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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학술발표회 ‘최우수’- 형도훈 석사과정생 … 주진범 석사과정생은 장려상△ (왼쪽부터) 형도훈, 주진범 석사과정생, 노맹석 지도교수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학생들이 2025년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 대학원생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데이터공학과 형도훈 석사과정생은 지난 5월 16, 17일 조선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치료 효과를 고려한 부산시 대장암 생존분석 모형 비교’(지도교수 노맹석) 연구로 포스터 세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다양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반 생존분석 모델을 비교해 부산시 대장암 환자의 치료 예후 예측 성능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학과 주진범 석사과정생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법을 활용한 감염병 정보 제공 챗봇 시스템 개발’(지도교수 노맹석) 연구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 감염병 정보를 사용자에게 정확히 제공하는 챗봇 시스템을 개발해 인정받았다. 이들은 국립부경대 노맹석 교수(빅데이터융합전공)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연구실 소속으로, 실제 의료 및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AI 응용 연구를 수행하며 이번에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5-21)조회수 147국립부경대, 역사자료 수집 공모전 개최- 내년 ‘개교 80주년 & 통합 30주년’ 앞두고- 대학 역사 관련 자료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내년 ‘개교 80주년 & 통합 30주년’을 앞두고 역사자료 수집 공모전을 연다. 국립부경대 기록관은 ‘기억을 모아 역사를 채우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립부경대는 1924년 설립된 부산공업대학교와 1941년 설립된 부산수산대학교가 1996년 통합해 탄생한 대학이다. 내년인 2026년이면 개교 80주년(광복 이후인 1946년 기점)과 통합 30주년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을 맞게 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공모전을 연다. 수집 기록물은 대학 설립 및 통합 관련 자료를 비롯해 수업 및 연구 관련 학내 발간 자료, 통합 전 대학의 학생증, 성적표, 졸업장, 졸업앨범 등 학업 관련 자료와 학교 행사 관련 자료, 배지, 교복 등 학교 상징이 새겨진 자료, 학내 단체 회보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이다. 이 공모전에는 국립부경대 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퇴직·재직 교직원, 대학 역사 관련 기록물을 보유한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에게는 감사장과 50만 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감사장과 3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수집된 역사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내년 개교 기념 주간에 특별전시를 진행하는 등 대학의 전통과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자료 접수는 방문 및 우편(부산 남구 용소로 45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503호)으로 할 수 있다. 문의는 국립부경대 기록관(051-629-6991~2, minhoon135@pknu.ac.kr)으로 하면 된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5-20)조회수 93‘속’ 다른 매가오리목 어류 분류학적 실체 밝혔다- 국립부경대 박민균 연구원, 한국수산과학회 학술대회 연구결과 ‘주목’△(왼쪽부터 오른쪽으로, DW: 최반폭) 노랑가오리(Hemitrygon akajei, 36.9cm DW); 이주갈색가오리(Hemitrygon izuensis, 39.6cm DW); 갈색가오리(Hemitrygon sinensis, 40.6cm DW); 긴코가오리(Telatrygon acutirostra, 45.0cm DW); 보라색가오리(Pteroplatytrygon violacea, 68.0cm DW); 흑가오리(Bathytoshia brevicaudata, 37.3cm DW); 매가오리(Myliobatis tobijei, 29.0cm DW); 쥐가오리(Mobula mobular, 158.3cm DW); 흰가오리(Urolophus aurantiacus, 18.5cm DW); 나비가오리(Gymnura japonica, 65.5cm DW)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해양생물학과 박민균 연구원(석사과정 1년)이 매가오리목(Myliobatiformes) 어류의 형태와 DNA를 국내 최초로 분석해 분류체계를 정리한 내용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박민균 연구원은 최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한국수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해 자원해양환경분야 우수구두발표상을 받았다. 쥐가오리 등이 포함된 매가오리목 어류는 크기가 1~9m급의 대형종으로, 국내 확보된 표본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분류학적 실체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웠다. 이에 박 연구원은 국내 대학, 박물관, 연구소 등에 보관 중인 매가오리목 어류 4과 7속 10종을 대상으로 DNA 분석과 실제 표본에 의한 정밀한 형태 분석을 통해 속(屬)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국내에 보고된 Dasyatis속이 여러 개의 계통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Dasyatis속에 속했던 노랑가오리, 흑가오리, 긴코가오리를 각각 Hemitrygon속, Bathytoshia속, Telatrygon속 등 각기 다른 속에 재배치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전 세계 어류 포털사이트인 ‘FishBase’에서 의문스러운 종으로 간주돼 온 갈색가오리에 대해서도, 서해에서 채집된 갈색가오리 1개체를 대상으로 상세한 형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내 표준국명(공식이름) 제정을 위한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국립부경대 김진구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매가오리목 어류의 분류체계를 최신 연구 흐름에 맞게 재검토한 첫 사례로서, 향후 우리나라 해양어류 분류학 연구에 의미 있는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5-19)조회수 145국립부경대 동기들 손잡고 모교에 10억 쾌척- 강세흥 동문, 15일 ‘장동석 연구지원기금’ 기부△ 장동석 명예교수(왼쪽)가 배상훈 총장에게 강세흥 동문의 ‘장동석 연구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5월 15일 오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강세흥 동문(제조학과 58학번)이 출연한 ‘장동석 연구지원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세흥 동문과 동기인 국립부경대 장동석 명예교수가 전달식에 참석해 10억 원의 연구지원금 기부증서를 대학에 전달했다. 