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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논문공모전 2연 연속 '최우수상'

국립부경대생, ‘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 2연 연속 ‘최우수상’- 남예지 석사과정생△ 남예지 석사과정생(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대학원 국제통상물류학과 남예지 석사과정생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예지 석사과정생은 최근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논문 ‘TBT 규범이 FTA 체결국 간 GVC 무역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유정호)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은 거세지는 해외 기술규제에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남예지 석사과정생은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에서 TBT 규범의 도입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대할 수 있음을 밝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는 지난 2023년에도 이 공모전에 팀으로 참가해 논문 ‘TBT 규범 조화가 무역에 미치는 영향’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주목받았다. 지도교수인 국제통상학부 유정호 교수는 “국제통상환경이 급변하면서 무역기술장벽과 무역안보를 학습한 국제통상 전문 인력을 양성하려는 정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학생들의 수상 성과로 이어짐에 따라 글로벌 국제통상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무역기술장벽(TBT)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FTA 활용강좌 지원 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돼 학생들의 국제통상 분야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국내 첫 스마트 연어양식장 준공

국내 첫 스마트 연어양식장, 국립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에 들어서- 20일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식 … 대서양연어 연 500t 양식△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식 행사 전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국내 첫 스마트 연어양식장이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수산과학연구소 부지에 들어섰다. 국립부경대와 부산광역시, 해양수산부, GS건설은 12월 20일 오후 국립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부산 동백리) 내 부지에서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착공해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준공된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연간 500t 규모의 대서양연어를 길러낼 수 있는 친환경 양식장이다. GS건설 자회사인 ‘에코아쿠아팜’이 운영을 담당한다. 해상이 아닌 육상에서 대서양연어를 양식하는 이 양식장은 사육수를 99% 이상 재사용하는 순환여과방식으로 센서, 통신 및 데이터 저장장치, 스마트양식 플랫폼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다. 2년여의 양식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에 대서양연어가 처음 출하될 예정이다.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지난 2019년 부산시가 해양수산부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 부산시와 GS건설의 업무협약, 2021년 국립부경대와 GS 건설 협약 등에 이어 이날 준공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산·학 협력의 대표 성공 사례로도 주목된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으로 우리는 기술 자립과 첨단 친환경 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전초기지를 갖게 됐다. 이곳이 부산의 첨단 수산 기술의 수준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노동집약적 국내 양식산업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 접목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사업이다. 부산, 전남, 강원도, 경북, 제주 등 5개 지역에 조성 중으로, 부산이 가장 먼저 완료돼 본격적으로 스마트양식장을 운영하게 됐다. <부경투데이>△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배상훈 총장.△ 준공식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건물 내부 모습.△ 건물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준공식 참석자들.△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건물 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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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생회관 10층으로 짓는다

국립부경대학교 학생회관 3층 → 10층 ‘대변신’- 23일 학생회관 개축 사업 실시협약 체결 △ 새 학생회관 이미지 투시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기존 3층이었던 학생회관 건물을 10층 건물로 짓는다. 국립부경대는 12월 23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백경미래창조(주)(대표 박재석)와 학생회관 개축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부경대는 3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0층 전체 면적 14,065㎡ 규모의 새 학생회관을 짓는다. 기존 학생회관 건물인 위드센터는 지난 1981년 3층 규모로 지어진 이후 43년이 지나 학생복지를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새 학생회관은 내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건물 규모가 기존 3층에서 10층으로 대폭 확대되며 학생회실을 비롯해 동아리방, 학생식당, 보건진료소 등 캠퍼스에 흩어져 있던 학생 복지시설이 이곳에 들어서게 된다. 배상훈 총장은 “이번에 더욱 크고 넓게 학생회관을 새로 지어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청년 시절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학생들이 첨단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연구 시설과 복지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배상훈 총장(오른쪽)과 박재석 대표가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ESG 워크숍 열려

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산 환경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워크숍’ 개최△ 워크숍 전경.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는 12월 16일 오후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환경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 환경정책 및 신기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부산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환경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태윤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부경대 이민희 학무부총장과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환경개선과 센터 발전에 기여한 성현달 의원과, 안전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남광희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ESG 환경정책 분야에서 남광희 위원장의 ‘ESG 경영의 필요성과 트렌드’ 발표와 국립부경대 한희진 교수(글로벌자율전공)의 ‘기후변화와 기후공시’ 발표가 열렸다. 신기술 연구 분야에서는 국립부경대 남기전 교수(환경공학전공)의 ‘환경 분야 AI 활용 현황-AI를 이용한 환경 물관리 및 산업의 디지털화’ 발표가 진행됐고,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의 2024년 우수연구개발과제로 국립부경대 이준엽 교수(환경공학전공)의 ‘부산시 하수처리장 유기성찌꺼기 처리 및 바이오가스 생산 증대를 위한 약품투입 최적화 및 우수 식종원 발굴’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이어 리뉴어스(주), (주)이산 등 환경산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사 소개와 환경인재 채용 홍보도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관련 분야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이태윤 센터장은 “센터는 부산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 부산 수산인의 밤’ 개최

국립부경대, ‘2024 부산 수산인의 밤’ 행사 개최- 수산 분야 산·관·학 관계자 ‘한 자리에’ … 18일 부경컨벤션홀△ 2024 부산 수산인의 밤 기념 단체사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월 18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2024 부산 수산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수산인의 밤’은 국립부경대 수산가공연구센터(센터장 전병수), LINC3.0사업단(단장 류지열) 및 블루푸드혁신생태계조성사업단(단장 이상길)이 주최하고 수산업전문가과정 12기 원우회가 주관한 행사다. 이날 부산시 수산진흥과 이금옥 과장을 비롯해 국립부경대 하명신 부총장, 수산업전문가과정 원우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분야에서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가와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다졌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부산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산가공업 경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진 수산기술과 동향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부경대 수산가공연구센터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의 위탁을 받아 지난 2012년 개설한 이후 올해 32명을 포함해 총 380여 명의 수산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식품기업 도약의 첫걸음 △부산시 블루푸드테크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방안 등 세미나를 통해 수산업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수산업전문가과정 원우들의 제품 전시 홍보를 통해 수산업계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병수 수산가공연구센터장은 “수산업은 해양도시 부산의 중심 산업이자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분야다. 수산업전문가과정 교육 이후에도 교류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지자체?대학?산업체 간에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 열려

국립부경대, 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13일 태국 매솟 … 태국 이주민학교 학생 100명 수료△ 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 기념촬영 장면.국립부경대학교 코이카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사업단(단장 정법모·국제지역학부 교수)은 지난 12월 13일 태국 매솟 센타라라이프호텔에서 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사업단의 정법모 단장과 문기홍 부단장, 이정혜, 김지윤 연구원을 비롯해 지구촌나눔운동 태국사업소 허춘중 소장, 박미경 팀장, 탁커뮤니티컬리지 Premjit Morsing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이주민학교 학생 10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사업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지원하는 시민사회협력 진입형 사업에 2023년 5월 선정돼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 사업의 하나로 160시간의 태국어 교육과정을 100명에게 교육하는 사업을 1차, 2차로 나누어 운영하고 이날 2차년도 사업의 수료식을 했다. 사업단은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이주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적응력과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수료식을 앞둔 12월 11일에는 우수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태국어 말하기 대회도 열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한 한매솟협력센터, 태국어교육을 맡은 딱커뮤니티컬리지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 행사도 진행됐다.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체험행사 성료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체험행사 개최△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의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부스 전경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체험행사를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늘봄월드 테마파크 형식으로 다채로운 늘봄·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열렸다.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만의 수산생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생태·환경 교육기부에 참여했던 국립부경대 관상어동아리 P.A.R.K. 학생들이 체험 부스 운영을 주도하고, 직접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민 관상어 수조를 전시해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올해 진행해 온 2024년 교육기부 및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성과를 알리고, 교육기부 및 지역사회 기여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의 이번 박람회 활동에는 협력기관인 삼진어묵에서 기념품을 지원하고, 그리핀아트, 마음향기심리상담센터, 주식회사 놀잇, 휴몬랩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정받아 2023년 국립부경대 내에 설립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기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자원 발굴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3회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 열려

