학술정보관 2층에 100여 평에 이르는 ‘전용 오픈라운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 학부 신입생들은 이곳에서 공부와 휴식, 동기 간 교류는 물론, 각 전공 선배들과 상시 멘토링도 할 수 있다. 특히 국립부경대는 이들이 1학년 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3중 교과목(△대학생활과진로설계 △전공탐색과진로설계 △학과(전공)별 전공이해과목)을 운영하고, 전공박람회와 전공설명회 등 비교과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 밖에도 전공탐색동아리를 운영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전공을 탐색하도록 하고, 오리엔테이션, 팀워크 및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 등 교류 및 소통 행사를 확대해 소속감을 높이는 등 학교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지질 분야 연구성과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생들, 지질 분야 연구성과 ‘활약’- 김태용·허준용·현태용 학생 … 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수상 등△ 왼쪽부터 김태용, 허준용, 현태용.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김태용, 허준용 박사과정생과 현태용 학생(4학년)이 지질 분야 우수 연구성과로 잇달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물환경연구실 소속 김태용, 허준용 박사과정생은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및 대한지질학회 제79차 정기총회에서 각각 학생우수논문발표자상을 수상했다. 김태용 박사과정생은 ‘지질학회지(1964~2024)의 연구 주제 분류 및 연구 동향 분석: 잠재 디리클레할당 및 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지도교수 양민준) 발표를 통해 토픽 모델인 LDA 모델을 활용해 <지질학회지>를 대상으로 창간 연도부터 현재까지의 연구 동향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준용 박사과정생은 ‘쌀의 망간 오염 및 인체위해성 평가 연구’(지도교수 양민준) 발표에서 쌀 재배지를 대상으로 연구 지역의 지표수와 쌀의 망간(Mn) 농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체 위해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를 제시해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태용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2024 차세대 지질과학자 프로그램’에서 한국석유공사장상을 수상했다. 현태용 학생은 ‘기장군 대변항 인근 해안노두에 발달한 단열의 발달사 해석’(지도교수 김영석) 연구결과를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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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교육' 인도네시아와 협력 나서

국립부경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인도네시아 8개 대학과 국제교류- ‘디지털 신기술 교육’ 국제회의 개최 및 협력 의향서 체결△ 국제회의 참가자들 기념촬영.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사업단(단장 노맹석 교수)은 11월 15일 부경컨벤션홀에서 인도네시아 8개 대학과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위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 사업단과 인도네시아 대학들은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로 ‘디지털 신기술 교육’ 관련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학생·교직원 교류를 통해 교육 역량과 연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대학은 △Universitas Bhayangkara Jakarta Raya △Universitas Bina Sarana Informatika △Universitas Gunadarma △Universitas Siber Asia △Universitas Multimedia Nusantara △Universitas Nasional △Universitas Respati Indonesia △STIKES Abdi Nusantara Jakarta 등 8곳이다.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과 디지털 신기술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 LLDikti Wilayah Ⅲ 지역의 Toni Toharudin 고등교육감을 비롯, 각 대학 학장, 국제협력기관장 등 총 30여 명이 국립부경대를 방문해 14일과 15일 양일간 국제회의를 열고 디지털 신기술 아카데미교육을 위한 데이터분석, AI 강연 및 토의를 진행했다. 노맹석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대학들과 데이터분석 및 AI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학술적 교류는 물론, 국립부경대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를 대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 협력 의향서 체결 모습.

부산신항만이 장학금 지원한다

부산신항만(주), ‘장학금 출연’ 국립부경대 우수 인재 지원- 장학금 500만 원 및 장학생 취업 지원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현)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출연하고 장학생 취업을 지원한다고 11월 18일 밝혔다. 국립부경대와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부산 신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항구 및 해상터미널을 운영하는 외국계 기업 DP World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립부경대 해양공학과 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장학생 가운데 3명은 여학생으로 선발해 여성 인재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으로 사회 전반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장학생들과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실시하고, 이들이 회사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의 이번 지원 협약을 통해 대학의 해양 관련분야 우수 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활동하며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램프사업단·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았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았다- 국토·우주 지질 연구와 지질재해 대응 등에 협력△ 협약식 기념촬영 사진.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교수 김영석)과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교수 양민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우주지질연구본부(본부장 김성원), 지질재해연구본부(본부장 최진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난 10월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약을 맺고, 국토·우주 지질 연구와 지질재해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국토 및 우주 지질 관련 연구 개발, 지질재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기술의 고도화, 그리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 협약은 지구환경 연구와 관련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학문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기초과학 분야 신진연구인력의 육성과 융복합 연구를 통해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특히 해양, 대기, 지질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 또한 동일 분야에서 환경 시료의 유·무기 성분 및 초정밀 동위원소 One-Stop 고급 분석지원 서비스 제공, 분석자료에 대한 연구멘토링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석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국토 우주 지질 연구와 지질재해 대응 기술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학생 공익탐정단’ 발대

국립부경대 ‘대학생 공익탐정단’ 발대- 8일 발대식 갖고 공익활동 시작△ 대학생 공익탐정단 발대식 장면.국립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경찰범죄심리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공익탐정단(단장 백운용)은 지난 11월 8일 향파관 5층 강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공익탐정단은 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대학생(성인학습자)들을 주축으로 순수 봉사단체로 결성됐으며, 앞으로 학내 범죄예방 순찰활동, 성폭력 범죄예방 진단, 학생들의 고충 사항 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민간조사 기법 및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 연수,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범죄학, 범죄심리학, 범죄예방론, 경찰수사론, 과학수사실습, 탐정학, 탐정사례연구 등의 전문 교과목을 이수함으로써 탐정과 민간조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백운용 단장은 “우리는 성인학습자 대학생 신분으로서 모든 민간조사 활동을 무료로 수행할 계획.”이라면서, “대학생활 동안 공익활동을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은 뒤, 졸업 후에는 실제로 탐정사무소 개업을 하는 등 창업도 구상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아대 경찰학과 라광현 교수, 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최준호 교수, 부산교도소 이승욱 심리상담관 등 외부 전문인사와 국립부경대 경찰범죄심리학전공 손외철 교수, 함혜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학생 공익탐정단은 졸업 후 탐정사무소를 창업한 오문식 동문을 자문위원으로, 법무법인 PK 변준석 변호사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민간조사 활동의 전문성과 합법성을 최대한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생 공익탐정단 함혜현 지도교수는 “학생들 스스로 학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탐색하고 정화하는 기능을 갖춰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문제, 딥페이크 등의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자정노력이 기대되며, 부산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 등과도 글로컬대학 구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아시아 태평양 11개국 국제연수 성료