재미교포 사업가로 성공한 강세흥 동문은 현재 윌리엄 & 마가렛 강 재단(William and Margaret Kang Foundation)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1964년 국립부경대의 전신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해 학·석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SKS 트레이딩을 설립해 국제적인 수산물 종합무역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같은 활약으로 그는 모교의 ‘자랑스러운 부경인상(2008년)’, ‘명예 수산학 박사학위(2017년)’를 받기도 했다. 그는 최근 모교의 연구 역량과 발전을 지원하자는 장동석 명예교수의 제안에 선뜻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강세흥 동문은 올해 1억을 기부한 데 이어 매년 1억씩 총 10억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자인 그의 요청으로 기금 명칭을 ‘장동석 연구지원기금’으로 하고, 전달식에도 장동석 명예교수가 대신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 기부금은 강세흥 동문과 장동석 명예교수가 몸담았던 수산과학대학 소속 교원들의 연구지원을 비롯해 소속 대학원생들의 장학금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석 명예교수는 “모교에서 30년 이상 제자들을 가르쳤고 2005년 퇴임 후에도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에 항상 자부심을 가졌었는데, 내 이름을 딴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국립부경대가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lumni Join Forces to Donate 1 billion KRW to Their Alma Mater-Alumnus Kang Se-heung Donates to ‘Jang Dong-seok Research Fund’ on the 15th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Baek Sang-hoon) held a donation ceremony on the morning of May 15 in the university headquarters reception room, where alumnus Kang Se-heung (Class of ’58, Department of Manufacturing) contributed to the “Jang Dong-seok Research Fund.” At the ceremony, Kang Se-heung and his classmate, Professor Emeritus Jang Dong-seok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articipated and presented a donation certificate for 1 billion KRW in research support funds to the university. Kang Se-heung, a successful Korean American entrepreneur, currently serves as the head of the William and Margaret Kang Foundation. After graduating from the former Busan Fisheries College (the predecessor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in 1964, Kang Se-heung moved to the United States in 1966, where he earned both his bachelor’s and master’s degrees in food engineering from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In 1983, he founded SKS Trading and developed it into a leading international seafood trading company. For his accomplishments, he was honored with the “Proud Pukyong Alumnus Award” in 2008 and an honorary Doctor of Fisheries Science degree in 2017 from his alma mater. Recently, he willingly decided to donate a development fund in response to a proposal by Professor Emeritus Jang Dong-seok, who suggested supporting the university’s research capabilities and growth. Kang donated 100 million KRW this year and pledged to contribute a total of 1 billion KRW over the coming years, giving 100 million KRW annually. At the donor’s request, the fund was named the “Jang Dong-seok Research Fund,” and Professor Jang attended the donation ceremony on his behalf. Accordingly, the donated fund will be used to support research activities of faculty members at the College of Fisheries Sciences―where both Kang Se-heung and Professor Emeritus Jang Dong-seok once served―as well as to provide scholarships for graduate students and contribute to the university’s overall development. Professor Jang Dong-seok remarked, “I taught students at my alma mater for over 30 years, and even after my retirement in 2005, I have always taken pride in the university’s continued progress. It is truly an honor to have a fund bearing my name. I sincerely hope th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will continue to grow as a leading institution representing both the region and the nation.”
국립부경대, 무전공 학생들‘전공 찾기’본격 스타트- 13일, 14일 전공박람회 개최 … 자유전공학부생들 전공 선택 본격화- 각 전공은 연구실 투어, 우수 동문 특강 등 학생 유치 활동△ 전공박람회 현장.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자유전공학부 등 학생들의 전공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공 탐색 주간-전공박람회’ 행사를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부경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국립부경대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에 대해 탐색하고,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일주일을 전공 탐색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공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53개 학부(과·전공)가 참가해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각 전공 선배들과 교수들이 직접 나서 전공을 소개하고 진로를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참가 대상은 1학년 학생들, 특히 올해 교육부의 정책으로 본격 시행된 자유전공학부의 학생들이다. 