‘부산을 디지털 금융 허브로!’ 디지털 금융 포럼 개최- 11일 국립부경대 … ‘제3회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 포럼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부산을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3회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이 12월 11일 오후 국립부경대학교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와 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원장 이현규)이 공동 주관하고 (사)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회장 김종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래 금융을 여는 부산의 디지털 자산 혁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식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김구영 SK브로드밴드 부사장, 최중근 아이티센그룹 부사장을 비롯해 부산시, BNK금융그룹, 부산일보, 비온미디어,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관계자들과 김종호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장, 오창규 한국정보시스템학회장 등 지자체,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의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 금융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디지털 금융 산업 활성화와 디지털 자산 거래 기반 마련 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제발표로는 △디지털 자산,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나?(이수정 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 교수) △WEB 3.0 금융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RWA Tokenization(임대훈 (주)크레더 대표) △AI와 디지털 금융의 융합: 통신과 금융의 미래를 잇다(조호근 SK브로드밴드 Connectivity 사업본부 Enterprise 컨설팅담당상무) 등이 진행됐다. 이현규 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장(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금융과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산업의 허브로서 나아갈 방향과 관련분야 인재양성의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은 디지털 금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금융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포럼 전경.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국립부경대 정연호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미래 무선 광통신 기술개발 연구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정보통신공학전공 정연호 교수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연호 교수는 자외선을 이용해 미래의 새로운 무선 광통신 기술개발을 다룬 연구의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통부가 △기계·소재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융합 △순수기초·인프라 등 6대 기술 분야의 우수 연구를 선정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범부처에서 추천한 869건의 후보 중에서 100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100선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연호 교수의 연구는 자외선을 이용한 차량 간(V2V) 통신 시스템의 이론적 모델링은 물론, 실제 하드웨어로 구현해 실증 실험도 진행해 그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이 연구는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게재됐고, 미국과 국내 특허로도 출원됐다. 한편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과제 선정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 후보자로도 추천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11억 투자 유치·TIPS 선정

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 11억 투자 유치·TIPS 선정- 사무/무역업무 자동화 AI 스타트업으로 고속 성장 ‘탄력’무역 및 사무 자동화 AI 솔루션 개발 기업인 팀리부뜨(대표 최성철 교수)가 총 1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팀리부뜨는 2023년 6월 창업한 AI 스타트업으로, 대용량 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무역 자동화 솔루션 ‘askyour.trade’와 사무 자동화 솔루션 ‘askyour.work’를 개발하고 있다. 창업 1년 만에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시드 라운드에서 지금까지 11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TIPS에도 최근 선정돼 연구개발 자금 확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 팀리부뜨 투자에는 2023년 기술보증기금을 시작으로 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투자기관과 선보엔젤파트너스, CNTTECH, 시리즈벤처스 등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각기 다른 성격의 투자사들이 협력해 팀리부뜨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투자를 단행한 것이 돋보인다.  팀리부뜨의 ‘askyour.trade’는 LLM을 활용해 무역 실무자들의 비정형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SaaS 솔루션이다. 무역 서류 작성 및 처리의 자동화, 해외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복잡한 무역 실무를 AI가 처리해 줌으로써 중소 무역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askyour.work’는 사무직 근로자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단순 작업을 AI 비서가 대신해 주는 LLM기반 AI agent 모델을 지향한다. 팀리부뜨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연내 ‘askyour.trade’ 상용화로 국내 중소 무역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성철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와 TIPS 선정은 팀리부뜨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무역·사무 분야의 업무 혁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팀리부뜨의 AI 기술이 무역, 물류, 사무 등 기업 업무 전반의 자동화 물결을 일으키며 생산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역·물류, 조선 등 동남권 주력산업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선통신사 상징물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해양도시 부산의 가장 평화로웠던 시간’- 홍동식 교수,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전공)의 칼럼 ‘해양도시 부산의 가장 평화로웠던 시간’이 (사)한국해양산업협회 발행 웹진 에 실렸다. 11월 29일자로 게재한 이 칼럼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조선통신사에 대한 상징물 디자인이 나오게 된 여정을 다뤘다. 부산의 주요 단체들의 상징물을 디자인하는 등 시각디자인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동식 교수는 이번 조선통신사 상징물 디자인에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소통의 정신을 담았다고 밝힌다. 홍동식 교수는 “조선은 임진왜란 이후 국가적으로 일본과의 친화 정책을 펴게 된다. 일본의 사정을 살피고 일본과의 우호를 유지,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라면서, “조선통신사는 바로 평화 우호를 위해 파견된 외교관이었다. 그 외교관의 행렬 중심에 부산이라는 해양도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홍동식 교수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이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해 2017년 10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다만 이를 상징할 수 있는 상징물 디자인이 없었다. 이에 조선통신사 관련 다양한 축제와 뱃길 탐방, 유네스코 등재 기념 이벤트 진행에 따른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홍동식 교수가 맡게 된 것. 홍동식 교수는 “조선통신사의 가운데 글자인 통할 통(通)을 대표 상징 요소로 활용하기로 하고 通을 활용하여 시각적 요소들을 형상화하여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 디자인에는 조선통신사의 긴 여정을 알리는 길이 한글로 왼쪽에 표기됐고, 길 위를 달리는 말의 힘찬 발길질과 한복의 아름다운 옷고름이 투영됐다. 한국과 일본의 평화로운 수교를 상징하며 푸른색과 붉은색 매듭의 묶음 모양으로 귀한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홍 교수는 “(디자인 과정은) 양국 해양도시의 발전과 우호증진 그리고 해양도시 부산의 가장 평화로웠던 시간을 되새김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한중국학회 학술상 수상

채영희 교수, 대한중국학회 학술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채영희 교수(국어국문학과)가 대한중국학회(회장 김현태) 학술상을 수상했다. 채영희 교수는 지난 11월 16일 국립부경대에서 열린 대한중국학회와 중국인문학회(회장 김태완)의 2024년도 추계연합학술대회에서 국립부경대 손동주 교수(일본어문학전공)와 함께 연구한 논문 ‘司譯院 漢語 學習書類의 敎育內容 硏究’로 학술상을 받았다. 대한중국학회 학술상은 대한중국학회 발행 등재 학술지인 『중국학』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채영희 교수는 “조선시대 역관 양성을 위해 사용한 교육방법과 교재에 대한 연구로 대한중국학회의 학술상을 받게 되어 연구자로서 큰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창립된 이래 현재 1,000여 명의 중국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어문학을 비롯하여 문화와 사회과학 등 중국학 전반의 학문연구를 수용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중국학』을 매년 4회 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추계연합학술대회는 대한중국학회와 중국인문학회가 공동 주관, 동아대 공자아카데미,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부산외국어대 외국어연구소,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가 공동 주최해 ‘차세대 중국학 학자의 연구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250여 명의 학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기 신체활동 습관 중요하다