국립부경대, UN FAO 국제연수 프로그램 개최- 8일 수료식 … 아시아 태평양 개도국 공무원 22명 참가△ UN FAO 국제연수 프로그램 수료식 기념촬영. ⓒ사진 허광훈(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센터장 김영목)는 11월 8일 오전 미래관 2층 CEO홀에서 UN FAO(식량농업기구) 초청 국제연수 ‘PSMA Global Training Program’ 수료식을 개최했다.이 국제연수 과정에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개도국 11개국 수산 관련 분야 재직 공무원 22명이 3주간의 연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수료했다.UN FAO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열린 이 국제연수 과정은 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IUU)을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한 항만국 조치협정(PSMA)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역량 개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항만공사 등에서 제공한 이론강의와 현장학습, 토론 등 연수 과정을 이수했다.김영목 센터장은 “이번 국제연수를 통해 각 국가와 세계적 차원에서 IUU 어업을 근절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교육, 모니터링 등 시스템이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국립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는 UN FAO, 해양수산부 등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7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수산해양 분야의 다양한 연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열려

국립부경대,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개최- 부산지역 보호 청소년 멘토 활약 학생들 찾아 격려△ 초청강연 참석자 기념촬영국립부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민희)는 11월 4일 19시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PKNU 학생봉사단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는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이하 ‘봉사단’)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천종호 판사는 지역 보호 청소년들의 대학생 멘토(이하 ‘PKNU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소년범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회복센터의 역할과 청소년비행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천종호 판사가 설립한 청소년회복센터 지원단체인 (사)만사소년과 국립부경대 봉사단이 함께 진행해 온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활동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봉사단은 지난 2021년부터 PKNU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보호 청소년들과 꿈·끼개발(체험), 어울림DAY(체육), 어울림 멘토링(상담) 활동을 통해 보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초청강연 전경.

청소년기 신체활동 습관 중요하다

김대환 교수, KNN 특집방송 인터뷰- <아침체인지-잠자는 학교를 깨우다> 방송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환 교수(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가 KNN 특집 <아침체인지-잠자는 학교를 깨우다> 방송에 출연했다. 11월 9일 방영된 이 특집은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인 ‘아침체인지(體仁智)’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방송이다. 아침체인지는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적인 체육활동이다.  스포츠 산업 관련 전문가인 김대환 교수는 이 방송에 출연해 체육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대환 교수는 방송에서 “세계보건기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94%가 하루에 1시간 미만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과 영국에서는 2005년부터 아침 0교시 체육활동을 굉장히 장려하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안정적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법적 정책적 지원 근거도 마련하고 기금을 통해서 재정적 지원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고 현명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청소년기에 신체활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스포츠맨십과 같은 사회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대환 교수는 “아이들의 교육, 양육에 있어 신체활동, 특히 아침체인지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기를 권해드리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 방송 보러가기(클릭)

부산의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해

‘부산 회동수원지가 중요한 이유’- 김상단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상단 교수(환경공학전공)의 칼럼 ‘부산 회동수원지가 중요한 이유’가 11월 4일 <부산일보>에 실렸다. 김상단 교수는 이 칼럼에서 부산의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시설로서 회동수원지를 자세히 들여다봤다. 김상단 교수는 “(회동수원지는) 1946년 명장 정수장과 함께 준공됐다.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수돗물 수요를 맞추기 위해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여러 차례 확장 공사가 진행된 회동수원지는 송수관으로 이송되는 낙동강 원수를 저장해 하루 시설용량이 34만t에 이르는 거대한 저수지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칼럼에 따르면 현재 부산 수돗물 필요량 95만t 중 회동수원지를 개발해 10만t을 확보해야 하며, 앞으로 부산의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상단 교수는 “회동수원지가 계획된 취수원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라면서, “현재 수원지 물 중 상당량을 낙동강 원수로 보충해 부족한 취수량을 채우고 있으며, 적절한 준설 관리가 되지 않아 상당량의 퇴적물이 쌓여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자체적으로 10만t을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략적으로 계산한 바에 따르면 낙동강 원수의 보충이 없다면 회동수원지에서 안정적으로 취수할 수 있는 양은 약 7만t이며, 이는 부산시와 환경부가 합의한 10만t에는 미치지 못한다.”라고 제시했다. 김상단 교수는 “안전한 먹는 물 확보라는 부산 시민들의 오랜 소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 부산시의 관심,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 제공, 부산 시민들의 혜안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수산자원 회복과 수산업 지속성을 위해

해양수산칼럼 ‘위기의 수산업’- 김도훈 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전공)의 해양수산칼럼 ‘위기의 수산업’이 11월 4일 <국제신문>에 실렸다. 김도훈 교수는 칼럼 시작부터 “최근 수산업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 수산자원의 감소와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부산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쌍끌이대형저인망, 외끌이대형저인망, 대형트롤어업은 2022년 이후 적자상태에 놓여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도훈 교수에 따르면 우리 수산업은 ‘산업적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했다. 그는 “근해어업의 기지이자 수산분야 전후방 산업이 가장 큰 부산의 경우 지역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구체적으로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감소 △아주 더디게 진행돼 온 어업과 양식업의 구조조정△예산과 인력 부족 등으로 수산자원의 변동 조사, 양식업의 대체품종 개발, 과학적 조사와 대응을 위한 R&D 사업 등의 지연 등이 제시됐다. 다른 나라는 어떨까? 김도훈 교수는 “미국은 1996년 어업법 개정 이후 수산자원의 회복 및 관리에 대한 30년간의 일관된 정책 추진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변동에 대한 과학적 조사 등을 확대해 지난해 역사상 가장 큰 수산자원의 회복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어업생산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립됨으로써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도훈 교수는 “무엇보다 신속한 구조조정을 통한 어업경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수산자원 회복 및 관리를 통한 생산의 지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라면서, “R&D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변동에 대한 과학적 조사, 기후변화 대응 어업 및 양식업의 스마트화 등을 신속하게 도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학술논문상

권경선·이명아·이상원 교수,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학술논문상△ (왼쪽부터)권경선·이명아·이상원 교수 사진. 동북아시아문화학회(회장 신종대·국립부경대 일본학전공 교수)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권경선 교수(동아시아학과), 국민대학교 이명아 교수(교양대학)와 국립부경대학교 이상원 연구교수(HK+사업단)가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북아시아문화학회, 동아시아일본학회,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공동 주최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 어문학, 사회와 문화 분야 연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26일 국립부경대에서 열린 추계연합국제학술대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 권경선 교수는 ‘근대 동북아시아의 도시 개발 표상과 그 이면: 1930년대 청진의 산업화와 노동을 중심으로’ 논문에서 1930년대 청진의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 문제를 분석해 도시 개발의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을 드러내고 근대화의 양면성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명아 교수는 논문 ‘犬/狗와 관련된 중국어 인칭명사 어휘형성과 의미’로 '개'를 뜻하는 중국어 인칭명사의 역사적 변화를 연구, 고대부터 현대까지 어휘 형성과 의미 변화 과정을 밝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상원 연구교수는 ‘사세보(佐世保)의 근대화 유산과 경관으로 본 지역 아이덴티티’ 논문에서 전후 사세보의 미군 기지와 근대화 유산의 변화를 분석, 주체가 바뀌었음에도 유산이 보존되면서 형성된 독특한 경관과 실질적인 변화를 밝혀 높은 평가를 받았다.

