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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래, 함께하는 꿈!

미래를 우리손으로

대학원생들, 한국대기환경학회서 활약

국립부경대생들,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 잇달아 수상- 심주현 박사과정생 우수발표상·윤지현 석사과정생 장려상△ 심주현 박사과정생(왼쪽)과 윤지현 석사과정생.국립부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민희)는 환경·해양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환경공학전공 심주현 박사과정생과 윤지현 석사과정생이 2024년 한국대기환경학회 제67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환경공학전공 대기환경원격탐사연구실(지도교수 노영민) 소속인 이들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심주현 박사과정생은 지난 2023년 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의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 특별 세션에서 발표한 ‘이미지 데이터를 통한 대기현상별 AE, AER, MEE 기반 대기 에어로졸 유형 구분 방법 개발’과 2024년 학생콜로키움에서 발표한 ‘이미지와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안개 발생 시 대기인자 변화 확인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개의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윤지현 석사과정생은 ‘라이다 관측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질량소산효율 특성 연구’로 이번 학술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립부경대생들의 발표를 비롯해 포스터 발표 225편, 구두발표 368편 등 총 593편에 이르는 연구 성과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노영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위해성 기반 대기환경 관리’와 밀접한 다양한 응용 연구를 수행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영민 교수는 국립부경대 전문인력양성사업인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5차년도) 사업단 단장을 맡아 학생들과 함께 미세먼지 모니터링, 저감기술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다방면으로 수행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연구 '주목'

‘코로나19로 美 흑인대학생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강화돼’- 국립부경대 이은 교수 연구 결과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우울감을 표현한 미국 흑인대학생들의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의 상호성이 강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부경대학교 이은 교수(과학컴퓨팅학과)는 논문 ‘Internet-Based Social Connections of Black American College Students in Pre-COVID-19 and Peri-COVID-19 Pandemic Periods: Network Analysis’를 국제학술지 (IF 5.8) 최근호에 주저자로 게재했다. 이은 교수 연구팀은 미국의 전통흑인대학(HBCU)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기간 동안 트위터(현재 X)의 소셜 네트워킹 특성의 차이를 조사, 연구한 결과를 이 논문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대학생들을 우울증 관련 그룹과 관련되지 않은 그룹을 나누고, 상호성, 동질성, 커뮤니티와 같은 구조적 속성을 정량화해 그룹 간의 인터넷 기반 소셜화 패턴의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는 활발한 트위터 팔로워가 있는 20개의 전통흑인대학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팬데믹 기간에 우울증 관련 게시물을 올린 그룹은 상호 인터넷 기반 관계가 증가했고, 평균 친구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우울증 관련 그룹의 구성원과도 더 높은 유대성을 보였다. 우울증 관련 게시물이 없는 그룹은 물리적 소속이 같은 다른 사용자와의 인터넷 기반 관계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기반 관계와 오프라인 관계 간의 일치도 증가가 관찰됐다. 연구팀은 두 그룹 모두 팬데믹 동안 친구 수가 증가했지만, 우울증 관련 그룹은 상호 의존성과 동조성(같은 그룹에서 친구를 사귀는 경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고, 우울증과 관련되지 않은 그룹은 상호성과 동조성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미국 흑인대학생의 경우와 같이 소수자 집단의 인터넷 기반 사회적 행동을 이해하면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사회적 지원을 추구하는 행동을 인식하고,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옐로우 캠퍼스 | 청년 부경, 꿈을 펼쳐라!

2024 부경학술문화제 ‘옐로우 캠퍼스’ 열려- 10월 31일 잔디광장 일대△ 부경학술문화제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민희)는 10월 31일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4학년도 부경학술문화제 ‘옐로우 캠퍼스’를 개최했다. 부경학술문화제는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다양한 학술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가을 축제다. 국립부경대 제25대 총학생회(회장 김민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이날 오후부터 부스 체험,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잔디광장에는 총학생회를 비롯, 총동아리연합회, 단과대학, 행정부서 등이 부스를 설치하고 소개, 체험, 전시,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UCDC, 매니아 등 동아리들이 공연을 펼쳤고,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Sing fall you: 부경 가을을 노래하다’에서는 참가자 경연이 열렸다. 가수 공연 프로그램에는 인디밴드인 ‘밴드기린’이 출연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봄에는 벚꽃을 주제로 한 ‘핑크 캠퍼스’와 대학축제인 ‘대동제’, 가을에는 부경학술문화제인 ‘옐로우 캠퍼스’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PUKYONG NATIONAL UNIVERSITY

부경나우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열려

국립부경대,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개최- 부산지역 보호 청소년 멘토 활약 학생들 찾아 격려△ 초청강연 참석자 기념촬영국립부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민희)는 11월 4일 19시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PKNU 학생봉사단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는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이하 ‘봉사단’)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천종호 판사는 지역 보호 청소년들의 대학생 멘토(이하 ‘PKNU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소년범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회복센터의 역할과 청소년비행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천종호 판사가 설립한 청소년회복센터 지원단체인 (사)만사소년과 국립부경대 봉사단이 함께 진행해 온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활동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봉사단은 지난 2021년부터 PKNU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보호 청소년들과 꿈·끼개발(체험), 어울림DAY(체육), 어울림 멘토링(상담) 활동을 통해 보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초청강연 전경.

부산 5개大 연합 진로취업페스타 연다

국립부경대 등 부산 5개 대학 연합 진로취업페스타 연다- 11월 5일 벡스코 … 대학생, 지역 청년 대상 현직자 토크콘서트 등 국립부경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부산지역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1월 5일 벡스코 제1전시장 2층에서 ‘두드림(Do-Dream) 진로취업 페스타(FESTA)’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대학들이 부산고용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취업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공동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기업들의 직무 중심 채용이 이어지면서 기업과 직무에 대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반영한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등 3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서류 및 면접 준비 방법, 경력관리 등 정보를 제공하는 ‘현직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을 졸업하고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 선배들을 초청해 취업 준비 노하우와 실패 극복 방법, 직무별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방법을 듣는 ‘현직자 선배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내일 배움카드 등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사업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드림(Do-Dream) 진로취업 페스타(FESTA) 참가 신청은 각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서 하면 된다. ▷ 신청방법 - 재적생 및 졸업생: 웨일비에서 신청 - 지역청년: 네이버폼 신청 https://naver.me/G1waw01I 

G램프사업단·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았다

G램프사업단·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한국농어촌공사, 물순환 기술개발 협약- 물순환과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 등에 협력 나서△ 협약식 기념촬영 장면.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단장 김영석)과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센터장 양민준)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서상기)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난 23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협약을 맺고, 물순환의 이해와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해 기술 정보 공유 및 연구를 함께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인적 자원과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수자원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기초과학 분야 신진연구인력의 육성과 융복합 연구를 통해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특히 해양, 대기, 지질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 또한 동일 분야에서 환경 시료의 유·무기 성분 및 초정밀 동위원소 One-Stop 고급 분석지원 서비스 제공, 분석자료에 대한 연구멘토링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석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자원 보호와 관리를 위한 협력의 첫걸음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산학연 협력으로 서로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미래 수자원의 이용과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K+사업단 연구총서 발간

국립부경대, 연구총서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의 역동성 탐구』 발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엮음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김창경)은 새 해역인문학연구총서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의 역동성 탐구』(소명출판)를 이달 발간했다. 이 책은 동북아해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변화에 다각적인 시선으로 접근해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바탕으로 전근대와의 연속성과 단절성을 고찰한다.  3부에 걸쳐 11편의 글이 수록된 이 책은 현대 동북아 관계에 이르는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탈냉전 시대를 거쳐 그것이 어떻게 변용되었는지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제1부는 동북아해역인문학 연구의 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서광덕·손동주 교수는 한국의 해양 인문학 연구가 20세기 말 인문학 위기와 탈근대론의 확산 속에서 새롭게 주목받았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한국의 해양 인문학 연구 성과, 특히 국립부경대 HK+사업단의 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슈빈(修斌) 교수는 최근 활발한 중국의 해양인문학 연구는 사회적 정책적 환경 변화와 맞물려 있다면서, 중국과 동아시아 해양인문학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학자 간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해역의 평화와 번영 방안을 모색한다. 제2부는 동북아해역의 도시 공간과 이동에 대해 살핀다. 공미희 교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인한 어민들의 생계난, 전통 어업문화 소멸, 자연환경 파괴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사례를 적용해 어업과 관광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상원 교수는 일본 사세보시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분석해 사세보의 근대화 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정체성 변화, 도시 경관 변화, 주민들의 반응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며, 이 과정에서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설명한다. 제3부는 동북아해역에서의 문화접변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민경 교수는 관우 신앙이 중국 푸젠성(福建省) 민남(?南)지역에서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발전했는지 살피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결합하여 독특한 형태로 발전한 관우 신앙이 현대에 와서는 민간신앙을 넘어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함의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임상민 교수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 부산의 변화를 서점을 중심으로 분석하며 조선서적상조합이 서적 유통 시스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1930년대 초반 국정교과서 판매권을 둘러싼 서점 간 분쟁을 통해 당시 사회의 변화와 서점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동북아해역에서의 역사적 사건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 사회, 경제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가운데, 특히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7년간 수행해 온 아젠다인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의 역동성 연구’와 그 궤를 같이하며 전근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동북아 관계의 맥락을 밝히고 있다. 국립부경대 HK+사업단 김창경 단장은 “이번 총서는 동북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역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동북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류를 위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학계는 물론 동북아시아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HK+사업단 기획도서 발간