김대환 교수, KNN 특집방송 인터뷰- <아침체인지-잠자는 학교를 깨우다> 방송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환 교수(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가 KNN 특집 <아침체인지-잠자는 학교를 깨우다> 방송에 출연했다. 11월 9일 방영된 이 특집은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인 ‘아침체인지(體仁智)’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방송이다. 아침체인지는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적인 체육활동이다.  스포츠 산업 관련 전문가인 김대환 교수는 이 방송에 출연해 체육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대환 교수는 방송에서 “세계보건기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94%가 하루에 1시간 미만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과 영국에서는 2005년부터 아침 0교시 체육활동을 굉장히 장려하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안정적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법적 정책적 지원 근거도 마련하고 기금을 통해서 재정적 지원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고 현명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청소년기에 신체활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스포츠맨십과 같은 사회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대환 교수는 “아이들의 교육, 양육에 있어 신체활동, 특히 아침체인지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기를 권해드리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 방송 보러가기(클릭)

Kim Jin-goo |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

First Discovery of a New Species of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South Korea-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Researcher Lee Yu-jin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h.D. Candidate in Marine Biology) published a new species,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the October issue of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n zoology, . The paper is titled ‘Limnichthys koreanus, a new species of creediid fish (Teleostei, Acropomatiformes, Creediidae) from Korea’ (Advisor: Professor Kim Jin-goo). The newly reported species,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measuring less than 5 cm, collected by Professor Kim Jin-goo while skin diving in Moseulpo, Jeju Island. This is also the first time that a subtropical species of the Creediidae fish has been reported in South Korea. The Creediidae family has never had a single species reported in South Korea, making it a taxon with no biological information available. In a study where researcher Lee Yu-jin raised Limnichthys koreanus in a laboratory tank for three months, it was found that the fish has a unique behavior of hiding in gravel and sand, then leaping at an incredible speed to intercept food when small crustaceans, such as water striders, approach, before returning to its original position. Additionally, its heart rate was measured at 190 to 240 beats per minute, indicating that it can move remarkably fast despite being a small fish. The research team went through some ups and downs almost losing the species they had just discovered. Professor Kim Jin-goo initially collected this species and placed it in a collection jar with other specimens, but when he checked outside the water, he could not find it. After returning to her accommodation, researcher Lee Yu-jin shook the collection jar to examine the specimens, during which a Istigobius campbelli in the jar regurgitated the undigested Limnichthys koreanus, allowing them to confirm the species again, leading to the announcement of the new species. Professor Kim Jin-goo stated,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species that lives hidden in the gravel of the shallow intertidal zone at a depth of 1-2 meters in Moseulpo, Jeju Island, and due to its unique characteristic of being found only in Jeju, there is a need for follow-up research for species conservation as well as various efforts for habitat protection in the future.” Professor Kim Jin-goo has operated the marine fish resource donation and registration preservation agency under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for 11 years, and with the budget support from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he has achieved research results reporting the new species of Limnichthys koreanus, dedicating himself to the assetization of marine fish resources. To date, he has successfully secured over 800 specimens of native fish species, and the Limnichthys koreanus specimens have been transferred to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for continued research use.

Eom Woo-ram |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Tech University of Korea·Sungkyunkwan University,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Destroying Cancer Cell Nuclei to Treat Metastatic CancerProfessor Eom Woo-ram from the Department of Bio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Yoo Dong-gil from Tech University of Korea, and Professor Park Jae-hyung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 new type of mechanical cell death method(caviptosis) that can dramatically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marking the first development of its kind in the world. Cancer immunotherapy is a method of treating cancer by utilizing the body's immune function, and it is gaining attention for its lower side effects and superior treatment effects compared to traditional chemotherapy. In particular,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which are a representative method of immunotherapy capable of normalizing immune responses disrupted by cancer cells, are being actively applied clinically to treat various types of cancer. However,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when there is a deficiency in the number of cytotoxic T cells present in the tumor microenvironment, the effectiveness of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 significantly decreases. Consequently, there has been a continuous demand for new technologies that can attract external immune cells to the tumor site to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and expand treatment benefits to a larger patient population.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focused on the role of eosinophils, a type of white blood cell. Although eosinophils are generally kn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cancer treatment, they can be stimulated by interleukin-33 (IL-33), which resides inside the cell nucleu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and exhibit strong anti-cancer effects. However, IL-33 is tightly bound within the cell nucleus, making treatment options utilizing eosinophils and IL-33 extremely limited.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successfully developed a mechanical cell death method (cavitopsis) that can rupture cells when exposed to ultrasound by utilizing nano-sized bubbles capable of penetrating into the cells. The nano-explosive agent made from 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ruptures the nuclei of cancer cells, releasing IL-33, which is hardly released in its natural state, into the extracellular space. This IL-33 stimulates eosinophil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elucidating its anti-cancer effect. The research team validated the therapeutic efficacy of the nano-explosive agent in a real lung metastatic cancer mouse model, confirming a dramatic enhancement in the anti-cancer efficacy of existing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Eom Woo-ram, stated, “Currently, cancer immunotherapy is very expensive, costing millions of won, and has limitations as it is effective only for a subset of patients. However, I expect that this research will dramatically enhance the therapeutic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increasing the potential for treating metastatic cancers that have been difficult to treat with existing therapie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s Individual Basic Research and National New Drug Development projects.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 with researcher Song Ye-ri (Sungkyunkwan University) and Professor Eom Woo-ram as first authors and Professors Eom Woo-ram and Park Jae-hyung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research to develop cancer and obesity treatment methods utilizing nanotechnology that can regulate cellular functions.

Cho Seung-mok | Revealed the Special Benefits of Lime Peel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Reveals the Sleep Improvement Effect of Lime Peel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 Publishes Paper in an International Journal and Pursues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Nutraight (CEO Cho Seung-mok, Professor of Food Engineering) has revealed the sleep improvement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from the peel of lime, a type of citrus fruit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s research team, in collaboration with Dr. Lee Jae-gwang's research team at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and Professor Jang H. Youn's research team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School of Medicine, scientifically elucidated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of lime peel. The research team, with support from the TIPS program of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explored globally recognized raw materials to develop high-quality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enhance global competitiveness. The study found that lime peel extract showed significant reductions in sleep onset time and increases in total sleep time in animal tests.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lime peel extract has the ability to increase deep sleep and improve sleep quality. The sleep effects of lime peel extract are attributed to the flavonoid compounds abundantly found in lime peel, which activate GABA receptors like the inhibitory neurotransmitter GABA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this mechanism of action has been scientifically proven. The research team recently published a paper containing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F: 6.9), which is in the top 10% of the pharmaceutical field. In a recently completed human trial, lime peel extract demonstrated excellent clinical effects, such as reduced sleep onset time, increased sleep efficiency, longer total sleep time, and increased stage 2 sleep, and the team is currently preparing to submit the paper. Notably, Nutraight's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focused on developing a method that selectively extracts only the flavonoid components that induce sleep while inhibiting the extraction of polysaccharides like pectin from lime peel, thus establishing an efficient and economical industrial production proces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Lead Researcher Kim Seong-hee, stated, “Building on the world’s first study revealing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lime, we have successfully industrialized functional ingredients, and we plan to conduct follow-up research on promising lead compounds based on active ingredients. In particular, we can also see the use of lime peel, a byproduct generated during the production of lime juice, as a good example of high-value food upcycling.” CEO Cho Seung-mok stated, “We have recently completed the application for individual recognition of functional ingredients wit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inalizing our preparations for entering the domestic market. We are currently working on registering lime sleep materials as new dietary ingredients (NDI) with the U.S. FDA, and starting next year, we plan to focus on the globalization of lime sleep materials, particularly in the U.S. market.” CEO Cho Seung-mok has developed the country’s first individually recognized sleep functional ingredient, earning recognition for his outstanding research capabilities in the field. He founded Nutraight Co., Ltd. with the goal of developing high-efficacy, low-dose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succeed in the global market. Song Jin-ho, Vice President of Magna Investment, an investor in Nutraight Co., Ltd., stated, “Nutraight has developed its products through efficacy comparisons with renowned foreign ingredients from the beginning of the research phase, and it is expected to play a pioneering role in revitalizing the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in Korea.” He highly assessed the global success potential of lime sleep materials.