Kim Jin-goo |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

First Discovery of a New Species of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South Korea-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Researcher Lee Yu-jin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h.D. Candidate in Marine Biology) published a new species,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the October issue of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n zoology, . The paper is titled ‘Limnichthys koreanus, a new species of creediid fish (Teleostei, Acropomatiformes, Creediidae) from Korea’ (Advisor: Professor Kim Jin-goo). The newly reported species,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measuring less than 5 cm, collected by Professor Kim Jin-goo while skin diving in Moseulpo, Jeju Island. This is also the first time that a subtropical species of the Creediidae fish has been reported in South Korea. The Creediidae family has never had a single species reported in South Korea, making it a taxon with no biological information available. In a study where researcher Lee Yu-jin raised Limnichthys koreanus in a laboratory tank for three months, it was found that the fish has a unique behavior of hiding in gravel and sand, then leaping at an incredible speed to intercept food when small crustaceans, such as water striders, approach, before returning to its original position. Additionally, its heart rate was measured at 190 to 240 beats per minute, indicating that it can move remarkably fast despite being a small fish. The research team went through some ups and downs almost losing the species they had just discovered. Professor Kim Jin-goo initially collected this species and placed it in a collection jar with other specimens, but when he checked outside the water, he could not find it. After returning to her accommodation, researcher Lee Yu-jin shook the collection jar to examine the specimens, during which a Istigobius campbelli in the jar regurgitated the undigested Limnichthys koreanus, allowing them to confirm the species again, leading to the announcement of the new species. Professor Kim Jin-goo stated,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species that lives hidden in the gravel of the shallow intertidal zone at a depth of 1-2 meters in Moseulpo, Jeju Island, and due to its unique characteristic of being found only in Jeju, there is a need for follow-up research for species conservation as well as various efforts for habitat protection in the future.” Professor Kim Jin-goo has operated the marine fish resource donation and registration preservation agency under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for 11 years, and with the budget support from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he has achieved research results reporting the new species of Limnichthys koreanus, dedicating himself to the assetization of marine fish resources. To date, he has successfully secured over 800 specimens of native fish species, and the Limnichthys koreanus specimens have been transferred to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for continued research use.

Eom Woo-ram |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Tech University of Korea·Sungkyunkwan University,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Destroying Cancer Cell Nuclei to Treat Metastatic CancerProfessor Eom Woo-ram from the Department of Bio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Yoo Dong-gil from Tech University of Korea, and Professor Park Jae-hyung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 new type of mechanical cell death method(caviptosis) that can dramatically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marking the first development of its kind in the world. Cancer immunotherapy is a method of treating cancer by utilizing the body's immune function, and it is gaining attention for its lower side effects and superior treatment effects compared to traditional chemotherapy. In particular,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which are a representative method of immunotherapy capable of normalizing immune responses disrupted by cancer cells, are being actively applied clinically to treat various types of cancer. However,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when there is a deficiency in the number of cytotoxic T cells present in the tumor microenvironment, the effectiveness of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 significantly decreases. Consequently, there has been a continuous demand for new technologies that can attract external immune cells to the tumor site to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and expand treatment benefits to a larger patient population.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focused on the role of eosinophils, a type of white blood cell. Although eosinophils are generally kn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cancer treatment, they can be stimulated by interleukin-33 (IL-33), which resides inside the cell nucleu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and exhibit strong anti-cancer effects. However, IL-33 is tightly bound within the cell nucleus, making treatment options utilizing eosinophils and IL-33 extremely limited.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successfully developed a mechanical cell death method (cavitopsis) that can rupture cells when exposed to ultrasound by utilizing nano-sized bubbles capable of penetrating into the cells. The nano-explosive agent made from 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ruptures the nuclei of cancer cells, releasing IL-33, which is hardly released in its natural state, into the extracellular space. This IL-33 stimulates eosinophil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elucidating its anti-cancer effect. The research team validated the therapeutic efficacy of the nano-explosive agent in a real lung metastatic cancer mouse model, confirming a dramatic enhancement in the anti-cancer efficacy of existing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Eom Woo-ram, stated, “Currently, cancer immunotherapy is very expensive, costing millions of won, and has limitations as it is effective only for a subset of patients. However, I expect that this research will dramatically enhance the therapeutic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increasing the potential for treating metastatic cancers that have been difficult to treat with existing therapie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s Individual Basic Research and National New Drug Development projects.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 with researcher Song Ye-ri (Sungkyunkwan University) and Professor Eom Woo-ram as first authors and Professors Eom Woo-ram and Park Jae-hyung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research to develop cancer and obesity treatment methods utilizing nanotechnology that can regulate cellular functions.

Cho Seung-mok | Revealed the Special Benefits of Lime Peel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Reveals the Sleep Improvement Effect of Lime Peel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 Publishes Paper in an International Journal and Pursues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Nutraight (CEO Cho Seung-mok, Professor of Food Engineering) has revealed the sleep improvement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from the peel of lime, a type of citrus fruit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s research team, in collaboration with Dr. Lee Jae-gwang's research team at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and Professor Jang H. Youn's research team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School of Medicine, scientifically elucidated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of lime peel. The research team, with support from the TIPS program of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explored globally recognized raw materials to develop high-quality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enhance global competitiveness. The study found that lime peel extract showed significant reductions in sleep onset time and increases in total sleep time in animal tests.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lime peel extract has the ability to increase deep sleep and improve sleep quality. The sleep effects of lime peel extract are attributed to the flavonoid compounds abundantly found in lime peel, which activate GABA receptors like the inhibitory neurotransmitter GABA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this mechanism of action has been scientifically proven. The research team recently published a paper containing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F: 6.9), which is in the top 10% of the pharmaceutical field. In a recently completed human trial, lime peel extract demonstrated excellent clinical effects, such as reduced sleep onset time, increased sleep efficiency, longer total sleep time, and increased stage 2 sleep, and the team is currently preparing to submit the paper. Notably, Nutraight's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focused on developing a method that selectively extracts only the flavonoid components that induce sleep while inhibiting the extraction of polysaccharides like pectin from lime peel, thus establishing an efficient and economical industrial production proces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Lead Researcher Kim Seong-hee, stated, “Building on the world’s first study revealing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lime, we have successfully industrialized functional ingredients, and we plan to conduct follow-up research on promising lead compounds based on active ingredients. In particular, we can also see the use of lime peel, a byproduct generated during the production of lime juice, as a good example of high-value food upcycling.” CEO Cho Seung-mok stated, “We have recently completed the application for individual recognition of functional ingredients wit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inalizing our preparations for entering the domestic market. We are currently working on registering lime sleep materials as new dietary ingredients (NDI) with the U.S. FDA, and starting next year, we plan to focus on the globalization of lime sleep materials, particularly in the U.S. market.” CEO Cho Seung-mok has developed the country’s first individually recognized sleep functional ingredient, earning recognition for his outstanding research capabilities in the field. He founded Nutraight Co., Ltd. with the goal of developing high-efficacy, low-dose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succeed in the global market. Song Jin-ho, Vice President of Magna Investment, an investor in Nutraight Co., Ltd., stated, “Nutraight has developed its products through efficacy comparisons with renowned foreign ingredients from the beginning of the research phase, and it is expected to play a pioneering role in revitalizing the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in Korea.” He highly assessed the global success potential of lime sleep materials.