국립부경대, 기획도서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 발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엮음 … 부산 랜드마크 구축 모델 모색ㅁ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 책 표지.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김창경)은 기획도서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해피북미디어)’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동아시아 해역도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부산 북항 재개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한다. 국립부경대 HK+사업단 교수(서광덕·공미희·김성민)와 부산일보 기자(이승훈·이상배)가 공동으로 취재한 ‘북항을 글로벌 핫플로’라는 기획 연재를 기반으로 했다. 11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동아시아해역에 위치한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룬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부산만의 특유한 랜드마크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기획이다. 저자들은 항만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은 낙후된 항만 지역을 새로운 도시 기능으로 전환해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현재진행형인 부산을 비롯, 인천, 고베, 사세보, 요코하마, 샤먼, 홍콩, 가오슝, 타이난, 싱가포르 등 각 해역 도시의 도시재생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떤 변화를 불러왔으며, 이에 대한 시사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을 담았다. 수록 내용은 △프롤로그 △해역도시 부산의 도시개발과 재생 사이(서광덕 교수) △‘쇠퇴’의 도시에서 ‘회복’의 도시로: 인천 도시 공간 재생의 지향성에 대하여(이보고 교수) △지진 재난 극복과 도시재생의 공존: 고베항 친수공간 재개발 사례(공미희 교수) △군항도시 사세보(佐世保)의 평화산업항만도시 전환을 위한 실천과 도전(이상원 교수)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공미희 교수) △구랑위의 도시개조 프로젝트(이민경 교수) △홍콩의 도시 변화와 홍콩인의 정체성 정립(서광덕 교수) △‘문화사막’에서 ‘문화오아시스’로-가오슝 보얼예술특구 이야기(김성민 교수) △지역이 예술과 만나다-역사문화의 도시, 타이난 옌수이 이야기(김성민 교수)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옛 모습 잃어버린 엇갈린 재개발(홍창유 교수) 등이다. 김창경 HK+사업단장은 “이 책은 도시재생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동아시아해역 도시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도시 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경FC' 우승!

국립부경대,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 우승△ 국립부경대학교 축구클럽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교직원 축구클럽(회장 김현태·중국학과 교수)이 제15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군산대 운동장과 군산시 일원에서 전국 19개 국공립대 20개 교직원 축구 동호회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는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의 화합과 체력증진, 정보교류 등을 통해 대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예선 C조에서 순천대, 국립공주대, 한국교원대와 겨뤄 조 1위(2승 1무)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8강전에서 국립군산대에 4대 0, 준결승전에서 전북대에 5대 0, 결승전에서 국립공주대에 5대 0으로 승리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 경기 무패행진으로 우승했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 박원주 선수(국제교류본부)가 최우수선수상, 장형욱 선수(부경스포츠클럽)가 득점왕상을 각각 받는 등 개인상 부문에서도 선전했다. 한편 2006년 창단한 국립부경대 교직원 축구클럽은 교수, 직원, 조교 등 6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축구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화학산업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

이창준 교수, 화학산업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 국립부경대학교 이창준 교수(안전공학전공)가 제1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창준 교수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화학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기념행사다. 이창준 교수는 빅데이터와 다양한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해 화학공정 모니터링, 최적화 및 공정안전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화학산업의 기술개발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리저브탱크 시스템을 개발해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등 국민 안전과 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첨단 산업 분야 화학공정 안전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첨단 산업분야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창준 교수는 이번 표창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한국화학공학회 범석논문상, 한국안전학회 학술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화학산업 분야의 우수한 교육, 연구,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공로패 수상

김창경 교수,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공로패 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김창경 교수(중국학과)가 동북아시아문화학회(회장 신종대)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동북아시아문화학회와 동아시아일본학회,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26일 국립부경대에서 열린 ‘2024년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추계연합국제학술대회’에서 그동안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 교수는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전 회장으로서 회장 재임 시 학회를 국제적인 학술 단체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오랜 기간 동북아지역의 학문 연구에 몰두해 학계에서의 학문적 대안 마련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한중일 국경을 초월하는 지적 네트워크 형성과 동아시아의 미래 비전 제시에 이어, 동아시아의 문화적 공동체를 추동하는데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현재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단장으로서 동북아시아문화학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문화 연구 분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동북아시아문화학회라는 든든한 배를 타고 함께 항해해 온 동료 연구자들과 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상은 저에게 학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뜻에서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회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학회가 세계적인 학술 단체로 발전하고, 동아시아 문화 연구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북아시아문화학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 어문학, 사회와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현상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학술 단체로, 매년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2050 탄소 중립 공론화돼야”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과 두 점 잇기’- 이지웅 교수, <이코노미 조선>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경제학과)의 칼럼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과 두 점 잇기’가 최근 <이코노미 조선> 561호에 실렸다. 이지웅 교수는 지난 8월 29일 헌법재판소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제8조 제1항을 헌법불합치로 판결한 소식으로 이 칼럼을 시작했다. 이지웅 교수는 “헌법재판소가 우리에게 내준 과제를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2030년 목표(2018년 대비 40% 감축, 436만6000t 배출)와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간 연결 경로를 만들라는 것이다.”라고 판결의 의미를 짚었다. 그렇다면 그 방안은 무엇일까. 이지웅 교수는 ‘2030년 436만6000t 목표를 변경하는 것’, ‘탄소중립 목표를 2060년으로 미루는 것’을 검토했다. 결론은 ‘어렵다’였다. 그는 “기술적으로도 어렵지만, 정치적으로는 더 난망해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지웅 교수는 “달성하기 어렵다고 해서 목표를 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닐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 자체에 대한 국민적 합의는 충분히 이루어진 상황에서, 조금은 벅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진력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혁신이 발생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지웅 교수는 “헌법재판소의 이번 판결이 지키지 못할 가상의 선을 긋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쉬쉬하였던 2050년까지의 국가 감축 목표 경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나라 기후·에너지 정책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논의하자. 재생에너지, 원전, 전기 요금, 수소, 석탄 발전 폐쇄 등 산발적으로 다루어졌던 에너지 현안을 성장 동력의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에너지 공기업에 어떠한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지 구체화하자.”라고 제시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국립부경대 김선규 교수, 2024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탄소중립 위한 혁신적 촉매 및 반응기술 개발 착수- 이산화탄소 고효율 전환 기술로 고부가가치 화합물 제조 연구 국립부경대학교 김선규 교수(공업화학전공)가 2024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김선규 교수는 ‘이산화탄소 효율적 전환을 위한 전기화 이중 촉매 시스템 개발’ 연구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부터 연구 수행에 나선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연구지원 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기초과학, 소재,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김 교수를 비롯해 전국 38개 팀이 선정됐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화학반응 촉매 및 반응공정의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연구에서 전기화 기법과 이중 촉매를 활용해 기존 이산화탄소 전환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성하는 순환 공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화학공정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화합물 생산을 위한 탄소화합물 전환 기술 개발에 연구의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개인운동기록(PSR) 도입해야”