Heo Won-bin·Oh Young-sam |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Research Results from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Research has found that as adolescent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s,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ual Behaviors' also rises.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from the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ented research findings that clarify the correl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risky sex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who have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Risky sex behaviors refer to sexual activities that do not involve contraception, such as the use of condom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e study using statistical data from the 16th(2020)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focusing on 54,948 participants(from 7th grade to 12th grade). Among these, they examined 2,487 adolescents who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comparing 547 adolescents who consumed alcohol with 547 who did not. The research team analyzed the statistical data using methods such as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ence or absence of alcohol consumption itself was not related to risky sexual behaviors. However, when analyzing only the group that consumed alcohol (547 participants), it was found that a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d,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s, meaning having sexual intercourse without contraception, also increased. In particular, when analyzing gender differences, it was revealed that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 increased with alcohol consumption only among female adolescents, while no such association was observed in male adolescents. Professor Oh Young-sam stated, “To ensure proper sexual behavior and awareness among adolescen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nd protective measures regarding sex in homes, schools, and communities.” The research findings are published in the paper titled ‘The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Drinking and Risky Sexual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Heterosexual Adolescents’ in the latest issue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

Seo Min-ho | Research on Improving Hydrogen Fuel Cells Lifespan ‘In the Spotligh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 GIST, Develop Technology to Enhance the Lifespan of Hydrogen Fuel Cells- Development of New Carbon Material Additives for Electrodes… Significantly Improved the Durability of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Professor Seo Min-ho from the Department of Nanotechnology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Professor Eom Kwang-seop from the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research team have successfully enhanced the durability of a commercial-grade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 by utilizing a newly developed carbon material, which was created for the first time globally,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 manufacturing process.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 which are gaining attention a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high-efficiency batteries, generate electricity by using hydrogen as fuel through a hydrogen oxidation reaction, emitting only water as a reaction product. However, in conventional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s, the start-up and shut-down processes generate high voltages above 1.4V, which accelerates carbon corrosion in the catalyst layer. This leads to the collapse of the catalyst layer and the phenomenon of water accumulation inside the electrodes due to the water produced during the oxygen reduction reaction (water flooding), which caused a problem with significant reduction in durability.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effectively improved the decline in durability of fuel cells caused by carbon corrosion by utilizing a new carbon material with high carbon corrosion resistance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s.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s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F-GNR@CNT) used in this study were developed to overcome the carbon corrosion vulnerability of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become enriched with oxygen functional groups due to strong chemical oxidation during the synthesis process, resulting in significant defects and instability at the boundary regions, making them highly susceptibl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during fuel cell operation.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synthesized a carbon nanotube composite with high corrosion resistance by controlling the oxidation level and formed stable carbon-fluorine bonds through a heat treatment process for fluorine doping.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developed an electrode manufacturing technology that optimizes the process of adding a minimal amount of the F-GNR@CNT composite in collaboration with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Dr. Choi Young-Woo from the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 and manufactured the electrodes. In collaboration with Professor Eom Kwang-Seob’s research team from GIST, the durability of accelerated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of these electrodes was evaluated, 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degradation rate in the mass transport region of the existing catalyst layer electrode was approximately 85%, while the electrode with the added new carbon material exhibited a degradation rate of about 40%, confirming a very high resistanc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Seo Min-ho, stated that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proven through a combination of experiments and computational science, will be an important strategy for efficiently and easily developing high-durability hydrogen fuel cells when used as an additive in electrodes. This research achievement was carried out with support from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Young Researcher Challenge Research, the Korea Energy Technology Evaluation Institute, the Korea Industrial Technology Planning and Evaluation Institute, and the fundamental projects of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with Ph.D. student Jin Song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GIST) and Dr. Kwon Jun-Hwa(GIST) as the first authors, and Dr. Choi Seung-Mok and professors Eom Kwang-Seob and Seo Min-ho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the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studies to enhance the performance and stability of the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system through the development of catalyst foundational technologies and electrode fabrication processes, including new high-durability carbon supports and nanoparticle structure control.

Jeong Yeon-ho |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Professor Jeong Yeon-ho’s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Paper in the Top-ranked International Journal in the JCRResearch on developing new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technology for the future using ultraviolet light is gaining international attention. The paper titled ‘A Comprehensive Survey on Optical Scattering Communications: Current Research, New Trends, and Future Vision’ by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ajor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Engineering) was published in the latest issue (Volume 26, Issue 2)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34.4). This international journal, in which the paper was published, is recognized as a top-tier(ranked first in JCR) journal in the fields of electrical, electronic, and computer engineering.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comprehensively summarized the ultraviolet communication research conducted over the past five years at the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presented a technology roadmap, including existing developed technologies, a summary of core technologies for beginners, and the latest research trends in this paper. Ultraviolet communication is gaining attention as a future technology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xisting radio frequency(RF) communication, including regulations and costs. By utilizing ultraviolet light in the 200-280nm range, it is possible to implement indoor and outdoor wireless communication without interference from solar ultraviolet light, along with advantages such as compact devices, low power consumption, and high security. The research team not only conducted theoretical modeling of the ultraviolet-based vehicle-to-vehicle (V2V) communication system in this paper but also implemented it using actual hardware and carried out experimental tests to demonstrate its feasibility. The team filed patents for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United States and domestically and also published the findings in another international journal, (I.F 7.9 / top 2.5%). Professor Jeong Yeon-ho stated, “Ultraviolet communication, as a scattering-based transmission technology,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next-generation optical wireless communication as a new alternative transmission technology to radio frequency communication, and I hope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advancement of future wireless communication.” Meanwhile, in this paper, Professor Jeong Yeon-ho served as the corresponding author, and Sudanshu Arya, a professor from 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 in India and a former member of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was the first author.

Lim Do-jin | Dispensing Syste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Dispensing System Developed b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s Tea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 Published a Paper in A study on a novel dispensing system by Professor Lim Do-jin’s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been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A paper titled ‘Syringe pump-embedded, on-deman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system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digital microfluidics,’ covering research on the independently developed solenoid pump-base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device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was recently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8.0). This international journal is the top(ranked 1st) among 76 journals in the field of Instruments & Instrumentation.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 dispensing system that uses an independently developed small solenoid pump to perform various functions such as sample supply, splitting, and collection in a single device, and demonstrated all stages of droplet(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using this system. Various dispensing technologies are currently used to supply droplets to cell culture devices; however, the use of precise syringe pumps is essential for supplying samples at a constant volume and speed. However, most syringe pumps have a large volume, making it difficult to miniaturize the system, and lack a collection function, requiring complex system configurations for application in biological field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applied a simple method of supplying samples by inserting a sample chamber instead of filling the syringe for sample supply, thus addressing the issue of dead volume that inevitably arises from the use of syringes. He stated, “By combining the newly developed dispensing device with the excellent droplet manipulation technology known as digital microfluidics, it is expected to help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digital microfluidics more effectively in various studies requiring automation, such as organoid culture.”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gram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2021R1A2C1011723).