무전공 상태인 이들의 전공 선택을 앞두고,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찾아 해당 전공에 배정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전체 신입생의 약 30%인 896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2개 학기를 이수한 뒤 사범계열 등 일부 전공을 제외한 희망 전공을 신청해 배정받게 된다. 국립부경대 각 전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연구실 투어, 우수 동문 초청 특강 등 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전공박람회와 연계해 같은 장소에서 ‘대학생활 설계 박람회’를 열어 전공은 물론 동아리, 장학, 복지, 국제교류, 학사지도, 비교과, 진로, 취업, 병역, 다전공, 사업단 등 대학생활 전 부문에 걸친 정보도 제공했다. △ 전공박람회에서 전공별 상담 등이 열리고 있다.△ 배상훈 총장(왼쪽 두 번째)이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공박람회와 함께 열린 대학생활 설계 박람회 모습.Pukyong National University Launches Full-Scale ‘Major Exploration’ for Students in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Major Fair held on May 13?14; Students in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begin selecting their majors? Each department attracts students through lab tours and special lectures by distinguished alumni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Bae Sang-hoon) hosted the “Major Exploration Week ? Major Fair” on May 13 and 14 from 11 a.m. to 4 p.m. at the Pukyong Convention Hall, supporting students from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and other departments in exploring and selecting their majors. The university designated a full week as Major Exploration Week to help students learn about various academic disciplines and make informed career decisions. A total of 53 departments and majors participated in the fair, setting up booths where senior students and professors introduced their fields and provided one-on-one academic and career counseling. The main participants of this event were first-year students, particularly those enrolled in the newly established College of Liberal Studies, which was launched this year as part of a Ministry of Education initiative. As these students begin their university journey without a declared major, the fair was designed to help them explore academic fields and choose the right path before officially selecting their majo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launched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this year and admitted 896 students, accounting for about 30% of the total incoming class. After completing two semesters, these students will be able to apply for and be assigned to their desired majors, with the exception of certain teacher education programs. At the fair, each department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not only provided guidance and counseling but also organized a range of engaging programs to attract students, including laboratory tours and special lectures by distinguished alumni. In addition, the university held a “College Life Planning Fair” at the same venue in conjunction with the major exploration fair. This event offered comprehensive information on all aspects of campus life, including student clubs, scholarships, student welfare, international exchange, academic advising, extracurricular activities, career planning, employment, military service, double majors, and various university-funded programs.
국립부경대생,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논문발표 최우수상- 해양공학과 누르파하나 나빌라 빈티 모하맛 누르△ 누르파하나 나빌라 빈티 모하맛 누르 대학원생.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해양공학과 누르파하나 나빌라 빈티 모하맛 누르 대학원생(박사수료)이 2025년도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논문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5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진행된 2025년도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발표 최우수상(해양기술부문)을 받았다. 그는 논문 ‘침수형 및 부유형 음극이 퇴적물 미생물 연료 전지에서 지속 가능한 전기 생산 및 저서 영양염 제거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submerged and floating cathodes on sustainable bioelectricity generation and benthic nutrient removal in sediment microbial fuel cells)’(지도교수 김경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퇴적물 미생물 연료전지(SMFC)의 전기 생산 및 해양 퇴적물 내에 존재하는 영양염류 제거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탄소섬유 성분의 음양극을 물에 부분적으로 잠기게 하고 공기에 노출한 SMFC-CW가, 높은 전력 출력을 위한 전류 밀도 및 내부 저항 감소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이 진행된 2025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KAOSTS) 주최로 국내 해양과학기술 관련 6개 학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5-13)조회수 232국립부경대생, ‘첨단 혁신 글로벌 대회’ 그랑프리상 수상- 셀리아나 율리안티 석사과정생△ 셀리아나 율리안티 석사과정생(왼쪽)이 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셀리아나 율리안티 석사과정생(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이 난양기술대학교(NTU) 주관 ‘첨단 혁신 글로벌 대회(AIGC)’에서 금메달과 그랑프리상(Grand Prix Award)을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셀리아나 