‘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 김대희 교수, <데일리안>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해양스포츠전공)의 칼럼 ‘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가 <데일리안>에 실렸다. 김대희 교수는 이 칼럼에서 개인데이터 활용 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마이데이터’ 시대에 개인의 스포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를 살폈다. 김대희 교수는 “마이데이터시대에 스마트헬스케어를 위한 개인운동기록의 도입이 필요하다. 개인운동기록(PSR)은 개인별 생애주기 운동기록으로, 개인의 스포츠 및 신체활동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한하여 제공·활용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개인운동기록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지만, 이를 개인이 통합·관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한하여 제공·활용하는 기술 및 서비스는 부재하다.”라고 지적하며, “생애주기별 개인운동기록(PSR)을 통해 개인건강기록(PHR)과 연계한 질병 예방 서비스 등의 도입을 통해 의료비 절감 도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운동기록(PSR)의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활동 참여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라면서, 그렇게 된다면 테니스 레슨을 받다가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서 테니스 레슨을 다시 받는 경우 개인운동기록(PSR)이 있다면 지도자에게 기록을 제공해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고, 프로선수나 학생선수는 개인운동기록을 제공해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서는 “보험·의료계·헬스케어산업·스포츠인센티브제도 등 스포츠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융합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밀데이터 기반 표준 개인운동기록(PSR)체계의 확립을 위한 정부 차원의 예산 등 정책지원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국립부경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39명 선정- 엘스비어·스탠퍼드대학교 선정 … 논문 피인용도 따른 연구 영향력 기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올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39명이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학교는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로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기준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연구 영향력을 기준으로 ‘세계 최상위 2%’를 해마다 선정해 발표한다. 국립부경대는 생애업적 기준과 한 해 기준 등 두 기준에 중복으로 선정된 연구자를 포함해 총 39명의 연구자를 올해 명단에 올렸다. 생애업적 기준으로 정완영, 최재수, 이승훈, 제재영, 서효진, 정귀택, 양보석, 김정환, 배승철, 박진한, 강현욱, 정원교, 홍지상, 장병용, 곽재섭, 최요순, 김영한, Ahmad Rafiq, 김정태, 전성즙 등 20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2023년 한 해 기준으로는 최요순, 최재수, 정운주, Ahmad Rafiq, 강현욱, 제재영, 채수종, 박솔뫼, 정완영, 정귀택, 정원교, Sudip Mondal, 장병용, 김정환, Fazlurrahman Khan, 전병수, 김정태, 배재웅, 양보석, 오정환, Iman Gholamali, 배승철, 서효진, 박성흠, 박진한, 이승훈, 조낙은, Duraiarasan Surendhiran, 김영목, 이송이, Bui The Huy, 김도형, 이지열, 박세정, 김현성 등 35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부산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23년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연구역량과 연구지원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수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법은?

‘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가 필요하다’- 김도훈 교수, <아시아투데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전공)의 칼럼 ‘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가 필요하다’가 10월 4일 <아시아투데이>에 실렸다. 김도훈 교수는 이 칼럼에서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국제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수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유통구조 선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도훈 교수에 따르면 미국은 수산물 이력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면서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있고, EU는 전자인증시스템(TRACES)을 통해 수산물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회원국 간 무역을 간소화해 유통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도매상, 중개업자, 소매상 등을 거치며 유통비용이 증가하고 품질 관리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도훈 교수는 “복잡한 유통 단계로 인해 물류비와 중간마진이 늘어나면서 생산자의 수익은 낮아지는 반면,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은 높아지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최근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수산물의 경우 신선도와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온라인 거래 활성화가 매우 더딘 실정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복잡한 유통구조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경로를 축소할 수 있는 산지거점유통센터(FPC)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주문하며 “현재 국비, 지방비, 자담을 통해 전국 노후 위판장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속도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수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김도훈 교수는 “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를 통해 수산물 소비 증진과 유통구조의 효율성 향상으로 우리나라 수산업의 대내외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로마자 표기법 개혁해야

“한글 국제화 위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 정책을”- 김선일 명예교수, 경향신문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선일 명예교수(물리학과)의 칼럼 “한글 국제화 위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 정책을”이 10월 3일 <경향신문>에 실렸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이 칼럼에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아닌,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으로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무엇이 다를까? 김선일 명예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한글 지명을 말 지명으로 바꾸어 로마자로 표기한다. ‘종로’를 말 지명 ‘종노’로 바꾸어서 ‘Jongno’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종로’로 복원되지 못한다. 반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종로’를 ‘Jong Ro’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종로’로 복원되어 한글과 로마자가 서로 소통한다. 그는 “정부가 국제기구의 한글에 대한 요구를 국어로 대체하여 한글 국제화를 막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디지털 문자정보 체계에 수용될 수 있도록 유엔의 지침서에 따라 원천 문자로 복원이 가능한 전자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훈민정음에서 정한 28개 자모를 기준으로 로마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는 “예를 들어 ‘국’을 로마자로 전환할 때 … 초성과 종성의 같은 ‘ㄱ’을 하나의 로마자 ‘g’로 대응하여 ‘gug’로 전환한다. 이렇게 전환된 로마자는 역전환으로 ‘국’으로 복원된다. 그러나 현행 전사법에서는 하나의 ‘ㄱ’을 ‘g’나 ‘k’로 대응하여 ‘guk’으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원천 한글 ‘국’으로 복원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환된 로마자 낱자를 한글의 음절 단위로 철자할 것을 제시했다. 그는 “‘한강’을 예로 들면, 전환된 로마자를 음절 단위로 묶어서 ‘Han Gang’로 철자하면 역전환으로 ‘한강’으로 정확하게 복원된다. 그러나 로마자를 영문과 같이 단어 단위로 ‘Hangang’로 철자하면 역전환으로 ‘항앙’이 되어 원천 한글로 복원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훈민정음의 제자원리와 철자원리를 적용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국제적으로 로마자와 한글이 서로 소통하게 한다. 정부는 이런 전자법 제정을 통해 국제사회에 올바른 한글 길잡이를 세워주기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Kim Jin-goo |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

First Discovery of a New Species of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South Korea-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Researcher Lee Yu-jin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h.D. Candidate in Marine Biology) published a new species,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the October issue of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n zoology, . The paper is titled ‘Limnichthys koreanus, a new species of creediid fish (Teleostei, Acropomatiformes, Creediidae) from Korea’ (Advisor: Professor Kim Jin-goo). The newly reported species,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measuring less than 5 cm, collected by Professor Kim Jin-goo while skin diving in Moseulpo, Jeju Island. This is also the first time that a subtropical species of the Creediidae fish has been reported in South Korea. The Creediidae family has never had a single species reported in South Korea, making it a taxon with no biological information available. In a study where researcher Lee Yu-jin raised Limnichthys koreanus in a laboratory tank for three months, it was found that the fish has a unique behavior of hiding in gravel and sand, then leaping at an incredible speed to intercept food when small crustaceans, such as water striders, approach, before returning to its original position. Additionally, its heart rate was measured at 190 to 240 beats per minute, indicating that it can move remarkably fast despite being a small fish. The research team went through some ups and downs almost losing the species they had just discovered. Professor Kim Jin-goo initially collected this species and placed it in a collection jar with other specimens, but when he checked outside the water, he could not find it. After returning to her accommodation, researcher Lee Yu-jin shook the collection jar to examine the specimens, during which a Istigobius campbelli in the jar regurgitated the undigested Limnichthys koreanus, allowing them to confirm the species again, leading to the announcement of the new species. Professor Kim Jin-goo stated,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species that lives hidden in the gravel of the shallow intertidal zone at a depth of 1-2 meters in Moseulpo, Jeju Island, and due to its unique characteristic of being found only in Jeju, there is a need for follow-up research for species conservation as well as various efforts for habitat protection in the future.” Professor Kim Jin-goo has operated the marine fish resource donation and registration preservation agency under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for 11 years, and with the budget support from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he has achieved research results reporting the new species of Limnichthys koreanus, dedicating himself to the assetization of marine fish resources. To date, he has successfully secured over 800 specimens of native fish species, and the Limnichthys koreanus specimens have been transferred to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for continued research use.