Lim Do-jin |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Development of a New Technology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Oil…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The paper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was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 (IF 10.7)》. The title of the paper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latest issue of this journal is ‘3D Cell Culture Method in Channel-Free Water-in-Oil Droplets.’ In this paper,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nd presented a novel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passages) for the cultivation of organoids, which are models of artificial organs. Organoids are artificially created organ models that are gaining attention as a new preclinical model capable of replacing animal experiments, often referred to as the ’game changer of regenerative medicine‘ in the future. However, due to the size limitations of 3D cell cultures determined by the size of the culture system, there is a limitation in organoid cultivation that necessitates a cumbersome and complex process of sequentially changing the culture system. To address this issue, the research team achieved the formation of various sizes of 3D cell cultures through a simple system configuration using a novel droplet (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technology that does not utilize channel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systematically analyzed over 10,000 spheroid images and discovered that the size of spheroids formed can be determined by controlling the droplet size. He stated, “The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combined with digital microfluidics that excels in droplet manipulation, is expected to aid in the development of automated organoid culture systems.”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ject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PUKYONG NATIONAL UNIVERSITY

부경나우

새 학생회관 10층으로 짓는다

국립부경대학교 학생회관 3층 → 10층 ‘대변신’- 23일 학생회관 개축 사업 실시협약 체결 △ 새 학생회관 이미지 투시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기존 3층이었던 학생회관 건물을 10층 건물로 짓는다. 국립부경대는 12월 23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백경미래창조(주)(대표 박재석)와 학생회관 개축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부경대는 3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0층 전체 면적 14,065㎡ 규모의 새 학생회관을 짓는다. 기존 학생회관 건물인 위드센터는 지난 1981년 3층 규모로 지어진 이후 43년이 지나 학생복지를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새 학생회관은 내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건물 규모가 기존 3층에서 10층으로 대폭 확대되며 학생회실을 비롯해 동아리방, 학생식당, 보건진료소 등 캠퍼스에 흩어져 있던 학생 복지시설이 이곳에 들어서게 된다. 배상훈 총장은 “이번에 더욱 크고 넓게 학생회관을 새로 지어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청년 시절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학생들이 첨단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연구 시설과 복지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배상훈 총장(오른쪽)과 박재석 대표가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ESG 워크숍 열려

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산 환경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워크숍’ 개최△ 워크숍 전경.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는 12월 16일 오후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환경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 환경정책 및 신기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부산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환경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태윤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부경대 이민희 학무부총장과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환경개선과 센터 발전에 기여한 성현달 의원과, 안전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남광희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ESG 환경정책 분야에서 남광희 위원장의 ‘ESG 경영의 필요성과 트렌드’ 발표와 국립부경대 한희진 교수(글로벌자율전공)의 ‘기후변화와 기후공시’ 발표가 열렸다. 신기술 연구 분야에서는 국립부경대 남기전 교수(환경공학전공)의 ‘환경 분야 AI 활용 현황-AI를 이용한 환경 물관리 및 산업의 디지털화’ 발표가 진행됐고,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의 2024년 우수연구개발과제로 국립부경대 이준엽 교수(환경공학전공)의 ‘부산시 하수처리장 유기성찌꺼기 처리 및 바이오가스 생산 증대를 위한 약품투입 최적화 및 우수 식종원 발굴’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이어 리뉴어스(주), (주)이산 등 환경산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사 소개와 환경인재 채용 홍보도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관련 분야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이태윤 센터장은 “센터는 부산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 부산 수산인의 밤’ 개최

국립부경대, ‘2024 부산 수산인의 밤’ 행사 개최- 수산 분야 산·관·학 관계자 ‘한 자리에’ … 18일 부경컨벤션홀△ 2024 부산 수산인의 밤 기념 단체사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월 18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2024 부산 수산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수산인의 밤’은 국립부경대 수산가공연구센터(센터장 전병수), LINC3.0사업단(단장 류지열) 및 블루푸드혁신생태계조성사업단(단장 이상길)이 주최하고 수산업전문가과정 12기 원우회가 주관한 행사다. 이날 부산시 수산진흥과 이금옥 과장을 비롯해 국립부경대 하명신 부총장, 수산업전문가과정 원우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분야에서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가와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다졌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부산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산가공업 경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진 수산기술과 동향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부경대 수산가공연구센터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의 위탁을 받아 지난 2012년 개설한 이후 올해 32명을 포함해 총 380여 명의 수산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식품기업 도약의 첫걸음 △부산시 블루푸드테크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방안 등 세미나를 통해 수산업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수산업전문가과정 원우들의 제품 전시 홍보를 통해 수산업계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병수 수산가공연구센터장은 “수산업은 해양도시 부산의 중심 산업이자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분야다. 수산업전문가과정 교육 이후에도 교류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지자체?대학?산업체 간에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 열려

국립부경대, 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13일 태국 매솟 … 태국 이주민학교 학생 100명 수료△ 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 기념촬영 장면.국립부경대학교 코이카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사업단(단장 정법모·국제지역학부 교수)은 지난 12월 13일 태국 매솟 센타라라이프호텔에서 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사업단의 정법모 단장과 문기홍 부단장, 이정혜, 김지윤 연구원을 비롯해 지구촌나눔운동 태국사업소 허춘중 소장, 박미경 팀장, 탁커뮤니티컬리지 Premjit Morsing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이주민학교 학생 10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사업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지원하는 시민사회협력 진입형 사업에 2023년 5월 선정돼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 사업의 하나로 160시간의 태국어 교육과정을 100명에게 교육하는 사업을 1차, 2차로 나누어 운영하고 이날 2차년도 사업의 수료식을 했다. 사업단은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이주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적응력과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수료식을 앞둔 12월 11일에는 우수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태국어 말하기 대회도 열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한 한매솟협력센터, 태국어교육을 맡은 딱커뮤니티컬리지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 행사도 진행됐다.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체험행사 성료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체험행사 개최△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의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부스 전경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체험행사를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늘봄월드 테마파크 형식으로 다채로운 늘봄·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열렸다.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만의 수산생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생태·환경 교육기부에 참여했던 국립부경대 관상어동아리 P.A.R.K. 학생들이 체험 부스 운영을 주도하고, 직접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민 관상어 수조를 전시해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올해 진행해 온 2024년 교육기부 및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성과를 알리고, 교육기부 및 지역사회 기여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의 이번 박람회 활동에는 협력기관인 삼진어묵에서 기념품을 지원하고, 그리핀아트, 마음향기심리상담센터, 주식회사 놀잇, 휴몬랩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정받아 2023년 국립부경대 내에 설립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기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자원 발굴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3회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 열려