Heo Won-bin·Oh Young-sam |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Research Results from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Research has found that as adolescent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s,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ual Behaviors' also rises.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from the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ented research findings that clarify the correl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risky sex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who have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Risky sex behaviors refer to sexual activities that do not involve contraception, such as the use of condom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e study using statistical data from the 16th(2020)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focusing on 54,948 participants(from 7th grade to 12th grade). Among these, they examined 2,487 adolescents who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comparing 547 adolescents who consumed alcohol with 547 who did not. The research team analyzed the statistical data using methods such as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ence or absence of alcohol consumption itself was not related to risky sexual behaviors. However, when analyzing only the group that consumed alcohol (547 participants), it was found that a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d,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s, meaning having sexual intercourse without contraception, also increased. In particular, when analyzing gender differences, it was revealed that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 increased with alcohol consumption only among female adolescents, while no such association was observed in male adolescents. Professor Oh Young-sam stated, “To ensure proper sexual behavior and awareness among adolescen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nd protective measures regarding sex in homes, schools, and communities.” The research findings are published in the paper titled ‘The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Drinking and Risky Sexual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Heterosexual Adolescents’ in the latest issue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

Seo Min-ho | Research on Improving Hydrogen Fuel Cells Lifespan ‘In the Spotligh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 GIST, Develop Technology to Enhance the Lifespan of Hydrogen Fuel Cells- Development of New Carbon Material Additives for Electrodes… Significantly Improved the Durability of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Professor Seo Min-ho from the Department of Nanotechnology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Professor Eom Kwang-seop from the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research team have successfully enhanced the durability of a commercial-grade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 by utilizing a newly developed carbon material, which was created for the first time globally,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 manufacturing process.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 which are gaining attention a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high-efficiency batteries, generate electricity by using hydrogen as fuel through a hydrogen oxidation reaction, emitting only water as a reaction product. However, in conventional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s, the start-up and shut-down processes generate high voltages above 1.4V, which accelerates carbon corrosion in the catalyst layer. This leads to the collapse of the catalyst layer and the phenomenon of water accumulation inside the electrodes due to the water produced during the oxygen reduction reaction (water flooding), which caused a problem with significant reduction in durability.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effectively improved the decline in durability of fuel cells caused by carbon corrosion by utilizing a new carbon material with high carbon corrosion resistance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s.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s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F-GNR@CNT) used in this study were developed to overcome the carbon corrosion vulnerability of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become enriched with oxygen functional groups due to strong chemical oxidation during the synthesis process, resulting in significant defects and instability at the boundary regions, making them highly susceptibl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during fuel cell operation.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synthesized a carbon nanotube composite with high corrosion resistance by controlling the oxidation level and formed stable carbon-fluorine bonds through a heat treatment process for fluorine doping.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developed an electrode manufacturing technology that optimizes the process of adding a minimal amount of the F-GNR@CNT composite in collaboration with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Dr. Choi Young-Woo from the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 and manufactured the electrodes. In collaboration with Professor Eom Kwang-Seob’s research team from GIST, the durability of accelerated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of these electrodes was evaluated, 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degradation rate in the mass transport region of the existing catalyst layer electrode was approximately 85%, while the electrode with the added new carbon material exhibited a degradation rate of about 40%, confirming a very high resistanc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Seo Min-ho, stated that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proven through a combination of experiments and computational science, will be an important strategy for efficiently and easily developing high-durability hydrogen fuel cells when used as an additive in electrodes. This research achievement was carried out with support from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Young Researcher Challenge Research, the Korea Energy Technology Evaluation Institute, the Korea Industrial Technology Planning and Evaluation Institute, and the fundamental projects of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with Ph.D. student Jin Song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GIST) and Dr. Kwon Jun-Hwa(GIST) as the first authors, and Dr. Choi Seung-Mok and professors Eom Kwang-Seob and Seo Min-ho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the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studies to enhance the performance and stability of the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system through the development of catalyst foundational technologies and electrode fabrication processes, including new high-durability carbon supports and nanoparticle structure control.

Jeong Yeon-ho |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Professor Jeong Yeon-ho’s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Paper in the Top-ranked International Journal in the JCRResearch on developing new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technology for the future using ultraviolet light is gaining international attention. The paper titled ‘A Comprehensive Survey on Optical Scattering Communications: Current Research, New Trends, and Future Vision’ by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ajor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Engineering) was published in the latest issue (Volume 26, Issue 2)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34.4). This international journal, in which the paper was published, is recognized as a top-tier(ranked first in JCR) journal in the fields of electrical, electronic, and computer engineering.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comprehensively summarized the ultraviolet communication research conducted over the past five years at the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presented a technology roadmap, including existing developed technologies, a summary of core technologies for beginners, and the latest research trends in this paper. Ultraviolet communication is gaining attention as a future technology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xisting radio frequency(RF) communication, including regulations and costs. By utilizing ultraviolet light in the 200-280nm range, it is possible to implement indoor and outdoor wireless communication without interference from solar ultraviolet light, along with advantages such as compact devices, low power consumption, and high security. The research team not only conducted theoretical modeling of the ultraviolet-based vehicle-to-vehicle (V2V) communication system in this paper but also implemented it using actual hardware and carried out experimental tests to demonstrate its feasibility. The team filed patents for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United States and domestically and also published the findings in another international journal, (I.F 7.9 / top 2.5%). Professor Jeong Yeon-ho stated, “Ultraviolet communication, as a scattering-based transmission technology,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next-generation optical wireless communication as a new alternative transmission technology to radio frequency communication, and I hope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advancement of future wireless communication.” Meanwhile, in this paper, Professor Jeong Yeon-ho served as the corresponding author, and Sudanshu Arya, a professor from 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 in India and a former member of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was the first author.

Lim Do-jin | Dispensing Syste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Dispensing System Developed b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s Tea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 Published a Paper in A study on a novel dispensing system by Professor Lim Do-jin’s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been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A paper titled ‘Syringe pump-embedded, on-deman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system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digital microfluidics,’ covering research on the independently developed solenoid pump-base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device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was recently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8.0). This international journal is the top(ranked 1st) among 76 journals in the field of Instruments & Instrumentation.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 dispensing system that uses an independently developed small solenoid pump to perform various functions such as sample supply, splitting, and collection in a single device, and demonstrated all stages of droplet(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using this system. Various dispensing technologies are currently used to supply droplets to cell culture devices; however, the use of precise syringe pumps is essential for supplying samples at a constant volume and speed. However, most syringe pumps have a large volume, making it difficult to miniaturize the system, and lack a collection function, requiring complex system configurations for application in biological field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applied a simple method of supplying samples by inserting a sample chamber instead of filling the syringe for sample supply, thus addressing the issue of dead volume that inevitably arises from the use of syringes. He stated, “By combining the newly developed dispensing device with the excellent droplet manipulation technology known as digital microfluidics, it is expected to help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digital microfluidics more effectively in various studies requiring automation, such as organoid culture.”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gram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2021R1A2C1011723).