Eom Woo-ram |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Tech University of Korea·Sungkyunkwan University,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Destroying Cancer Cell Nuclei to Treat Metastatic CancerProfessor Eom Woo-ram from the Department of Bio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Yoo Dong-gil from Tech University of Korea, and Professor Park Jae-hyung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 new type of mechanical cell death method(caviptosis) that can dramatically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marking the first development of its kind in the world. Cancer immunotherapy is a method of treating cancer by utilizing the body's immune function, and it is gaining attention for its lower side effects and superior treatment effects compared to traditional chemotherapy. In particular,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which are a representative method of immunotherapy capable of normalizing immune responses disrupted by cancer cells, are being actively applied clinically to treat various types of cancer. However,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when there is a deficiency in the number of cytotoxic T cells present in the tumor microenvironment, the effectiveness of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 significantly decreases. Consequently, there has been a continuous demand for new technologies that can attract external immune cells to the tumor site to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and expand treatment benefits to a larger patient population.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focused on the role of eosinophils, a type of white blood cell. Although eosinophils are generally kn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cancer treatment, they can be stimulated by interleukin-33 (IL-33), which resides inside the cell nucleu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and exhibit strong anti-cancer effects. However, IL-33 is tightly bound within the cell nucleus, making treatment options utilizing eosinophils and IL-33 extremely limited.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successfully developed a mechanical cell death method (cavitopsis) that can rupture cells when exposed to ultrasound by utilizing nano-sized bubbles capable of penetrating into the cells. The nano-explosive agent made from 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ruptures the nuclei of cancer cells, releasing IL-33, which is hardly released in its natural state, into the extracellular space. This IL-33 stimulates eosinophil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elucidating its anti-cancer effect. The research team validated the therapeutic efficacy of the nano-explosive agent in a real lung metastatic cancer mouse model, confirming a dramatic enhancement in the anti-cancer efficacy of existing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Eom Woo-ram, stated, “Currently, cancer immunotherapy is very expensive, costing millions of won, and has limitations as it is effective only for a subset of patients. However, I expect that this research will dramatically enhance the therapeutic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increasing the potential for treating metastatic cancers that have been difficult to treat with existing therapie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s Individual Basic Research and National New Drug Development projects.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 with researcher Song Ye-ri (Sungkyunkwan University) and Professor Eom Woo-ram as first authors and Professors Eom Woo-ram and Park Jae-hyung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research to develop cancer and obesity treatment methods utilizing nanotechnology that can regulate cellular functions.

Cho Seung-mok | Revealed the Special Benefits of Lime Peel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Reveals the Sleep Improvement Effect of Lime Peel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 Publishes Paper in an International Journal and Pursues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Nutraight (CEO Cho Seung-mok, Professor of Food Engineering) has revealed the sleep improvement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from the peel of lime, a type of citrus fruit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s research team, in collaboration with Dr. Lee Jae-gwang's research team at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and Professor Jang H. Youn's research team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School of Medicine, scientifically elucidated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of lime peel. The research team, with support from the TIPS program of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explored globally recognized raw materials to develop high-quality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enhance global competitiveness. The study found that lime peel extract showed significant reductions in sleep onset time and increases in total sleep time in animal tests.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lime peel extract has the ability to increase deep sleep and improve sleep quality. The sleep effects of lime peel extract are attributed to the flavonoid compounds abundantly found in lime peel, which activate GABA receptors like the inhibitory neurotransmitter GABA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this mechanism of action has been scientifically proven. The research team recently published a paper containing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F: 6.9), which is in the top 10% of the pharmaceutical field. In a recently completed human trial, lime peel extract demonstrated excellent clinical effects, such as reduced sleep onset time, increased sleep efficiency, longer total sleep time, and increased stage 2 sleep, and the team is currently preparing to submit the paper. Notably, Nutraight's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focused on developing a method that selectively extracts only the flavonoid components that induce sleep while inhibiting the extraction of polysaccharides like pectin from lime peel, thus establishing an efficient and economical industrial production proces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Lead Researcher Kim Seong-hee, stated, “Building on the world’s first study revealing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lime, we have successfully industrialized functional ingredients, and we plan to conduct follow-up research on promising lead compounds based on active ingredients. In particular, we can also see the use of lime peel, a byproduct generated during the production of lime juice, as a good example of high-value food upcycling.” CEO Cho Seung-mok stated, “We have recently completed the application for individual recognition of functional ingredients wit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inalizing our preparations for entering the domestic market. We are currently working on registering lime sleep materials as new dietary ingredients (NDI) with the U.S. FDA, and starting next year, we plan to focus on the globalization of lime sleep materials, particularly in the U.S. market.” CEO Cho Seung-mok has developed the country’s first individually recognized sleep functional ingredient, earning recognition for his outstanding research capabilities in the field. He founded Nutraight Co., Ltd. with the goal of developing high-efficacy, low-dose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succeed in the global market. Song Jin-ho, Vice President of Magna Investment, an investor in Nutraight Co., Ltd., stated, “Nutraight has developed its products through efficacy comparisons with renowned foreign ingredients from the beginning of the research phase, and it is expected to play a pioneering role in revitalizing the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in Korea.” He highly assessed the global success potential of lime sleep materials.

Heo Won-bin·Oh Young-sam |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Research Results from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Research has found that as adolescent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s,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ual Behaviors' also rises.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from the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ented research findings that clarify the correl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risky sex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who have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Risky sex behaviors refer to sexual activities that do not involve contraception, such as the use of condom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e study using statistical data from the 16th(2020)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focusing on 54,948 participants(from 7th grade to 12th grade). Among these, they examined 2,487 adolescents who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comparing 547 adolescents who consumed alcohol with 547 who did not. The research team analyzed the statistical data using methods such as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ence or absence of alcohol consumption itself was not related to risky sexual behaviors. However, when analyzing only the group that consumed alcohol (547 participants), it was found that a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d,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s, meaning having sexual intercourse without contraception, also increased. In particular, when analyzing gender differences, it was revealed that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 increased with alcohol consumption only among female adolescents, while no such association was observed in male adolescents. Professor Oh Young-sam stated, “To ensure proper sexual behavior and awareness among adolescen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nd protective measures regarding sex in homes, schools, and communities.” The research findings are published in the paper titled ‘The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Drinking and Risky Sexual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Heterosexual Adolescents’ in the latest issue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

Seo Min-ho | Research on Improving Hydrogen Fuel Cells Lifespan ‘In the Spotligh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 GIST, Develop Technology to Enhance the Lifespan of Hydrogen Fuel Cells- Development of New Carbon Material Additives for Electrodes… Significantly Improved the Durability of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Professor Seo Min-ho from the Department of Nanotechnology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Professor Eom Kwang-seop from the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research team have successfully enhanced the durability of a commercial-grade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 by utilizing a newly developed carbon material, which was created for the first time globally,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 manufacturing process.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 which are gaining attention a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high-efficiency batteries, generate electricity by using hydrogen as fuel through a hydrogen oxidation reaction, emitting only water as a reaction product. However, in conventional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s, the start-up and shut-down processes generate high voltages above 1.4V, which accelerates carbon corrosion in the catalyst layer. This leads to the collapse of the catalyst layer and the phenomenon of water accumulation inside the electrodes due to the water produced during the oxygen reduction reaction (water flooding), which caused a problem with significant reduction in durability.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effectively improved the decline in durability of fuel cells caused by carbon corrosion by utilizing a new carbon material with high carbon corrosion resistance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s.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s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F-GNR@CNT) used in this study were developed to overcome the carbon corrosion vulnerability of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become enriched with oxygen functional groups due to strong chemical oxidation during the synthesis process, resulting in significant defects and instability at the boundary regions, making them highly susceptibl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during fuel cell operation.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synthesized a carbon nanotube composite with high corrosion resistance by controlling the oxidation level and formed stable carbon-fluorine bonds through a heat treatment process for fluorine doping.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developed an electrode manufacturing technology that optimizes the process of adding a minimal amount of the F-GNR@CNT composite in collaboration with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Dr. Choi Young-Woo from the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 and manufactured the electrodes. In collaboration with Professor Eom Kwang-Seob’s research team from GIST, the durability of accelerated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of these electrodes was evaluated, 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degradation rate in the mass transport region of the existing catalyst layer electrode was approximately 85%, while the electrode with the added new carbon material exhibited a degradation rate of about 40%, confirming a very high resistanc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Seo Min-ho, stated that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proven through a combination of experiments and computational science, will be an important strategy for efficiently and easily developing high-durability hydrogen fuel cells when used as an additive in electrodes. This research achievement was carried out with support from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Young Researcher Challenge Research, the Korea Energy Technology Evaluation Institute, the Korea Industrial Technology Planning and Evaluation Institute, and the fundamental projects of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with Ph.D. student Jin Song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GIST) and Dr. Kwon Jun-Hwa(GIST) as the first authors, and Dr. Choi Seung-Mok and professors Eom Kwang-Seob and Seo Min-ho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the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studies to enhance the performance and stability of the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system through the development of catalyst foundational technologies and electrode fabrication processes, including new high-durability carbon supports and nanoparticle structure control.