‘부산을 디지털 금융 허브로!’ 디지털 금융 포럼 개최- 11일 국립부경대 … ‘제3회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 포럼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부산을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3회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이 12월 11일 오후 국립부경대학교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와 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원장 이현규)이 공동 주관하고 (사)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회장 김종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래 금융을 여는 부산의 디지털 자산 혁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식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김구영 SK브로드밴드 부사장, 최중근 아이티센그룹 부사장을 비롯해 부산시, BNK금융그룹, 부산일보, 비온미디어,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관계자들과 김종호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장, 오창규 한국정보시스템학회장 등 지자체,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의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 금융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디지털 금융 산업 활성화와 디지털 자산 거래 기반 마련 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제발표로는 △디지털 자산,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나?(이수정 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 교수) △WEB 3.0 금융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RWA Tokenization(임대훈 (주)크레더 대표) △AI와 디지털 금융의 융합: 통신과 금융의 미래를 잇다(조호근 SK브로드밴드 Connectivity 사업본부 Enterprise 컨설팅담당상무) 등이 진행됐다. 이현규 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장(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금융과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산업의 허브로서 나아갈 방향과 관련분야 인재양성의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은 디지털 금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금융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포럼 전경.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국립부경대 정연호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미래 무선 광통신 기술개발 연구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정보통신공학전공 정연호 교수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연호 교수는 자외선을 이용해 미래의 새로운 무선 광통신 기술개발을 다룬 연구의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통부가 △기계·소재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융합 △순수기초·인프라 등 6대 기술 분야의 우수 연구를 선정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범부처에서 추천한 869건의 후보 중에서 100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100선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연호 교수의 연구는 자외선을 이용한 차량 간(V2V) 통신 시스템의 이론적 모델링은 물론, 실제 하드웨어로 구현해 실증 실험도 진행해 그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이 연구는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게재됐고, 미국과 국내 특허로도 출원됐다. 한편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과제 선정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 후보자로도 추천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11억 투자 유치·TIPS 선정

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 11억 투자 유치·TIPS 선정- 사무/무역업무 자동화 AI 스타트업으로 고속 성장 ‘탄력’무역 및 사무 자동화 AI 솔루션 개발 기업인 팀리부뜨(대표 최성철 교수)가 총 1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팀리부뜨는 2023년 6월 창업한 AI 스타트업으로, 대용량 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무역 자동화 솔루션 ‘askyour.trade’와 사무 자동화 솔루션 ‘askyour.work’를 개발하고 있다. 창업 1년 만에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시드 라운드에서 지금까지 11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TIPS에도 최근 선정돼 연구개발 자금 확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 팀리부뜨 투자에는 2023년 기술보증기금을 시작으로 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투자기관과 선보엔젤파트너스, CNTTECH, 시리즈벤처스 등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각기 다른 성격의 투자사들이 협력해 팀리부뜨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투자를 단행한 것이 돋보인다.  팀리부뜨의 ‘askyour.trade’는 LLM을 활용해 무역 실무자들의 비정형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SaaS 솔루션이다. 무역 서류 작성 및 처리의 자동화, 해외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복잡한 무역 실무를 AI가 처리해 줌으로써 중소 무역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askyour.work’는 사무직 근로자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단순 작업을 AI 비서가 대신해 주는 LLM기반 AI agent 모델을 지향한다. 팀리부뜨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연내 ‘askyour.trade’ 상용화로 국내 중소 무역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성철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와 TIPS 선정은 팀리부뜨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무역·사무 분야의 업무 혁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팀리부뜨의 AI 기술이 무역, 물류, 사무 등 기업 업무 전반의 자동화 물결을 일으키며 생산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역·물류, 조선 등 동남권 주력산업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선통신사 상징물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해양도시 부산의 가장 평화로웠던 시간’- 홍동식 교수,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전공)의 칼럼 ‘해양도시 부산의 가장 평화로웠던 시간’이 (사)한국해양산업협회 발행 웹진 에 실렸다. 11월 29일자로 게재한 이 칼럼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조선통신사에 대한 상징물 디자인이 나오게 된 여정을 다뤘다. 부산의 주요 단체들의 상징물을 디자인하는 등 시각디자인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동식 교수는 이번 조선통신사 상징물 디자인에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소통의 정신을 담았다고 밝힌다. 홍동식 교수는 “조선은 임진왜란 이후 국가적으로 일본과의 친화 정책을 펴게 된다. 일본의 사정을 살피고 일본과의 우호를 유지,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라면서, “조선통신사는 바로 평화 우호를 위해 파견된 외교관이었다. 그 외교관의 행렬 중심에 부산이라는 해양도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홍동식 교수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이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해 2017년 10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다만 이를 상징할 수 있는 상징물 디자인이 없었다. 이에 조선통신사 관련 다양한 축제와 뱃길 탐방, 유네스코 등재 기념 이벤트 진행에 따른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홍동식 교수가 맡게 된 것. 홍동식 교수는 “조선통신사의 가운데 글자인 통할 통(通)을 대표 상징 요소로 활용하기로 하고 通을 활용하여 시각적 요소들을 형상화하여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 디자인에는 조선통신사의 긴 여정을 알리는 길이 한글로 왼쪽에 표기됐고, 길 위를 달리는 말의 힘찬 발길질과 한복의 아름다운 옷고름이 투영됐다. 한국과 일본의 평화로운 수교를 상징하며 푸른색과 붉은색 매듭의 묶음 모양으로 귀한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홍 교수는 “(디자인 과정은) 양국 해양도시의 발전과 우호증진 그리고 해양도시 부산의 가장 평화로웠던 시간을 되새김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한중국학회 학술상 수상

채영희 교수, 대한중국학회 학술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채영희 교수(국어국문학과)가 대한중국학회(회장 김현태) 학술상을 수상했다. 채영희 교수는 지난 11월 16일 국립부경대에서 열린 대한중국학회와 중국인문학회(회장 김태완)의 2024년도 추계연합학술대회에서 국립부경대 손동주 교수(일본어문학전공)와 함께 연구한 논문 ‘司譯院 漢語 學習書類의 敎育內容 硏究’로 학술상을 받았다. 대한중국학회 학술상은 대한중국학회 발행 등재 학술지인 『중국학』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채영희 교수는 “조선시대 역관 양성을 위해 사용한 교육방법과 교재에 대한 연구로 대한중국학회의 학술상을 받게 되어 연구자로서 큰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창립된 이래 현재 1,000여 명의 중국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어문학을 비롯하여 문화와 사회과학 등 중국학 전반의 학문연구를 수용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중국학』을 매년 4회 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추계연합학술대회는 대한중국학회와 중국인문학회가 공동 주관, 동아대 공자아카데미,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부산외국어대 외국어연구소,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가 공동 주최해 ‘차세대 중국학 학자의 연구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250여 명의 학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기 신체활동 습관 중요하다

김대환 교수, KNN 특집방송 인터뷰- <아침체인지-잠자는 학교를 깨우다> 방송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환 교수(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가 KNN 특집 <아침체인지-잠자는 학교를 깨우다> 방송에 출연했다. 11월 9일 방영된 이 특집은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인 ‘아침체인지(體仁智)’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방송이다. 아침체인지는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적인 체육활동이다.  스포츠 산업 관련 전문가인 김대환 교수는 이 방송에 출연해 체육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대환 교수는 방송에서 “세계보건기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94%가 하루에 1시간 미만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과 영국에서는 2005년부터 아침 0교시 체육활동을 굉장히 장려하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안정적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법적 정책적 지원 근거도 마련하고 기금을 통해서 재정적 지원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고 현명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청소년기에 신체활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스포츠맨십과 같은 사회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대환 교수는 “아이들의 교육, 양육에 있어 신체활동, 특히 아침체인지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기를 권해드리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 방송 보러가기(클릭)