율리안티 석사과정생은 지난 5월 3, 4일 싱가포르 난양기술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최적화를 적용한 스마트 자율 고속 선박-미래 해양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지도교수 박종용) 프로젝트를 발표해 탁월한 창의성과 혁신적인 연구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 프로젝트에서 고속 선박을 위한 스마트 항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로 추적 및 에너지 최적화 기능을 통합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해양 사고의 위험을 줄이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 해양 운항의 실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립부경대에는 올해 4월 기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연수과정, 복수학위 등에 63개국 1,64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5-12)조회수 260국립부경대생, 세계 최상위 저널에 암 진단·치료 융합 나노프로브 연구 게재- Nguyen Thuy Kieu Van 박사과정생 …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 ‘개교 79주년 & 통합 29주년 기념식’ 개최- 9일 대학본부 …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 만들자”△ 행사 전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5월 9일 오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김영섭 전 총장, 박세호 총동창회장, 진길호 AMP동창회장 등 내빈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9년 및 통합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배상훈 총장은 “우리 대학은 광복 이후를 기점으로 개교 79주년,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가 전격 통합한 1996년을 기점으로 29주년을 맞았다.”라며, “지금까지 지역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국립대학으로 굳건히 뿌리 내렸고, 명실공히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는 급변하는 현재의 교육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제는 대학 운영의 근본과 원천부터 혁신하는 혁신의 대전환에 나서야 한다. 우리가 현재 해야만 하는 일들을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배 총장은 “내년이면 개교 80주년, 통합 30주년이라는 또 다른 대학 역사의 기점을 맞게 된다. 지역과 연대하며 우리 대학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남종오(자원환경경제학전공), 박성흠(물리학과), 권한상(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 교수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29회 학술상을 받았다. 박태정(평생교육·상담학전공), 김종오(미생물학과), 김창원(기계설계공학전공) 교수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연구 활동으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정호윤(국제지역학부), 김동현(기계조선공조공학전공), 임성인(화학공학과), 임해균(의공학전공), 이춘수(국제통상학부), 김일규(환경공학전공), 송하주(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교수는 활발한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의 공로로 산학협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교직원 27명이 대학발전공로자상을 받았고, 장윤석 교수(전기공학전공) 등 교직원 6명이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직원 3명과 학생 35명이 특별포상, 30년 근속 교직원 15명과 20년 근속 교직원 22명이 장기근속 포상을 받았다. <부경투데이> △ 기념사하는 배상훈 총장.△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학술상 및 신진연구자상 시상 모습.△ 직원 특별포상 시상 모습.△ 총동창회장상 시상 모습.△ 축사하는 박세호 총동창회장.△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에 앞서 열린 개교기념 음악회.Pukyong National University Holds Ceremony Celebrating 79th Anniversary of Founding & 29th Anniversary of Integration- Held on the 9th at the University Headquarters … “Let’s Create a New Turning Point in Histor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Bae Sang-hoon) held a commemorative ceremony on May 9 in the 2nd-floor main conference hall of the university headquarters, marking the 79th anniversary of its founding and the 29th anniversary of its integration. The event was attended by former president Kim Young-seop, Alumni Association President Park Se-ho, AMP Alumni Association President Jin Gil-ho, as well as faculty, staff, students, and distinguished guests. President Bae-hoon stated, “Our university marks its 79th anniversary since its founding in the post-liberation era, and the 29th anniversary since the merger of Busan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and Busan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in 1996.” He continued, “Pukyong has taken deep root as a leading national university at the heart of the region and has become a true cradle for nurturing future talents.” He added, “We are not stopping here. Even amidst today’s rapidly changing educational landscape, we are leading innovation. Now is the time to embark on a grand transformation―one that reinvents the very foundation and driving force of university operations. Let us take action on what must be done now.” President Bae Sang-hoon emphasized, “Next year marks the 80th anniversary of our founding and the 30th anniversary of our integration―another historic milestone for the university. Let us create a new turning point in Pukyong’s history by working in solidarity with our local community.” On this day, Professors Nam Jong-oh (Department of Resource and Environmental Economics), Park Sung-heum (Department