Jeong Yeon-ho |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Professor Jeong Yeon-ho’s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Paper in the Top-ranked International Journal in the JCRResearch on developing new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technology for the future using ultraviolet light is gaining international attention. The paper titled ‘A Comprehensive Survey on Optical Scattering Communications: Current Research, New Trends, and Future Vision’ by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ajor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Engineering) was published in the latest issue (Volume 26, Issue 2)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34.4). This international journal, in which the paper was published, is recognized as a top-tier(ranked first in JCR) journal in the fields of electrical, electronic, and computer engineering.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comprehensively summarized the ultraviolet communication research conducted over the past five years at the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presented a technology roadmap, including existing developed technologies, a summary of core technologies for beginners, and the latest research trends in this paper. Ultraviolet communication is gaining attention as a future technology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xisting radio frequency(RF) communication, including regulations and costs. By utilizing ultraviolet light in the 200-280nm range, it is possible to implement indoor and outdoor wireless communication without interference from solar ultraviolet light, along with advantages such as compact devices, low power consumption, and high security. The research team not only conducted theoretical modeling of the ultraviolet-based vehicle-to-vehicle (V2V) communication system in this paper but also implemented it using actual hardware and carried out experimental tests to demonstrate its feasibility. The team filed patents for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United States and domestically and also published the findings in another international journal, (I.F 7.9 / top 2.5%). Professor Jeong Yeon-ho stated, “Ultraviolet communication, as a scattering-based transmission technology,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next-generation optical wireless communication as a new alternative transmission technology to radio frequency communication, and I hope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advancement of future wireless communication.” Meanwhile, in this paper, Professor Jeong Yeon-ho served as the corresponding author, and Sudanshu Arya, a professor from 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 in India and a former member of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was the first author.

Lim Do-jin | Dispensing Syste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Dispensing System Developed b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s Tea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 Published a Paper in A study on a novel dispensing system by Professor Lim Do-jin’s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been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A paper titled ‘Syringe pump-embedded, on-deman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system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digital microfluidics,’ covering research on the independently developed solenoid pump-base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device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was recently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8.0). This international journal is the top(ranked 1st) among 76 journals in the field of Instruments & Instrumentation.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 dispensing system that uses an independently developed small solenoid pump to perform various functions such as sample supply, splitting, and collection in a single device, and demonstrated all stages of droplet(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using this system. Various dispensing technologies are currently used to supply droplets to cell culture devices; however, the use of precise syringe pumps is essential for supplying samples at a constant volume and speed. However, most syringe pumps have a large volume, making it difficult to miniaturize the system, and lack a collection function, requiring complex system configurations for application in biological field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applied a simple method of supplying samples by inserting a sample chamber instead of filling the syringe for sample supply, thus addressing the issue of dead volume that inevitably arises from the use of syringes. He stated, “By combining the newly developed dispensing device with the excellent droplet manipulation technology known as digital microfluidics, it is expected to help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digital microfluidics more effectively in various studies requiring automation, such as organoid culture.”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gram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2021R1A2C1011723).

Lim Do-jin |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Development of a New Technology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Oil…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The paper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was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 (IF 10.7)》. The title of the paper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latest issue of this journal is ‘3D Cell Culture Method in Channel-Free Water-in-Oil Droplets.’ In this paper,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nd presented a novel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passages) for the cultivation of organoids, which are models of artificial organs. Organoids are artificially created organ models that are gaining attention as a new preclinical model capable of replacing animal experiments, often referred to as the ’game changer of regenerative medicine‘ in the future. However, due to the size limitations of 3D cell cultures determined by the size of the culture system, there is a limitation in organoid cultivation that necessitates a cumbersome and complex process of sequentially changing the culture system. To address this issue, the research team achieved the formation of various sizes of 3D cell cultures through a simple system configuration using a novel droplet (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technology that does not utilize channel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systematically analyzed over 10,000 spheroid images and discovered that the size of spheroids formed can be determined by controlling the droplet size. He stated, “The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combined with digital microfluidics that excels in droplet manipulation, is expected to aid in the development of automated organoid culture systems.”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ject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PUKYONG NATIONAL UNIVERSITY

부경나우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열려

국립부경대,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개최- 부산지역 보호 청소년 멘토 활약 학생들 찾아 격려△ 초청강연 참석자 기념촬영국립부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민희)는 11월 4일 19시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PKNU 학생봉사단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는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이하 ‘봉사단’)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천종호 판사는 지역 보호 청소년들의 대학생 멘토(이하 ‘PKNU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소년범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회복센터의 역할과 청소년비행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천종호 판사가 설립한 청소년회복센터 지원단체인 (사)만사소년과 국립부경대 봉사단이 함께 진행해 온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활동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봉사단은 지난 2021년부터 PKNU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보호 청소년들과 꿈·끼개발(체험), 어울림DAY(체육), 어울림 멘토링(상담) 활동을 통해 보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초청강연 전경.

부산 5개大 연합 진로취업페스타 연다

국립부경대 등 부산 5개 대학 연합 진로취업페스타 연다- 11월 5일 벡스코 … 대학생, 지역 청년 대상 현직자 토크콘서트 등 국립부경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부산지역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1월 5일 벡스코 제1전시장 2층에서 ‘두드림(Do-Dream) 진로취업 페스타(FESTA)’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대학들이 부산고용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취업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공동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기업들의 직무 중심 채용이 이어지면서 기업과 직무에 대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반영한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등 3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서류 및 면접 준비 방법, 경력관리 등 정보를 제공하는 ‘현직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을 졸업하고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 선배들을 초청해 취업 준비 노하우와 실패 극복 방법, 직무별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방법을 듣는 ‘현직자 선배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내일 배움카드 등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사업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드림(Do-Dream) 진로취업 페스타(FESTA) 참가 신청은 각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서 하면 된다. ▷ 신청방법 - 재적생 및 졸업생: 웨일비에서 신청 - 지역청년: 네이버폼 신청 https://naver.me/G1waw01I 

G램프사업단·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았다

G램프사업단·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한국농어촌공사, 물순환 기술개발 협약- 물순환과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 등에 협력 나서△ 협약식 기념촬영 장면.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단장 김영석)과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센터장 양민준)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서상기)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난 23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협약을 맺고, 물순환의 이해와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해 기술 정보 공유 및 연구를 함께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인적 자원과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수자원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기초과학 분야 신진연구인력의 육성과 융복합 연구를 통해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특히 해양, 대기, 지질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 또한 동일 분야에서 환경 시료의 유·무기 성분 및 초정밀 동위원소 One-Stop 고급 분석지원 서비스 제공, 분석자료에 대한 연구멘토링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석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자원 보호와 관리를 위한 협력의 첫걸음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산학연 협력으로 서로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미래 수자원의 이용과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K+사업단 연구총서 발간

국립부경대, 연구총서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의 역동성 탐구』 발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엮음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김창경)은 새 해역인문학연구총서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의 역동성 탐구』(소명출판)를 이달 발간했다. 이 책은 동북아해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변화에 다각적인 시선으로 접근해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바탕으로 전근대와의 연속성과 단절성을 고찰한다.  3부에 걸쳐 11편의 글이 수록된 이 책은 현대 동북아 관계에 이르는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탈냉전 시대를 거쳐 그것이 어떻게 변용되었는지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제1부는 동북아해역인문학 연구의 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서광덕·손동주 교수는 한국의 해양 인문학 연구가 20세기 말 인문학 위기와 탈근대론의 확산 속에서 새롭게 주목받았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한국의 해양 인문학 연구 성과, 특히 국립부경대 HK+사업단의 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슈빈(修斌) 교수는 최근 활발한 중국의 해양인문학 연구는 사회적 정책적 환경 변화와 맞물려 있다면서, 중국과 동아시아 해양인문학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학자 간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해역의 평화와 번영 방안을 모색한다. 제2부는 동북아해역의 도시 공간과 이동에 대해 살핀다. 공미희 교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인한 어민들의 생계난, 전통 어업문화 소멸, 자연환경 파괴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사례를 적용해 어업과 관광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상원 교수는 일본 사세보시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분석해 사세보의 근대화 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정체성 변화, 도시 경관 변화, 주민들의 반응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며, 이 과정에서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설명한다. 제3부는 동북아해역에서의 문화접변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민경 교수는 관우 신앙이 중국 푸젠성(福建省) 민남(?南)지역에서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발전했는지 살피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결합하여 독특한 형태로 발전한 관우 신앙이 현대에 와서는 민간신앙을 넘어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함의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임상민 교수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 부산의 변화를 서점을 중심으로 분석하며 조선서적상조합이 서적 유통 시스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1930년대 초반 국정교과서 판매권을 둘러싼 서점 간 분쟁을 통해 당시 사회의 변화와 서점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동북아해역에서의 역사적 사건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 사회, 경제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가운데, 특히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7년간 수행해 온 아젠다인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의 역동성 연구’와 그 궤를 같이하며 전근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동북아 관계의 맥락을 밝히고 있다. 국립부경대 HK+사업단 김창경 단장은 “이번 총서는 동북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역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동북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류를 위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학계는 물론 동북아시아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HK+사업단 기획도서 발간