Kim Jin-goo |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

First Discovery of a New Species of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South Korea-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Researcher Lee Yu-jin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h.D. Candidate in Marine Biology) published a new species,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the October issue of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n zoology, . The paper is titled ‘Limnichthys koreanus, a new species of creediid fish (Teleostei, Acropomatiformes, Creediidae) from Korea’ (Advisor: Professor Kim Jin-goo). The newly reported species,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measuring less than 5 cm, collected by Professor Kim Jin-goo while skin diving in Moseulpo, Jeju Island. This is also the first time that a subtropical species of the Creediidae fish has been reported in South Korea. The Creediidae family has never had a single species reported in South Korea, making it a taxon with no biological information available. In a study where researcher Lee Yu-jin raised Limnichthys koreanus in a laboratory tank for three months, it was found that the fish has a unique behavior of hiding in gravel and sand, then leaping at an incredible speed to intercept food when small crustaceans, such as water striders, approach, before returning to its original position. Additionally, its heart rate was measured at 190 to 240 beats per minute, indicating that it can move remarkably fast despite being a small fish. The research team went through some ups and downs almost losing the species they had just discovered. Professor Kim Jin-goo initially collected this species and placed it in a collection jar with other specimens, but when he checked outside the water, he could not find it. After returning to her accommodation, researcher Lee Yu-jin shook the collection jar to examine the specimens, during which a Istigobius campbelli in the jar regurgitated the undigested Limnichthys koreanus, allowing them to confirm the species again, leading to the announcement of the new species. Professor Kim Jin-goo stated,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species that lives hidden in the gravel of the shallow intertidal zone at a depth of 1-2 meters in Moseulpo, Jeju Island, and due to its unique characteristic of being found only in Jeju, there is a need for follow-up research for species conservation as well as various efforts for habitat protection in the future.” Professor Kim Jin-goo has operated the marine fish resource donation and registration preservation agency under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for 11 years, and with the budget support from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he has achieved research results reporting the new species of Limnichthys koreanus, dedicating himself to the assetization of marine fish resources. To date, he has successfully secured over 800 specimens of native fish species, and the Limnichthys koreanus specimens have been transferred to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for continued research use.

Eom Woo-ram |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Tech University of Korea·Sungkyunkwan University,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Destroying Cancer Cell Nuclei to Treat Metastatic CancerProfessor Eom Woo-ram from the Department of Bio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Yoo Dong-gil from Tech University of Korea, and Professor Park Jae-hyung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 new type of mechanical cell death method(caviptosis) that can dramatically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marking the first development of its kind in the world. Cancer immunotherapy is a method of treating cancer by utilizing the body's immune function, and it is gaining attention for its lower side effects and superior treatment effects compared to traditional chemotherapy. In particular,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which are a representative method of immunotherapy capable of normalizing immune responses disrupted by cancer cells, are being actively applied clinically to treat various types of cancer. However,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when there is a deficiency in the number of cytotoxic T cells present in the tumor microenvironment, the effectiveness of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 significantly decreases. Consequently, there has been a continuous demand for new technologies that can attract external immune cells to the tumor site to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and expand treatment benefits to a larger patient population.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focused on the role of eosinophils, a type of white blood cell. Although eosinophils are generally kn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cancer treatment, they can be stimulated by interleukin-33 (IL-33), which resides inside the cell nucleu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and exhibit strong anti-cancer effects. However, IL-33 is tightly bound within the cell nucleus, making treatment options utilizing eosinophils and IL-33 extremely limited.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successfully developed a mechanical cell death method (cavitopsis) that can rupture cells when exposed to ultrasound by utilizing nano-sized bubbles capable of penetrating into the cells. The nano-explosive agent made from 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ruptures the nuclei of cancer cells, releasing IL-33, which is hardly released in its natural state, into the extracellular space. This IL-33 stimulates eosinophil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elucidating its anti-cancer effect. The research team validated the therapeutic efficacy of the nano-explosive agent in a real lung metastatic cancer mouse model, confirming a dramatic enhancement in the anti-cancer efficacy of existing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Eom Woo-ram, stated, “Currently, cancer immunotherapy is very expensive, costing millions of won, and has limitations as it is effective only for a subset of patients. However, I expect that this research will dramatically enhance the therapeutic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increasing the potential for treating metastatic cancers that have been difficult to treat with existing therapie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s Individual Basic Research and National New Drug Development projects.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 with researcher Song Ye-ri (Sungkyunkwan University) and Professor Eom Woo-ram as first authors and Professors Eom Woo-ram and Park Jae-hyung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research to develop cancer and obesity treatment methods utilizing nanotechnology that can regulate cellular functions.

Cho Seung-mok | Revealed the Special Benefits of Lime Peel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Reveals the Sleep Improvement Effect of Lime Peel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 Publishes Paper in an International Journal and Pursues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Nutraight (CEO Cho Seung-mok, Professor of Food Engineering) has revealed the sleep improvement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from the peel of lime, a type of citrus fruit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s research team, in collaboration with Dr. Lee Jae-gwang's research team at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and Professor Jang H. Youn's research team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School of Medicine, scientifically elucidated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of lime peel. The research team, with support from the TIPS program of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explored globally recognized raw materials to develop high-quality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enhance global competitiveness. The study found that lime peel extract showed significant reductions in sleep onset time and increases in total sleep time in animal tests.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lime peel extract has the ability to increase deep sleep and improve sleep quality. The sleep effects of lime peel extract are attributed to the flavonoid compounds abundantly found in lime peel, which activate GABA receptors like the inhibitory neurotransmitter GABA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this mechanism of action has been scientifically proven. The research team recently published a paper containing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F: 6.9), which is in the top 10% of the pharmaceutical field. In a recently completed human trial, lime peel extract demonstrated excellent clinical effects, such as reduced sleep onset time, increased sleep efficiency, longer total sleep time, and increased stage 2 sleep, and the team is currently preparing to submit the paper. Notably, Nutraight's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focused on developing a method that selectively extracts only the flavonoid components that induce sleep while inhibiting the extraction of polysaccharides like pectin from lime peel, thus establishing an efficient and economical industrial production proces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Lead Researcher Kim Seong-hee, stated, “Building on the world’s first study revealing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lime, we have successfully industrialized functional ingredients, and we plan to conduct follow-up research on promising lead compounds based on active ingredients. In particular, we can also see the use of lime peel, a byproduct generated during the production of lime juice, as a good example of high-value food upcycling.” CEO Cho Seung-mok stated, “We have recently completed the application for individual recognition of functional ingredients wit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inalizing our preparations for entering the domestic market. We are currently working on registering lime sleep materials as new dietary ingredients (NDI) with the U.S. FDA, and starting next year, we plan to focus on the globalization of lime sleep materials, particularly in the U.S. market.” CEO Cho Seung-mok has developed the country’s first individually recognized sleep functional ingredient, earning recognition for his outstanding research capabilities in the field. He founded Nutraight Co., Ltd. with the goal of developing high-efficacy, low-dose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succeed in the global market. Song Jin-ho, Vice President of Magna Investment, an investor in Nutraight Co., Ltd., stated, “Nutraight has developed its products through efficacy comparisons with renowned foreign ingredients from the beginning of the research phase, and it is expected to play a pioneering role in revitalizing the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in Korea.” He highly assessed the global success potential of lime sleep materials.