Lim Do-jin |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Development of a New Technology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Oil…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The paper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was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 (IF 10.7)》. The title of the paper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latest issue of this journal is ‘3D Cell Culture Method in Channel-Free Water-in-Oil Droplets.’ In this paper,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nd presented a novel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passages) for the cultivation of organoids, which are models of artificial organs. Organoids are artificially created organ models that are gaining attention as a new preclinical model capable of replacing animal experiments, often referred to as the ’game changer of regenerative medicine‘ in the future. However, due to the size limitations of 3D cell cultures determined by the size of the culture system, there is a limitation in organoid cultivation that necessitates a cumbersome and complex process of sequentially changing the culture system. To address this issue, the research team achieved the formation of various sizes of 3D cell cultures through a simple system configuration using a novel droplet (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technology that does not utilize channel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systematically analyzed over 10,000 spheroid images and discovered that the size of spheroids formed can be determined by controlling the droplet size. He stated, “The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combined with digital microfluidics that excels in droplet manipulation, is expected to aid in the development of automated organoid culture systems.”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ject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PUKYONG NATIONAL UNIVERSITY

부경나우

'디지털 신기술 교육' 인도네시아와 협력 나서

국립부경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인도네시아 8개 대학과 국제교류- ‘디지털 신기술 교육’ 국제회의 개최 및 협력 의향서 체결△ 국제회의 참가자들 기념촬영.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사업단(단장 노맹석 교수)은 11월 15일 부경컨벤션홀에서 인도네시아 8개 대학과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위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 사업단과 인도네시아 대학들은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로 ‘디지털 신기술 교육’ 관련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학생·교직원 교류를 통해 교육 역량과 연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대학은 △Universitas Bhayangkara Jakarta Raya △Universitas Bina Sarana Informatika △Universitas Gunadarma △Universitas Siber Asia △Universitas Multimedia Nusantara △Universitas Nasional △Universitas Respati Indonesia △STIKES Abdi Nusantara Jakarta 등 8곳이다.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과 디지털 신기술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 LLDikti Wilayah Ⅲ 지역의 Toni Toharudin 고등교육감을 비롯, 각 대학 학장, 국제협력기관장 등 총 30여 명이 국립부경대를 방문해 14일과 15일 양일간 국제회의를 열고 디지털 신기술 아카데미교육을 위한 데이터분석, AI 강연 및 토의를 진행했다. 노맹석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대학들과 데이터분석 및 AI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학술적 교류는 물론, 국립부경대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를 대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 협력 의향서 체결 모습.

부산신항만이 장학금 지원한다

부산신항만(주), ‘장학금 출연’ 국립부경대 우수 인재 지원- 장학금 500만 원 및 장학생 취업 지원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현)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출연하고 장학생 취업을 지원한다고 11월 18일 밝혔다. 국립부경대와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부산 신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항구 및 해상터미널을 운영하는 외국계 기업 DP World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립부경대 해양공학과 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장학생 가운데 3명은 여학생으로 선발해 여성 인재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으로 사회 전반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장학생들과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실시하고, 이들이 회사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의 이번 지원 협약을 통해 대학의 해양 관련분야 우수 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활동하며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램프사업단·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았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았다- 국토·우주 지질 연구와 지질재해 대응 등에 협력△ 협약식 기념촬영 사진.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교수 김영석)과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교수 양민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우주지질연구본부(본부장 김성원), 지질재해연구본부(본부장 최진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난 10월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약을 맺고, 국토·우주 지질 연구와 지질재해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국토 및 우주 지질 관련 연구 개발, 지질재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기술의 고도화, 그리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 협약은 지구환경 연구와 관련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학문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기초과학 분야 신진연구인력의 육성과 융복합 연구를 통해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특히 해양, 대기, 지질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 또한 동일 분야에서 환경 시료의 유·무기 성분 및 초정밀 동위원소 One-Stop 고급 분석지원 서비스 제공, 분석자료에 대한 연구멘토링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석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국토 우주 지질 연구와 지질재해 대응 기술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학생 공익탐정단’ 발대

국립부경대 ‘대학생 공익탐정단’ 발대- 8일 발대식 갖고 공익활동 시작△ 대학생 공익탐정단 발대식 장면.국립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경찰범죄심리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공익탐정단(단장 백운용)은 지난 11월 8일 향파관 5층 강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공익탐정단은 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대학생(성인학습자)들을 주축으로 순수 봉사단체로 결성됐으며, 앞으로 학내 범죄예방 순찰활동, 성폭력 범죄예방 진단, 학생들의 고충 사항 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민간조사 기법 및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 연수,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범죄학, 범죄심리학, 범죄예방론, 경찰수사론, 과학수사실습, 탐정학, 탐정사례연구 등의 전문 교과목을 이수함으로써 탐정과 민간조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백운용 단장은 “우리는 성인학습자 대학생 신분으로서 모든 민간조사 활동을 무료로 수행할 계획.”이라면서, “대학생활 동안 공익활동을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은 뒤, 졸업 후에는 실제로 탐정사무소 개업을 하는 등 창업도 구상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아대 경찰학과 라광현 교수, 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최준호 교수, 부산교도소 이승욱 심리상담관 등 외부 전문인사와 국립부경대 경찰범죄심리학전공 손외철 교수, 함혜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학생 공익탐정단은 졸업 후 탐정사무소를 창업한 오문식 동문을 자문위원으로, 법무법인 PK 변준석 변호사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민간조사 활동의 전문성과 합법성을 최대한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생 공익탐정단 함혜현 지도교수는 “학생들 스스로 학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탐색하고 정화하는 기능을 갖춰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문제, 딥페이크 등의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자정노력이 기대되며, 부산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 등과도 글로컬대학 구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아시아 태평양 11개국 국제연수 성료

국립부경대, UN FAO 국제연수 프로그램 개최- 8일 수료식 … 아시아 태평양 개도국 공무원 22명 참가△ UN FAO 국제연수 프로그램 수료식 기념촬영. ⓒ사진 허광훈(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센터장 김영목)는 11월 8일 오전 미래관 2층 CEO홀에서 UN FAO(식량농업기구) 초청 국제연수 ‘PSMA Global Training Program’ 수료식을 개최했다.이 국제연수 과정에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개도국 11개국 수산 관련 분야 재직 공무원 22명이 3주간의 연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수료했다.UN FAO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열린 이 국제연수 과정은 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IUU)을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한 항만국 조치협정(PSMA)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역량 개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항만공사 등에서 제공한 이론강의와 현장학습, 토론 등 연수 과정을 이수했다.김영목 센터장은 “이번 국제연수를 통해 각 국가와 세계적 차원에서 IUU 어업을 근절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교육, 모니터링 등 시스템이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국립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는 UN FAO, 해양수산부 등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7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수산해양 분야의 다양한 연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열려

국립부경대,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개최- 부산지역 보호 청소년 멘토 활약 학생들 찾아 격려△ 초청강연 참석자 기념촬영국립부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민희)는 11월 4일 19시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PKNU 학생봉사단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는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이하 ‘봉사단’)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천종호 판사는 지역 보호 청소년들의 대학생 멘토(이하 ‘PKNU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소년범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회복센터의 역할과 청소년비행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천종호 판사가 설립한 청소년회복센터 지원단체인 (사)만사소년과 국립부경대 봉사단이 함께 진행해 온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활동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봉사단은 지난 2021년부터 PKNU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보호 청소년들과 꿈·끼개발(체험), 어울림DAY(체육), 어울림 멘토링(상담) 활동을 통해 보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초청강연 전경.