국립부경대, 기획도서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 발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엮음 … 부산 랜드마크 구축 모델 모색ㅁ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 책 표지.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김창경)은 기획도서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해피북미디어)’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동아시아 해역도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부산 북항 재개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한다. 국립부경대 HK+사업단 교수(서광덕·공미희·김성민)와 부산일보 기자(이승훈·이상배)가 공동으로 취재한 ‘북항을 글로벌 핫플로’라는 기획 연재를 기반으로 했다. 11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동아시아해역에 위치한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룬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부산만의 특유한 랜드마크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기획이다. 저자들은 항만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은 낙후된 항만 지역을 새로운 도시 기능으로 전환해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현재진행형인 부산을 비롯, 인천, 고베, 사세보, 요코하마, 샤먼, 홍콩, 가오슝, 타이난, 싱가포르 등 각 해역 도시의 도시재생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떤 변화를 불러왔으며, 이에 대한 시사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을 담았다. 수록 내용은 △프롤로그 △해역도시 부산의 도시개발과 재생 사이(서광덕 교수) △‘쇠퇴’의 도시에서 ‘회복’의 도시로: 인천 도시 공간 재생의 지향성에 대하여(이보고 교수) △지진 재난 극복과 도시재생의 공존: 고베항 친수공간 재개발 사례(공미희 교수) △군항도시 사세보(佐世保)의 평화산업항만도시 전환을 위한 실천과 도전(이상원 교수)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공미희 교수) △구랑위의 도시개조 프로젝트(이민경 교수) △홍콩의 도시 변화와 홍콩인의 정체성 정립(서광덕 교수) △‘문화사막’에서 ‘문화오아시스’로-가오슝 보얼예술특구 이야기(김성민 교수) △지역이 예술과 만나다-역사문화의 도시, 타이난 옌수이 이야기(김성민 교수)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옛 모습 잃어버린 엇갈린 재개발(홍창유 교수) 등이다. 김창경 HK+사업단장은 “이 책은 도시재생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동아시아해역 도시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도시 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경FC' 우승!

국립부경대,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 우승△ 국립부경대학교 축구클럽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교직원 축구클럽(회장 김현태·중국학과 교수)이 제15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군산대 운동장과 군산시 일원에서 전국 19개 국공립대 20개 교직원 축구 동호회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는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의 화합과 체력증진, 정보교류 등을 통해 대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예선 C조에서 순천대, 국립공주대, 한국교원대와 겨뤄 조 1위(2승 1무)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8강전에서 국립군산대에 4대 0, 준결승전에서 전북대에 5대 0, 결승전에서 국립공주대에 5대 0으로 승리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 경기 무패행진으로 우승했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 박원주 선수(국제교류본부)가 최우수선수상, 장형욱 선수(부경스포츠클럽)가 득점왕상을 각각 받는 등 개인상 부문에서도 선전했다. 한편 2006년 창단한 국립부경대 교직원 축구클럽은 교수, 직원, 조교 등 6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축구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화학산업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

이창준 교수, 화학산업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 국립부경대학교 이창준 교수(안전공학전공)가 제1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창준 교수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화학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기념행사다. 이창준 교수는 빅데이터와 다양한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해 화학공정 모니터링, 최적화 및 공정안전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화학산업의 기술개발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리저브탱크 시스템을 개발해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등 국민 안전과 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첨단 산업 분야 화학공정 안전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첨단 산업분야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창준 교수는 이번 표창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한국화학공학회 범석논문상, 한국안전학회 학술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화학산업 분야의 우수한 교육, 연구,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공로패 수상

김창경 교수,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공로패 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김창경 교수(중국학과)가 동북아시아문화학회(회장 신종대)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동북아시아문화학회와 동아시아일본학회,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26일 국립부경대에서 열린 ‘2024년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추계연합국제학술대회’에서 그동안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 교수는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전 회장으로서 회장 재임 시 학회를 국제적인 학술 단체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오랜 기간 동북아지역의 학문 연구에 몰두해 학계에서의 학문적 대안 마련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한중일 국경을 초월하는 지적 네트워크 형성과 동아시아의 미래 비전 제시에 이어, 동아시아의 문화적 공동체를 추동하는데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현재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단장으로서 동북아시아문화학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문화 연구 분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동북아시아문화학회라는 든든한 배를 타고 함께 항해해 온 동료 연구자들과 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상은 저에게 학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뜻에서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회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학회가 세계적인 학술 단체로 발전하고, 동아시아 문화 연구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북아시아문화학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 어문학, 사회와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현상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학술 단체로, 매년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2050 탄소 중립 공론화돼야”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과 두 점 잇기’- 이지웅 교수, <이코노미 조선>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경제학과)의 칼럼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과 두 점 잇기’가 최근 <이코노미 조선> 561호에 실렸다. 이지웅 교수는 지난 8월 29일 헌법재판소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제8조 제1항을 헌법불합치로 판결한 소식으로 이 칼럼을 시작했다. 이지웅 교수는 “헌법재판소가 우리에게 내준 과제를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2030년 목표(2018년 대비 40% 감축, 436만6000t 배출)와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간 연결 경로를 만들라는 것이다.”라고 판결의 의미를 짚었다. 그렇다면 그 방안은 무엇일까. 이지웅 교수는 ‘2030년 436만6000t 목표를 변경하는 것’, ‘탄소중립 목표를 2060년으로 미루는 것’을 검토했다. 결론은 ‘어렵다’였다. 그는 “기술적으로도 어렵지만, 정치적으로는 더 난망해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지웅 교수는 “달성하기 어렵다고 해서 목표를 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닐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 자체에 대한 국민적 합의는 충분히 이루어진 상황에서, 조금은 벅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진력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혁신이 발생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지웅 교수는 “헌법재판소의 이번 판결이 지키지 못할 가상의 선을 긋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쉬쉬하였던 2050년까지의 국가 감축 목표 경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나라 기후·에너지 정책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논의하자. 재생에너지, 원전, 전기 요금, 수소, 석탄 발전 폐쇄 등 산발적으로 다루어졌던 에너지 현안을 성장 동력의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에너지 공기업에 어떠한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지 구체화하자.”라고 제시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국립부경대 김선규 교수, 2024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탄소중립 위한 혁신적 촉매 및 반응기술 개발 착수- 이산화탄소 고효율 전환 기술로 고부가가치 화합물 제조 연구 국립부경대학교 김선규 교수(공업화학전공)가 2024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김선규 교수는 ‘이산화탄소 효율적 전환을 위한 전기화 이중 촉매 시스템 개발’ 연구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부터 연구 수행에 나선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연구지원 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기초과학, 소재,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김 교수를 비롯해 전국 38개 팀이 선정됐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화학반응 촉매 및 반응공정의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연구에서 전기화 기법과 이중 촉매를 활용해 기존 이산화탄소 전환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성하는 순환 공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화학공정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화합물 생산을 위한 탄소화합물 전환 기술 개발에 연구의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개인운동기록(PSR) 도입해야”

‘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 김대희 교수, <데일리안>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해양스포츠전공)의 칼럼 ‘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가 <데일리안>에 실렸다. 김대희 교수는 이 칼럼에서 개인데이터 활용 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마이데이터’ 시대에 개인의 스포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를 살폈다. 김대희 교수는 “마이데이터시대에 스마트헬스케어를 위한 개인운동기록의 도입이 필요하다. 개인운동기록(PSR)은 개인별 생애주기 운동기록으로, 개인의 스포츠 및 신체활동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한하여 제공·활용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개인운동기록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지만, 이를 개인이 통합·관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한하여 제공·활용하는 기술 및 서비스는 부재하다.”라고 지적하며, “생애주기별 개인운동기록(PSR)을 통해 개인건강기록(PHR)과 연계한 질병 예방 서비스 등의 도입을 통해 의료비 절감 도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운동기록(PSR)의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활동 참여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라면서, 그렇게 된다면 테니스 레슨을 받다가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서 테니스 레슨을 다시 받는 경우 개인운동기록(PSR)이 있다면 지도자에게 기록을 제공해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고, 프로선수나 학생선수는 개인운동기록을 제공해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서는 “보험·의료계·헬스케어산업·스포츠인센티브제도 등 스포츠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융합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밀데이터 기반 표준 개인운동기록(PSR)체계의 확립을 위한 정부 차원의 예산 등 정책지원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국립부경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39명 선정- 엘스비어·스탠퍼드대학교 선정 … 논문 피인용도 따른 연구 영향력 기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올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39명이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학교는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로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기준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연구 영향력을 기준으로 ‘세계 최상위 2%’를 해마다 선정해 발표한다. 국립부경대는 생애업적 기준과 한 해 기준 등 두 기준에 중복으로 선정된 연구자를 포함해 총 39명의 연구자를 올해 명단에 올렸다. 생애업적 기준으로 정완영, 최재수, 이승훈, 제재영, 서효진, 정귀택, 양보석, 김정환, 배승철, 박진한, 강현욱, 정원교, 홍지상, 장병용, 곽재섭, 최요순, 김영한, Ahmad Rafiq, 김정태, 전성즙 등 20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2023년 한 해 기준으로는 최요순, 최재수, 정운주, Ahmad Rafiq, 강현욱, 제재영, 채수종, 박솔뫼, 정완영, 정귀택, 정원교, Sudip Mondal, 장병용, 김정환, Fazlurrahman Khan, 전병수, 김정태, 배재웅, 양보석, 오정환, Iman Gholamali, 배승철, 서효진, 박성흠, 박진한, 이승훈, 조낙은, Duraiarasan Surendhiran, 김영목, 이송이, Bui The Huy, 김도형, 이지열, 박세정, 김현성 등 35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부산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23년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연구역량과 연구지원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수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법은?