of Physics), and Kwon Han-sang (Department of Materials System Engineering) received the 29th Academic Award in recognition of their contributions to academic advancement through outstanding research papers published in domestic and international journals. Professors Park Tae-jung (Department of Lifelong Education and Counseling), Kim Jong-oh (Department of Microbiology), and Kim Chang-won (Department of Mechanical Design Engineering) were honored with the Emerging Researcher Award for their creative and passionate research activities. Professor Jeong Ho-yoon (Division of International Area Studies), Kim Dong-hyun (Major of smart mechanical and mobility), Lim Sung-in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Lim Hae-kyun (Department of Biomedical Engineering), Lee Choon-soo (Division of International Commerce), Kim Il-kyu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ngineering), and Song Ha-joo (Department of Computer Engineer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received the Industry-Academia Collaboration Award in recognition of their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joint research with industry and technology transfer. In addition, 27 faculty and staff members received the University Development Award, and six faculty and staff members, including Professor Jang Yoon-seok (Department of Electrical Engineering), were honored with the Alumni Association President’s Award. Three staff members and 35 students received Special Commendations, while 15 faculty and staff members were recognized for 30 years of service and 22 for 20 years of service.
국립부경대생,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 우수논문상- 허준용 박사과정생 … 우수 연구성과 발표△ 허준용 박사과정생(왼쪽), 양민준 교수.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지구환경지스템과학부 허준용 박사과정생이 2025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허준용 박사과정생은 최근 벡스코에서 열린 이 학술대회의 지구환경 세션-수리지질학 분야에서 논문 ‘확산 해석해를 통한 저투수성 매체 내 PFAS 오염 지속성 평가’(지도교수 양민준)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저투수층이 존재하는 지하 시스템을 가정해 환경 호르몬인 단쇄 과불화화합물(PFAS) TFA와 장쇄 PFAS PFOA의 장기적 거동을 모델링하고, 역확산에 의한 오염 지속성을 평가하여 PFAS의 분자 구조에 따른 오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평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열린 2025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는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 주관해 ‘경계를 넘어 지질과학기술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6개의 일반 세션과 10개의 특별세션, 6개의 단기강좌 및 야외지질답사로 구성돼 총 230여 편의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허준용 박사과정생은 국립부경대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물환경연구실 소속으로, 국립부경대 G-램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5-09)조회수 144국립부경대생, 차세대 암 치료용 광감응형 나노소재 개발 - 민수홍 석사과정생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생, 환경 독성물질 검출 고감도 색 변화 센서 개발- 화학과 이성만 박사과정생 …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 수산생명의학과, 해양수산 전문 인재 대거 배출- 교수, 연구직, 공무원 등 인재 산실로 주목△ 최근 타 대학 교수로 임용된 수산생명의학과 동문들. 왼쪽부터 곽준성, 노형진, 이윤항 박사. 국립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 수산생명의학과가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들을 잇달아 배출하며 학계와 공공부문 등 대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산생명의학과는 최근 졸업생 3명이 국립대 교수, 4명이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연구직 공무원, 2명이 해양수산직 공무원으로 각각 임용됐다고 밝혔다. 우선 국립대 교수 진출 사례로, 곽준성 박사(지도교수 김기홍)가 지난 2024년 9월 1일 국립공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곽준성 박사는 모교에서 연구 활동을 시작한 뒤, 노르웨이 생명과학대학교(NMBU) 통합유전체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유전체 기반 수산질병 연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노형진 박사(지도교수 김도형)도 지난 2024년 9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노르웨이 국립해양연구소에서 4년 이상 박사후연구원 및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병원체 및 질병전파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성과를 거둬왔다. 이윤항 박사(지도교수 김도형)는 올해 3월 1일부로 전남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모교 수산과학연구원 수산생물질병연구소 전임연구원을 역임한 뒤, 미국 Auburn University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교수 임용은 물론, 해양수산연구사(6급) 진출과 같은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성과도 주목된다. 민준규 박사와 최명광 박사가 수산생물 질병에 대한 선도적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국립수산과학원에 임용된 것. 이어 김민재 박사수료생과 유영빈 박사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5월 임용이 예정돼 있다. 해양수산 분야 공무원 진출 소식도 이어졌다. 