청소년기 신체활동 습관 중요하다

김대환 교수, KNN 특집방송 인터뷰- <아침체인지-잠자는 학교를 깨우다> 방송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환 교수(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가 KNN 특집 <아침체인지-잠자는 학교를 깨우다> 방송에 출연했다. 11월 9일 방영된 이 특집은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인 ‘아침체인지(體仁智)’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방송이다. 아침체인지는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적인 체육활동이다.  스포츠 산업 관련 전문가인 김대환 교수는 이 방송에 출연해 체육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대환 교수는 방송에서 “세계보건기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94%가 하루에 1시간 미만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과 영국에서는 2005년부터 아침 0교시 체육활동을 굉장히 장려하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안정적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법적 정책적 지원 근거도 마련하고 기금을 통해서 재정적 지원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고 현명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청소년기에 신체활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스포츠맨십과 같은 사회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대환 교수는 “아이들의 교육, 양육에 있어 신체활동, 특히 아침체인지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기를 권해드리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 방송 보러가기(클릭)

부산의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해

‘부산 회동수원지가 중요한 이유’- 김상단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상단 교수(환경공학전공)의 칼럼 ‘부산 회동수원지가 중요한 이유’가 11월 4일 <부산일보>에 실렸다. 김상단 교수는 이 칼럼에서 부산의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시설로서 회동수원지를 자세히 들여다봤다. 김상단 교수는 “(회동수원지는) 1946년 명장 정수장과 함께 준공됐다.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수돗물 수요를 맞추기 위해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여러 차례 확장 공사가 진행된 회동수원지는 송수관으로 이송되는 낙동강 원수를 저장해 하루 시설용량이 34만t에 이르는 거대한 저수지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칼럼에 따르면 현재 부산 수돗물 필요량 95만t 중 회동수원지를 개발해 10만t을 확보해야 하며, 앞으로 부산의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상단 교수는 “회동수원지가 계획된 취수원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라면서, “현재 수원지 물 중 상당량을 낙동강 원수로 보충해 부족한 취수량을 채우고 있으며, 적절한 준설 관리가 되지 않아 상당량의 퇴적물이 쌓여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자체적으로 10만t을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략적으로 계산한 바에 따르면 낙동강 원수의 보충이 없다면 회동수원지에서 안정적으로 취수할 수 있는 양은 약 7만t이며, 이는 부산시와 환경부가 합의한 10만t에는 미치지 못한다.”라고 제시했다. 김상단 교수는 “안전한 먹는 물 확보라는 부산 시민들의 오랜 소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 부산시의 관심,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 제공, 부산 시민들의 혜안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수산자원 회복과 수산업 지속성을 위해

해양수산칼럼 ‘위기의 수산업’- 김도훈 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전공)의 해양수산칼럼 ‘위기의 수산업’이 11월 4일 <국제신문>에 실렸다. 김도훈 교수는 칼럼 시작부터 “최근 수산업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 수산자원의 감소와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부산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쌍끌이대형저인망, 외끌이대형저인망, 대형트롤어업은 2022년 이후 적자상태에 놓여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도훈 교수에 따르면 우리 수산업은 ‘산업적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했다. 그는 “근해어업의 기지이자 수산분야 전후방 산업이 가장 큰 부산의 경우 지역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구체적으로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감소 △아주 더디게 진행돼 온 어업과 양식업의 구조조정△예산과 인력 부족 등으로 수산자원의 변동 조사, 양식업의 대체품종 개발, 과학적 조사와 대응을 위한 R&D 사업 등의 지연 등이 제시됐다. 다른 나라는 어떨까? 김도훈 교수는 “미국은 1996년 어업법 개정 이후 수산자원의 회복 및 관리에 대한 30년간의 일관된 정책 추진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변동에 대한 과학적 조사 등을 확대해 지난해 역사상 가장 큰 수산자원의 회복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어업생산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립됨으로써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도훈 교수는 “무엇보다 신속한 구조조정을 통한 어업경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수산자원 회복 및 관리를 통한 생산의 지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라면서, “R&D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변동에 대한 과학적 조사, 기후변화 대응 어업 및 양식업의 스마트화 등을 신속하게 도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학술논문상

권경선·이명아·이상원 교수,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학술논문상△ (왼쪽부터)권경선·이명아·이상원 교수 사진. 동북아시아문화학회(회장 신종대·국립부경대 일본학전공 교수)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권경선 교수(동아시아학과), 국민대학교 이명아 교수(교양대학)와 국립부경대학교 이상원 연구교수(HK+사업단)가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북아시아문화학회, 동아시아일본학회,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공동 주최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 어문학, 사회와 문화 분야 연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26일 국립부경대에서 열린 추계연합국제학술대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 권경선 교수는 ‘근대 동북아시아의 도시 개발 표상과 그 이면: 1930년대 청진의 산업화와 노동을 중심으로’ 논문에서 1930년대 청진의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 문제를 분석해 도시 개발의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을 드러내고 근대화의 양면성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명아 교수는 논문 ‘犬/狗와 관련된 중국어 인칭명사 어휘형성과 의미’로 '개'를 뜻하는 중국어 인칭명사의 역사적 변화를 연구, 고대부터 현대까지 어휘 형성과 의미 변화 과정을 밝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상원 연구교수는 ‘사세보(佐世保)의 근대화 유산과 경관으로 본 지역 아이덴티티’ 논문에서 전후 사세보의 미군 기지와 근대화 유산의 변화를 분석, 주체가 바뀌었음에도 유산이 보존되면서 형성된 독특한 경관과 실질적인 변화를 밝혀 높은 평가를 받았다.

Kim Jin-goo |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

First Discovery of a New Species of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South Korea-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Researcher Lee Yu-jin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h.D. Candidate in Marine Biology) published a new species,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the October issue of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n zoology, . The paper is titled ‘Limnichthys koreanus, a new species of creediid fish (Teleostei, Acropomatiformes, Creediidae) from Korea’ (Advisor: Professor Kim Jin-goo). The newly reported species,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measuring less than 5 cm, collected by Professor Kim Jin-goo while skin diving in Moseulpo, Jeju Island. This is also the first time that a subtropical species of the Creediidae fish has been reported in South Korea. The Creediidae family has never had a single species reported in South Korea, making it a taxon with no biological information available. In a study where researcher Lee Yu-jin raised Limnichthys koreanus in a laboratory tank for three months, it was found that the fish has a unique behavior of hiding in gravel and sand, then leaping at an incredible speed to intercept food when small crustaceans, such as water striders, approach, before returning to its original position. Additionally, its heart rate was measured at 190 to 240 beats per minute, indicating that it can move remarkably fast despite being a small fish. The research team went through some ups and downs almost losing the species they had just discovered. Professor Kim Jin-goo initially collected this species and placed it in a collection jar with other specimens, but when he checked outside the water, he could not find it. After returning to her accommodation, researcher Lee Yu-jin shook the collection jar to examine the specimens, during which a Istigobius campbelli in the jar regurgitated the undigested Limnichthys koreanus, allowing them to confirm the species again, leading to the announcement of the new species. Professor Kim Jin-goo stated,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species that lives hidden in the gravel of the shallow intertidal zone at a depth of 1-2 meters in Moseulpo, Jeju Island, and due to its unique characteristic of being found only in Jeju, there is a need for follow-up research for species conservation as well as various efforts for habitat protection in the future.” Professor Kim Jin-goo has operated the marine fish resource donation and registration preservation agency under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for 11 years, and with the budget support from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he has achieved research results reporting the new species of Limnichthys koreanus, dedicating himself to the assetization of marine fish resources. To date, he has successfully secured over 800 specimens of native fish species, and the Limnichthys koreanus specimens have been transferred to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for continued research use.