‘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가 필요하다’- 김도훈 교수, <아시아투데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전공)의 칼럼 ‘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가 필요하다’가 10월 4일 <아시아투데이>에 실렸다. 김도훈 교수는 이 칼럼에서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국제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수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유통구조 선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도훈 교수에 따르면 미국은 수산물 이력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면서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있고, EU는 전자인증시스템(TRACES)을 통해 수산물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회원국 간 무역을 간소화해 유통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도매상, 중개업자, 소매상 등을 거치며 유통비용이 증가하고 품질 관리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도훈 교수는 “복잡한 유통 단계로 인해 물류비와 중간마진이 늘어나면서 생산자의 수익은 낮아지는 반면,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은 높아지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최근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수산물의 경우 신선도와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온라인 거래 활성화가 매우 더딘 실정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복잡한 유통구조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경로를 축소할 수 있는 산지거점유통센터(FPC)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주문하며 “현재 국비, 지방비, 자담을 통해 전국 노후 위판장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속도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수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김도훈 교수는 “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를 통해 수산물 소비 증진과 유통구조의 효율성 향상으로 우리나라 수산업의 대내외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로마자 표기법 개혁해야

“한글 국제화 위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 정책을”- 김선일 명예교수, 경향신문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선일 명예교수(물리학과)의 칼럼 “한글 국제화 위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 정책을”이 10월 3일 <경향신문>에 실렸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이 칼럼에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아닌,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으로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무엇이 다를까? 김선일 명예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한글 지명을 말 지명으로 바꾸어 로마자로 표기한다. ‘종로’를 말 지명 ‘종노’로 바꾸어서 ‘Jongno’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종로’로 복원되지 못한다. 반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종로’를 ‘Jong Ro’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종로’로 복원되어 한글과 로마자가 서로 소통한다. 그는 “정부가 국제기구의 한글에 대한 요구를 국어로 대체하여 한글 국제화를 막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디지털 문자정보 체계에 수용될 수 있도록 유엔의 지침서에 따라 원천 문자로 복원이 가능한 전자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훈민정음에서 정한 28개 자모를 기준으로 로마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는 “예를 들어 ‘국’을 로마자로 전환할 때 … 초성과 종성의 같은 ‘ㄱ’을 하나의 로마자 ‘g’로 대응하여 ‘gug’로 전환한다. 이렇게 전환된 로마자는 역전환으로 ‘국’으로 복원된다. 그러나 현행 전사법에서는 하나의 ‘ㄱ’을 ‘g’나 ‘k’로 대응하여 ‘guk’으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원천 한글 ‘국’으로 복원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환된 로마자 낱자를 한글의 음절 단위로 철자할 것을 제시했다. 그는 “‘한강’을 예로 들면, 전환된 로마자를 음절 단위로 묶어서 ‘Han Gang’로 철자하면 역전환으로 ‘한강’으로 정확하게 복원된다. 그러나 로마자를 영문과 같이 단어 단위로 ‘Hangang’로 철자하면 역전환으로 ‘항앙’이 되어 원천 한글로 복원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훈민정음의 제자원리와 철자원리를 적용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국제적으로 로마자와 한글이 서로 소통하게 한다. 정부는 이런 전자법 제정을 통해 국제사회에 올바른 한글 길잡이를 세워주기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Kim Jin-goo |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

First Discovery of a New Species of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South Korea-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Reports First Subtropical Species of Creediidae in South KoreaResearcher Lee Yu-jin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h.D. Candidate in Marine Biology) published a new species, ‘Ttibyeolbaragi (Limnichthys koreanus),’ in the October issue of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n zoology, . The paper is titled ‘Limnichthys koreanus, a new species of creediid fish (Teleostei, Acropomatiformes, Creediidae) from Korea’ (Advisor: Professor Kim Jin-goo). The newly reported species,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measuring less than 5 cm, collected by Professor Kim Jin-goo while skin diving in Moseulpo, Jeju Island. This is also the first time that a subtropical species of the Creediidae fish has been reported in South Korea. The Creediidae family has never had a single species reported in South Korea, making it a taxon with no biological information available. In a study where researcher Lee Yu-jin raised Limnichthys koreanus in a laboratory tank for three months, it was found that the fish has a unique behavior of hiding in gravel and sand, then leaping at an incredible speed to intercept food when small crustaceans, such as water striders, approach, before returning to its original position. Additionally, its heart rate was measured at 190 to 240 beats per minute, indicating that it can move remarkably fast despite being a small fish. The research team went through some ups and downs almost losing the species they had just discovered. Professor Kim Jin-goo initially collected this species and placed it in a collection jar with other specimens, but when he checked outside the water, he could not find it. After returning to her accommodation, researcher Lee Yu-jin shook the collection jar to examine the specimens, during which a Istigobius campbelli in the jar regurgitated the undigested Limnichthys koreanus, allowing them to confirm the species again, leading to the announcement of the new species. Professor Kim Jin-goo stated, “Limnichthys koreanus is a small fish species that lives hidden in the gravel of the shallow intertidal zone at a depth of 1-2 meters in Moseulpo, Jeju Island, and due to its unique characteristic of being found only in Jeju, there is a need for follow-up research for species conservation as well as various efforts for habitat protection in the future.” Professor Kim Jin-goo has operated the marine fish resource donation and registration preservation agency under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for 11 years, and with the budget support from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he has achieved research results reporting the new species of Limnichthys koreanus, dedicating himself to the assetization of marine fish resources. To date, he has successfully secured over 800 specimens of native fish species, and the Limnichthys koreanus specimens have been transferred to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for continued research use.

Eom Woo-ram |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Tech University of Korea·Sungkyunkwan University, Develop New Cancer Treatment Technology Using ‘Nano-Bubbles’-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Destroying Cancer Cell Nuclei to Treat Metastatic CancerProfessor Eom Woo-ram from the Department of Bio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Yoo Dong-gil from Tech University of Korea, and Professor Park Jae-hyung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 new type of mechanical cell death method(caviptosis) that can dramatically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marking the first development of its kind in the world. Cancer immunotherapy is a method of treating cancer by utilizing the body's immune function, and it is gaining attention for its lower side effects and superior treatment effects compared to traditional chemotherapy. In particular,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which are a representative method of immunotherapy capable of normalizing immune responses disrupted by cancer cells, are being actively applied clinically to treat various types of cancer. However,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when there is a deficiency in the number of cytotoxic T cells present in the tumor microenvironment, the effectiveness of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 significantly decreases. Consequently, there has been a continuous demand for new technologies that can attract external immune cells to the tumor site to enhanc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and expand treatment benefits to a larger patient population.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focused on the role of eosinophils, a type of white blood cell. Although eosinophils are generally kn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cancer treatment, they can be stimulated by interleukin-33 (IL-33), which resides inside the cell nucleu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and exhibit strong anti-cancer effects. However, IL-33 is tightly bound within the cell nucleus, making treatment options utilizing eosinophils and IL-33 extremely limited.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successfully developed a mechanical cell death method (cavitopsis) that can rupture cells when exposed to ultrasound by utilizing nano-sized bubbles capable of penetrating into the cells. The nano-explosive agent made from nano-bubbles responsive to ultrasound ruptures the nuclei of cancer cells, releasing IL-33, which is hardly released in its natural state, into the extracellular space. This IL-33 stimulates eosinophils to attract immune cells into the tumor, elucidating its anti-cancer effect. The research team validated the therapeutic efficacy of the nano-explosive agent in a real lung metastatic cancer mouse model, confirming a dramatic enhancement in the anti-cancer efficacy of existing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Eom Woo-ram, stated, “Currently, cancer immunotherapy is very expensive, costing millions of won, and has limitations as it is effective only for a subset of patients. However, I expect that this research will dramatically enhance the therapeutic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increasing the potential for treating metastatic cancers that have been difficult to treat with existing therapie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s Individual Basic Research and National New Drug Development projects.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 with researcher Song Ye-ri (Sungkyunkwan University) and Professor Eom Woo-ram as first authors and Professors Eom Woo-ram and Park Jae-hyung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Professor Eom Woo-ram's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research to develop cancer and obesity treatment methods utilizing nanotechnology that can regulate cellular functions.