박승은, 양승인 졸업생은 최근 해양수산직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역 해양수산 정책 집행과 행정 지원 등 공공 분야 실무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김광일 수산생명의학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수산생명의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선도적인 연구, 체계적인 진로 지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수산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 수산생명의학과는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해양수산 분야 핵심 인재 육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5-07)조회수 485국립부경대 학생 스타트업, 부산시 대표 기술 창업기업 인증- ‘브라이트 클럽’ 선정돼 인증서 수상△ 최민석 포레 대표(오른쪽)가 인증서를 받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학생 창업동아리로 시작한 ‘포레’(대표 최민석)가 ‘2025 부산 대표 기술 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부산 대표 기술 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상했다. 포레는 콘텐츠 통합 링크 아카이빙 서비스 ‘딸깍’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딸깍’은 사용자가 방문한 웹사이트나 앱에서 원하는 콘텐츠 링크를 한곳에 모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 개인이 원하는 폴더를 통해 콘텐츠를 자유롭게 재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딸깍’ 앱은 기존에 메신저 앱으로 링크를 저장하던 사용가 느낀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레는 ‘부산 대표 기술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는 2017년부터 ‘부산 대표 창업기업’ 인증을 통해 사업화 자금과 멤버십 혜택 등을 제공해 올해까지 총 865개 사를 발굴했으며, 그중 7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4개 부문에 걸쳐 총 33개 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포레가 최종 선정된 ‘브라이트클럽’ 부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800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기업 선발에는 초기 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 벤처캐피털협회 등 민간 투자사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최민석 포레 대표는 “이번 인증은 부산의 학생 창업 기업인 우리 기업에 있어 큰 영광이며 책임이기도 하다. 부산을 넘어 글로벌이 사랑하는 아카이빙 서비스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5-02)조회수 469국립부경대, ‘2025 디지털 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상권 지역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 본격화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협력기관인 한국메이커교육협동조합(대표 윤수경)과 함께 2025년 디지털 새싹 사업에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체험 및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지역·여건에 따른 학생의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총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지원예산은 12억 원 규모이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으로,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창의관 및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어촌을 위한 AI로봇 만들기 △SOS! 바다를 지켜라! △해양 AI 디바이스 설계 프로젝트 △AI와 떠나는 바다 동화 AR 여행 △우리 고장 바다 알리기 챗봇 개발 △디지털아티스트가 되어보기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4.500명 이상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으로 바다를 접한 경상권, 호남 및 제주권 등지의 디지털 소외지역·계층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 위주의 첨단 디지털 교육을 시행하고, 미래산업 연계 실무형 인재 양성, 학교 현장 정규수업과 연계 확대 등 디지털 교육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노맹석 교수(빅데이터융합전공)는 “이 사업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과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함으로써, 해양수산 특성화 산업에 기반한 AI·AR·VR 디지털 교육 기반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며 미래 지역산업의 우수한 핵심 인재를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Pukyong National University Selected to Lead the 2025 Digital Sprout Project- Customized Digital Talent Training in Gyeongsang Region to Begin in Earnes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Bae Sang-hoon) announced that it has been selected as the lead organization for the 2025 Digital Sprout Project in the Gyeongsang region,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 Maker Education Cooperative (CEO Yoon Soo-kyung). Organized by the Korea Found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and Creativity (KOFAC), the project is a national educational initiative aimed a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t provides hands-on experiences in softwa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nd helps foster digital literacy. The program seeks to bridge the digital education gap based on regional conditions and nurture future talents who can understand and apply digital technologies in a responsible and informed manner. The project will run from May through the end of December 2025, with a total budget of 1.2 billion KRW. The Digital Sprout programs will be offered free of charge to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cross the region. Activities will take place both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Daeyeon Campus Changui Hall and through on-site visits to local schools. With this selection,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lans to provide programs for more than 4,500 students, including △Building AI Robots for Fishing