Heo Won-bin·Oh Young-sam |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Research Results from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Research has found that as adolescent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s,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ual Behaviors' also rises.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from the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ented research findings that clarify the correl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risky sex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who have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Risky sex behaviors refer to sexual activities that do not involve contraception, such as the use of condom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e study using statistical data from the 16th(2020)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focusing on 54,948 participants(from 7th grade to 12th grade). Among these, they examined 2,487 adolescents who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comparing 547 adolescents who consumed alcohol with 547 who did not. The research team analyzed the statistical data using methods such as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ence or absence of alcohol consumption itself was not related to risky sexual behaviors. However, when analyzing only the group that consumed alcohol (547 participants), it was found that a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d,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s, meaning having sexual intercourse without contraception, also increased. In particular, when analyzing gender differences, it was revealed that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 increased with alcohol consumption only among female adolescents, while no such association was observed in male adolescents. Professor Oh Young-sam stated, “To ensure proper sexual behavior and awareness among adolescen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nd protective measures regarding sex in homes, schools, and communities.” The research findings are published in the paper titled ‘The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Drinking and Risky Sexual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Heterosexual Adolescents’ in the latest issue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

Seo Min-ho | Research on Improving Hydrogen Fuel Cells Lifespan ‘In the Spotligh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 GIST, Develop Technology to Enhance the Lifespan of Hydrogen Fuel Cells- Development of New Carbon Material Additives for Electrodes… Significantly Improved the Durability of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Professor Seo Min-ho from the Department of Nanotechnology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Professor Eom Kwang-seop from the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research team have successfully enhanced the durability of a commercial-grade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 by utilizing a newly developed carbon material, which was created for the first time globally,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 manufacturing process.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 which are gaining attention a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high-efficiency batteries, generate electricity by using hydrogen as fuel through a hydrogen oxidation reaction, emitting only water as a reaction product. However, in conventional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s, the start-up and shut-down processes generate high voltages above 1.4V, which accelerates carbon corrosion in the catalyst layer. This leads to the collapse of the catalyst layer and the phenomenon of water accumulation inside the electrodes due to the water produced during the oxygen reduction reaction (water flooding), which caused a problem with significant reduction in durability.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effectively improved the decline in durability of fuel cells caused by carbon corrosion by utilizing a new carbon material with high carbon corrosion resistance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s.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s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F-GNR@CNT) used in this study were developed to overcome the carbon corrosion vulnerability of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become enriched with oxygen functional groups due to strong chemical oxidation during the synthesis process, resulting in significant defects and instability at the boundary regions, making them highly susceptibl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during fuel cell operation.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synthesized a carbon nanotube composite with high corrosion resistance by controlling the oxidation level and formed stable carbon-fluorine bonds through a heat treatment process for fluorine doping.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developed an electrode manufacturing technology that optimizes the process of adding a minimal amount of the F-GNR@CNT composite in collaboration with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Dr. Choi Young-Woo from the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 and manufactured the electrodes. In collaboration with Professor Eom Kwang-Seob’s research team from GIST, the durability of accelerated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of these electrodes was evaluated, 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degradation rate in the mass transport region of the existing catalyst layer electrode was approximately 85%, while the electrode with the added new carbon material exhibited a degradation rate of about 40%, confirming a very high resistanc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Seo Min-ho, stated that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proven through a combination of experiments and computational science, will be an important strategy for efficiently and easily developing high-durability hydrogen fuel cells when used as an additive in electrodes. This research achievement was carried out with support from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Young Researcher Challenge Research, the Korea Energy Technology Evaluation Institute, the Korea Industrial Technology Planning and Evaluation Institute, and the fundamental projects of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with Ph.D. student Jin Song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GIST) and Dr. Kwon Jun-Hwa(GIST) as the first authors, and Dr. Choi Seung-Mok and professors Eom Kwang-Seob and Seo Min-ho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the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studies to enhance the performance and stability of the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system through the development of catalyst foundational technologies and electrode fabrication processes, including new high-durability carbon supports and nanoparticle structure control.

Jeong Yeon-ho |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Professor Jeong Yeon-ho’s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Paper in the Top-ranked International Journal in the JCRResearch on developing new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technology for the future using ultraviolet light is gaining international attention. The paper titled ‘A Comprehensive Survey on Optical Scattering Communications: Current Research, New Trends, and Future Vision’ by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ajor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Engineering) was published in the latest issue (Volume 26, Issue 2)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34.4). This international journal, in which the paper was published, is recognized as a top-tier(ranked first in JCR) journal in the fields of electrical, electronic, and computer engineering.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comprehensively summarized the ultraviolet communication research conducted over the past five years at the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presented a technology roadmap, including existing developed technologies, a summary of core technologies for beginners, and the latest research trends in this paper. Ultraviolet communication is gaining attention as a future technology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xisting radio frequency(RF) communication, including regulations and costs. By utilizing ultraviolet light in the 200-280nm range, it is possible to implement indoor and outdoor wireless communication without interference from solar ultraviolet light, along with advantages such as compact devices, low power consumption, and high security. The research team not only conducted theoretical modeling of the ultraviolet-based vehicle-to-vehicle (V2V) communication system in this paper but also implemented it using actual hardware and carried out experimental tests to demonstrate its feasibility. The team filed patents for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United States and domestically and also published the findings in another international journal, (I.F 7.9 / top 2.5%). Professor Jeong Yeon-ho stated, “Ultraviolet communication, as a scattering-based transmission technology,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next-generation optical wireless communication as a new alternative transmission technology to radio frequency communication, and I hope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advancement of future wireless communication.” Meanwhile, in this paper, Professor Jeong Yeon-ho served as the corresponding author, and Sudanshu Arya, a professor from 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 in India and a former member of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was the first author.

Lim Do-jin | Dispensing Syste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Dispensing System Developed b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s Tea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 Published a Paper in A study on a novel dispensing system by Professor Lim Do-jin’s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been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A paper titled ‘Syringe pump-embedded, on-deman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system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digital microfluidics,’ covering research on the independently developed solenoid pump-base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device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was recently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8.0). This international journal is the top(ranked 1st) among 76 journals in the field of Instruments & Instrumentation.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 dispensing system that uses an independently developed small solenoid pump to perform various functions such as sample supply, splitting, and collection in a single device, and demonstrated all stages of droplet(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using this system. Various dispensing technologies are currently used to supply droplets to cell culture devices; however, the use of precise syringe pumps is essential for supplying samples at a constant volume and speed. However, most syringe pumps have a large volume, making it difficult to miniaturize the system, and lack a collection function, requiring complex system configurations for application in biological field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applied a simple method of supplying samples by inserting a sample chamber instead of filling the syringe for sample supply, thus addressing the issue of dead volume that inevitably arises from the use of syringes. He stated, “By combining the newly developed dispensing device with the excellent droplet manipulation technology known as digital microfluidics, it is expected to help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digital microfluidics more effectively in various studies requiring automation, such as organoid culture.”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gram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2021R1A2C1011723).

Lim Do-jin |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Development of a New Technology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Oil…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The paper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was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 (IF 10.7)》. The title of the paper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latest issue of this journal is ‘3D Cell Culture Method in Channel-Free Water-in-Oil Droplets.’ In this paper,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nd presented a novel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passages) for the cultivation of organoids, which are models of artificial organs. Organoids are artificially created organ models that are gaining attention as a new preclinical model capable of replacing animal experiments, often referred to as the ’game changer of regenerative medicine‘ in the future. However, due to the size limitations of 3D cell cultures determined by the size of the culture system, there is a limitation in organoid cultivation that necessitates a cumbersome and complex process of sequentially changing the culture system. To address this issue, the research team achieved the formation of various sizes of 3D cell cultures through a simple system configuration using a novel droplet (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technology that does not utilize channel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systematically analyzed over 10,000 spheroid images and discovered that the size of spheroids formed can be determined by controlling the droplet size. He stated, “The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combined with digital microfluidics that excels in droplet manipulation, is expected to aid in the development of automated organoid culture systems.”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ject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