Eom Woo-ram |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Tech University of Korea·Sungkyunkwan University,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Destroying Cancer Cell Nuclei to Treat Metastatic CancerProfessor Eom Woo-ram from the Department of Bio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Yoo Dong-gil from Tech University of Korea, and Professor Park Jae-hyung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 new type of mechanical cell death method(caviptosis) that can dramatically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marking the first development of its kind in the world. Cancer immunotherapy is a method of treating cancer by utilizing the body's immune function, and it is gaining attention for its lower side effects and superior treatment effects compared to traditional chemotherapy. In particular,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which are a representative method of immunotherapy capable of normalizing immune responses disrupted by cancer cells, are being actively applied clinically to treat various types of cancer. However,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when there is a deficiency in the number of cytotoxic T cells present in the tumor microenvironment, the effectiveness of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 significantly decreases. Consequently, there has been a continuous demand for new technologies that can attract external immune cells to the tumor site to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and expand treatment benefits to a larger patient population.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focused on the role of eosinophils, a type of white blood cell. Although eosinophils are generally kn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cancer treatment, they can be stimulated by interleukin-33 (IL-33), which resides inside the cell nucleu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and exhibit strong anti-cancer effects. However, IL-33 is tightly bound within the cell nucleus, making treatment options utilizing eosinophils and IL-33 extremely limited.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successfully developed a mechanical cell death method (cavitopsis) that can rupture cells when exposed to ultrasound by utilizing nano-sized bubbles capable of penetrating into the cells. The nano-explosive agent made from 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ruptures the nuclei of cancer cells, releasing IL-33, which is hardly released in its natural state, into the extracellular space. This IL-33 stimulates eosinophil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elucidating its anti-cancer effect. The research team validated the therapeutic efficacy of the nano-explosive agent in a real lung metastatic cancer mouse model, confirming a dramatic enhancement in the anti-cancer efficacy of existing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Eom Woo-ram, stated, “Currently, cancer immunotherapy is very expensive, costing millions of won, and has limitations as it is effective only for a subset of patients. However, I expect that this research will dramatically enhance the therapeutic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increasing the potential for treating metastatic cancers that have been difficult to treat with existing therapie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s Individual Basic Research and National New Drug Development projects.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 with researcher Song Ye-ri (Sungkyunkwan University) and Professor Eom Woo-ram as first authors and Professors Eom Woo-ram and Park Jae-hyung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research to develop cancer and obesity treatment methods utilizing nanotechnology that can regulate cellular functions.

Cho Seung-mok | Revealed the Special Benefits of Lime Peel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Reveals the Sleep Improvement Effect of Lime Peel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 Publishes Paper in an International Journal and Pursues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Nutraight (CEO Cho Seung-mok, Professor of Food Engineering) has revealed the sleep improvement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from the peel of lime, a type of citrus fruit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s research team, in collaboration with Dr. Lee Jae-gwang's research team at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and Professor Jang H. Youn's research team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School of Medicine, scientifically elucidated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of lime peel. The research team, with support from the TIPS program of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explored globally recognized raw materials to develop high-quality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enhance global competitiveness. The study found that lime peel extract showed significant reductions in sleep onset time and increases in total sleep time in animal tests.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lime peel extract has the ability to increase deep sleep and improve sleep quality. The sleep effects of lime peel extract are attributed to the flavonoid compounds abundantly found in lime peel, which activate GABA receptors like the inhibitory neurotransmitter GABA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this mechanism of action has been scientifically proven. The research team recently published a paper containing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F: 6.9), which is in the top 10% of the pharmaceutical field. In a recently completed human trial, lime peel extract demonstrated excellent clinical effects, such as reduced sleep onset time, increased sleep efficiency, longer total sleep time, and increased stage 2 sleep, and the team is currently preparing to submit the paper. Notably, Nutraight's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focused on developing a method that selectively extracts only the flavonoid components that induce sleep while inhibiting the extraction of polysaccharides like pectin from lime peel, thus establishing an efficient and economical industrial production proces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Lead Researcher Kim Seong-hee, stated, “Building on the world’s first study revealing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lime, we have successfully industrialized functional ingredients, and we plan to conduct follow-up research on promising lead compounds based on active ingredients. In particular, we can also see the use of lime peel, a byproduct generated during the production of lime juice, as a good example of high-value food upcycling.” CEO Cho Seung-mok stated, “We have recently completed the application for individual recognition of functional ingredients wit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inalizing our preparations for entering the domestic market. We are currently working on registering lime sleep materials as new dietary ingredients (NDI) with the U.S. FDA, and starting next year, we plan to focus on the globalization of lime sleep materials, particularly in the U.S. market.” CEO Cho Seung-mok has developed the country’s first individually recognized sleep functional ingredient, earning recognition for his outstanding research capabilities in the field. He founded Nutraight Co., Ltd. with the goal of developing high-efficacy, low-dose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succeed in the global market. Song Jin-ho, Vice President of Magna Investment, an investor in Nutraight Co., Ltd., stated, “Nutraight has developed its products through efficacy comparisons with renowned foreign ingredients from the beginning of the research phase, and it is expected to play a pioneering role in revitalizing the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in Korea.” He highly assessed the global success potential of lime sleep materials.