Villages △SOS! Save the Ocean! △Designing Marine AI Devices △AR Storytelling Journeys to the Sea with AI △Developing Chatbots to Promote Local Marine Culture, and △Becoming a Digital Artist. Through this initiativ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ims to deliver hands-on, advanced digital education tailored to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coastal regions in Gyeongsang, Honam, and Jeju―areas often underserved in digital access. The university also plans to foster practical, future-ready talent connected to emerging industries, enhance integration with regular school curricula, and ultimately contribute to the advancement of the regional digital education ecosystem. Professor Noh Maeng-seok (Department of Big Data Convergence), who is leading the project, stated, “Through this initiative, we aim to reduce the digital education gap and strengthen students’ digital competencies by aligning programs with school curricula. Our goal is to expand a nationwide foundation for AI, AR, and VR-based education rooted in the marine and fisheries sectors, and to cultivate top-tier talent that will lead the future of regional industries.”
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 체육대회’ 첫 개최- 1일 체육관 … 자유전공학부 학생 200여 명 참가△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5월 1일 체육관에서 ‘자유전공학부 체육대회’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처음 무전공으로 입학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서로 교류, 협력하며 대학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체육대회를 마련했다. 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학부장 양현경)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자유전공학부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팀별로 축구, 농구, 피구 등 종목과 미션달리기, 줄다리기, 퀴즈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배상훈 총장도 행사에 참여해 농구 결승에 앞서 시투한 것을 비롯, 총장실과 교수회, 생활협동조합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들을 지원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처음 신설한 자유전공학부에 학생 896명이 입학함에 따라, 이들이 자유롭게 전공을 탐색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체육대회를 비롯해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 신설, 전공탐색 멘토단과 길라잡이 교수 및 전공별 지도교수 운영, 오픈라운지 조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자유전공학부장 양현경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전공학부생들이 자연스럽게 친해지며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대학에 더욱 소속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 체육활동 모습△ 농구 시합에 앞서 시투하고 있는 배상훈 총장△ 인사말하는 배상훈 총장△ 양현경 자유전공학부장(오른쪽)이 우승팀에 시상하고 있다.Pukyong National University Hosts First ‘College of Liberal Studies Sports Day’- Over 200 Students Gather in the Gymnasium on the 1s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Bae Sang-hoon) held its first-ever College of Liberal Studies Sports Day at the university gymnasium on May 1. This event was organized to help first-year students of the newly established College of Liberal Studies―who enrolled without a declared major―connect with one another, build teamwork, and smoothly adapt to university life. The university provided full support to ensure the success of the event. Organized by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Dean Yang Hyun-kyung), the event brought together over 200 students who took part in team-based competitions, including soccer, basketball, and dodgeball, as well as fun activities such as relay missions, tug-of-war, and a quiz game. President Bae Sang-hoon also attended the event, showing his support by making the ceremonial tip-off before the basketball final. In addition, the President’s Office, Faculty Association, and University Cooperative sponsored various prizes for the participants, adding to the festive atmosphere and encouraging student engagement. With 896 students newly enrolled in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this yea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is actively providing a range of support programs to help them explore academic interests and build strong connections. These efforts include hosting the Sports Day, establishing the Liberal Studies Guidance Center, operating a major exploration mentoring group, assigning resolute faculty advisors and mentors by major, and creating an open lounge for casual interaction. Professor Yang Hyun-kyung, Dean of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stated, “I hope this event helps our students naturally bond with one another, smoothly adjust to college life, and feel a deeper sense of belonging at the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