Heo Won-bin·Oh Young-sam |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Research Results from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Research has found that as adolescent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s,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ual Behaviors' also rises.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from the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ented research findings that clarify the correl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risky sex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who have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Risky sex behaviors refer to sexual activities that do not involve contraception, such as the use of condom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e study using statistical data from the 16th(2020)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focusing on 54,948 participants(from 7th grade to 12th grade). Among these, they examined 2,487 adolescents who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comparing 547 adolescents who consumed alcohol with 547 who did not. The research team analyzed the statistical data using methods such as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ence or absence of alcohol consumption itself was not related to risky sexual behaviors. However, when analyzing only the group that consumed alcohol (547 participants), it was found that a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d,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s, meaning having sexual intercourse without contraception, also increased. In particular, when analyzing gender differences, it was revealed that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 increased with alcohol consumption only among female adolescents, while no such association was observed in male adolescents. Professor Oh Young-sam stated, “To ensure proper sexual behavior and awareness among adolescen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nd protective measures regarding sex in homes, schools, and communities.” The research findings are published in the paper titled ‘The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Drinking and Risky Sexual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Heterosexual Adolescents’ in the latest issue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

Seo Min-ho | Research on Improving Hydrogen Fuel Cells Lifespan ‘In the Spotligh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 GIST, Develop Technology to Enhance the Lifespan of Hydrogen Fuel Cells- Development of New Carbon Material Additives for Electrodes… Significantly Improved the Durability of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Professor Seo Min-ho from the Department of Nanotechnology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Professor Eom Kwang-seop from the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research team have successfully enhanced the durability of a commercial-grade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 by utilizing a newly developed carbon material, which was created for the first time globally,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 manufacturing process.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 which are gaining attention a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high-efficiency batteries, generate electricity by using hydrogen as fuel through a hydrogen oxidation reaction, emitting only water as a reaction product. However, in conventional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s, the start-up and shut-down processes generate high voltages above 1.4V, which accelerates carbon corrosion in the catalyst layer. This leads to the collapse of the catalyst layer and the phenomenon of water accumulation inside the electrodes due to the water produced during the oxygen reduction reaction (water flooding), which caused a problem with significant reduction in durability.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effectively improved the decline in durability of fuel cells caused by carbon corrosion by utilizing a new carbon material with high carbon corrosion resistance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s.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s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F-GNR@CNT) used in this study were developed to overcome the carbon corrosion vulnerability of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become enriched with oxygen functional groups due to strong chemical oxidation during the synthesis process, resulting in significant defects and instability at the boundary regions, making them highly susceptibl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during fuel cell operation.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synthesized a carbon nanotube composite with high corrosion resistance by controlling the oxidation level and formed stable carbon-fluorine bonds through a heat treatment process for fluorine doping.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developed an electrode manufacturing technology that optimizes the process of adding a minimal amount of the F-GNR@CNT composite in collaboration with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Dr. Choi Young-Woo from the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 and manufactured the electrodes. In collaboration with Professor Eom Kwang-Seob’s research team from GIST, the durability of accelerated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of these electrodes was evaluated, 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degradation rate in the mass transport region of the existing catalyst layer electrode was approximately 85%, while the electrode with the added new carbon material exhibited a degradation rate of about 40%, confirming a very high resistanc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Seo Min-ho, stated that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proven through a combination of experiments and computational science, will be an important strategy for efficiently and easily developing high-durability hydrogen fuel cells when used as an additive in electrodes. This research achievement was carried out with support from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Young Researcher Challenge Research, the Korea Energy Technology Evaluation Institute, the Korea Industrial Technology Planning and Evaluation Institute, and the fundamental projects of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with Ph.D. student Jin Song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GIST) and Dr. Kwon Jun-Hwa(GIST) as the first authors, and Dr. Choi Seung-Mok and professors Eom Kwang-Seob and Seo Min-ho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the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studies to enhance the performance and stability of the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system through the development of catalyst foundational technologies and electrode fabrication processes, including new high-durability carbon supports and nanoparticle structure control.

Jeong Yeon-ho |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Professor Jeong Yeon-ho’s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Paper in the Top-ranked International Journal in the JCRResearch on developing new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technology for the future using ultraviolet light is gaining international attention. The paper titled ‘A Comprehensive Survey on Optical Scattering Communications: Current Research, New Trends, and Future Vision’ by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ajor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Engineering) was published in the latest issue (Volume 26, Issue 2)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34.4). This international journal, in which the paper was published, is recognized as a top-tier(ranked first in JCR) journal in the fields of electrical, electronic, and computer engineering.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comprehensively summarized the ultraviolet communication research conducted over the past five years at the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presented a technology roadmap, including existing developed technologies, a summary of core technologies for beginners, and the latest research trends in this paper. Ultraviolet communication is gaining attention as a future technology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xisting radio frequency(RF) communication, including regulations and costs. By utilizing ultraviolet light in the 200-280nm range, it is possible to implement indoor and outdoor wireless communication without interference from solar ultraviolet light, along with advantages such as compact devices, low power consumption, and high security. The research team not only conducted theoretical modeling of the ultraviolet-based vehicle-to-vehicle (V2V) communication system in this paper but also implemented it using actual hardware and carried out experimental tests to demonstrate its feasibility. The team filed patents for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United States and domestically and also published the findings in another international journal, (I.F 7.9 / top 2.5%). Professor Jeong Yeon-ho stated, “Ultraviolet communication, as a scattering-based transmission technology,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next-generation optical wireless communication as a new alternative transmission technology to radio frequency communication, and I hope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advancement of future wireless communication.” Meanwhile, in this paper, Professor Jeong Yeon-ho served as the corresponding author, and Sudanshu Arya, a professor from 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 in India and a former member of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was the first author.

Lim Do-jin | Dispensing Syste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Dispensing System Developed b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s Tea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 Published a Paper in A study on a novel dispensing system by Professor Lim Do-jin’s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been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A paper titled ‘Syringe pump-embedded, on-deman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system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digital microfluidics,’ covering research on the independently developed solenoid pump-base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device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was recently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8.0). This international journal is the top(ranked 1st) among 76 journals in the field of Instruments & Instrumentation.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 dispensing system that uses an independently developed small solenoid pump to perform various functions such as sample supply, splitting, and collection in a single device, and demonstrated all stages of droplet(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using this system. Various dispensing technologies are currently used to supply droplets to cell culture devices; however, the use of precise syringe pumps is essential for supplying samples at a constant volume and speed. However, most syringe pumps have a large volume, making it difficult to miniaturize the system, and lack a collection function, requiring complex system configurations for application in biological field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applied a simple method of supplying samples by inserting a sample chamber instead of filling the syringe for sample supply, thus addressing the issue of dead volume that inevitably arises from the use of syringes. He stated, “By combining the newly developed dispensing device with the excellent droplet manipulation technology known as digital microfluidics, it is expected to help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digital microfluidics more effectively in various studies requiring automation, such as organoid culture.”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gram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2021R1A2C1011723).

Lim Do-jin |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Development of a New Technology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Oil…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The paper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was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 (IF 10.7)》. The title of the paper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latest issue of this journal is ‘3D Cell Culture Method in Channel-Free Water-in-Oil Droplets.’ In this paper,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nd presented a novel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passages) for the cultivation of organoids, which are models of artificial organs. Organoids are artificially created organ models that are gaining attention as a new preclinical model capable of replacing animal experiments, often referred to as the ’game changer of regenerative medicine‘ in the future. However, due to the size limitations of 3D cell cultures determined by the size of the culture system, there is a limitation in organoid cultivation that necessitates a cumbersome and complex process of sequentially changing the culture system. To address this issue, the research team achieved the formation of various sizes of 3D cell cultures through a simple system configuration using a novel droplet (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technology that does not utilize channel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systematically analyzed over 10,000 spheroid images and discovered that the size of spheroids formed can be determined by controlling the droplet size. He stated, “The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combined with digital microfluidics that excels in droplet manipulation, is expected to aid in the development of automated organoid culture systems.”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ject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