Cho Seung-mok | Revealed the Special Benefits of Lime Peel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Reveals the Sleep Improvement Effect of Lime Peel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 Publishes Paper in an International Journal and Pursues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faculty startup company Nutraight (CEO Cho Seung-mok, Professor of Food Engineering) has revealed the sleep improvement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from the peel of lime, a type of citrus fruit for the first time. Nutraight Co., Ltd.'s research team, in collaboration with Dr. Lee Jae-gwang's research team at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and Professor Jang H. Youn's research team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School of Medicine, scientifically elucidated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of lime peel. The research team, with support from the TIPS program of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explored globally recognized raw materials to develop high-quality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enhance global competitiveness. The study found that lime peel extract showed significant reductions in sleep onset time and increases in total sleep time in animal tests.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lime peel extract has the ability to increase deep sleep and improve sleep quality. The sleep effects of lime peel extract are attributed to the flavonoid compounds abundantly found in lime peel, which activate GABA receptors like the inhibitory neurotransmitter GABA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and this mechanism of action has been scientifically proven. The research team recently published a paper containing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prestigious international journal (IF: 6.9), which is in the top 10% of the pharmaceutical field. In a recently completed human trial, lime peel extract demonstrated excellent clinical effects, such as reduced sleep onset time, increased sleep efficiency, longer total sleep time, and increased stage 2 sleep, and the team is currently preparing to submit the paper. Notably, Nutraight's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focused on developing a method that selectively extracts only the flavonoid components that induce sleep while inhibiting the extraction of polysaccharides like pectin from lime peel, thus establishing an efficient and economical industrial production proces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Lead Researcher Kim Seong-hee, stated, “Building on the world’s first study revealing the sleep effects and mechanisms of lime, we have successfully industrialized functional ingredients, and we plan to conduct follow-up research on promising lead compounds based on active ingredients. In particular, we can also see the use of lime peel, a byproduct generated during the production of lime juice, as a good example of high-value food upcycling.” CEO Cho Seung-mok stated, “We have recently completed the application for individual recognition of functional ingredients wit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inalizing our preparations for entering the domestic market. We are currently working on registering lime sleep materials as new dietary ingredients (NDI) with the U.S. FDA, and starting next year, we plan to focus on the globalization of lime sleep materials, particularly in the U.S. market.” CEO Cho Seung-mok has developed the country’s first individually recognized sleep functional ingredient, earning recognition for his outstanding research capabilities in the field. He founded Nutraight Co., Ltd. with the goal of developing high-efficacy, low-dose sleep functional ingredients that can succeed in the global market. Song Jin-ho, Vice President of Magna Investment, an investor in Nutraight Co., Ltd., stated, “Nutraight has developed its products through efficacy comparisons with renowned foreign ingredients from the beginning of the research phase, and it is expected to play a pioneering role in revitalizing the export of health functional foods in Korea.” He highly assessed the global success potential of lime sleep materials.

Heo Won-bin·Oh Young-sam |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Excessive Alcohol Consumption in Adolescents and 'Risky Sexual Behaviors'-Research Results from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Research has found that as adolescent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s,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ual Behaviors' also rises. Professors Heo Won-bin and Oh Young-sam from the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ented research findings that clarify the correlation between alcohol consumption and risky sex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who have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Risky sex behaviors refer to sexual activities that do not involve contraception, such as the use of condoms.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e study using statistical data from the 16th(2020)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focusing on 54,948 participants(from 7th grade to 12th grade). Among these, they examined 2,487 adolescents who had sexual experiences with the opposite sex, comparing 547 adolescents who consumed alcohol with 547 who did not. The research team analyzed the statistical data using methods such as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ence or absence of alcohol consumption itself was not related to risky sexual behaviors. However, when analyzing only the group that consumed alcohol (547 participants), it was found that as alcohol consumption increased,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s, meaning having sexual intercourse without contraception, also increased. In particular, when analyzing gender differences, it was revealed that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risky sex behavior increased with alcohol consumption only among female adolescents, while no such association was observed in male adolescents. Professor Oh Young-sam stated, “To ensure proper sexual behavior and awareness among adolescen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nd protective measures regarding sex in homes, schools, and communities.” The research findings are published in the paper titled ‘The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Drinking and Risky Sexual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Heterosexual Adolescents’ in the latest issue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

Seo Min-ho | Research on Improving Hydrogen Fuel Cells Lifespan ‘In the Spotligh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 GIST, Develop Technology to Enhance the Lifespan of Hydrogen Fuel Cells- Development of New Carbon Material Additives for Electrodes… Significantly Improved the Durability of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Professor Seo Min-ho from the Department of Nanotechnology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Professor Eom Kwang-seop from the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research team have successfully enhanced the durability of a commercial-grade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 by utilizing a newly developed carbon material, which was created for the first time globally,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 manufacturing process.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s, which are gaining attention a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high-efficiency batteries, generate electricity by using hydrogen as fuel through a hydrogen oxidation reaction, emitting only water as a reaction product. However, in conventional polymer electrolyte fuel cell systems, the start-up and shut-down processes generate high voltages above 1.4V, which accelerates carbon corrosion in the catalyst layer. This leads to the collapse of the catalyst layer and the phenomenon of water accumulation inside the electrodes due to the water produced during the oxygen reduction reaction (water flooding), which caused a problem with significant reduction in durability.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effectively improved the decline in durability of fuel cells caused by carbon corrosion by utilizing a new carbon material with high carbon corrosion resistance as an additive in the electrodes.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s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F-GNR@CNT) used in this study were developed to overcome the carbon corrosion vulnerability of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Existing graphene nanoribbon oxides become enriched with oxygen functional groups due to strong chemical oxidation during the synthesis process, resulting in significant defects and instability at the boundary regions, making them highly susceptibl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during fuel cell operation.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synthesized a carbon nanotube composite with high corrosion resistance by controlling the oxidation level and formed stable carbon-fluorine bonds through a heat treatment process for fluorine doping. Professor Seo Min-ho’s research team developed an electrode manufacturing technology that optimizes the process of adding a minimal amount of the F-GNR@CNT composite in collaboration with Dr. Choi Seung-Mok from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and Dr. Choi Young-Woo from the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 and manufactured the electrodes. In collaboration with Professor Eom Kwang-Seob’s research team from GIST, the durability of accelerated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of these electrodes was evaluated, 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degradation rate in the mass transport region of the existing catalyst layer electrode was approximately 85%, while the electrode with the added new carbon material exhibited a degradation rate of about 40%, confirming a very high resistance to electrochemical carbon corrosion. The principal investigator, Professor Seo Min-ho, stated that “the fluorine-doped graphene nanoribbon and carbon nanotube composite, proven through a combination of experiments and computational science, will be an important strategy for efficiently and easily developing high-durability hydrogen fuel cells when used as an additive in electrodes. This research achievement was carried out with support from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Young Researcher Challenge Research, the Korea Energy Technology Evaluation Institute, the Korea Industrial Technology Planning and Evaluation Institute, and the fundamental projects of the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The research results were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with Ph.D. student Jin Song (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GIST) and Dr. Kwon Jun-Hwa(GIST) as the first authors, and Dr. Choi Seung-Mok and professors Eom Kwang-Seob and Seo Min-ho as corresponding authors. Meanwhile, the research team is conducting follow-up studies to enhance the performance and stability of the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system through the development of catalyst foundational technologies and electrode fabrication processes, including new high-durability carbon supports and nanoparticle structure control.

Jeong Yeon-ho |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

Research on Future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Using Ultraviolet Light Gained International Attention-Professor Jeong Yeon-ho’s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Paper in the Top-ranked International Journal in the JCRResearch on developing new wireless optical communication technology for the future using ultraviolet light is gaining international attention. The paper titled ‘A Comprehensive Survey on Optical Scattering Communications: Current Research, New Trends, and Future Vision’ by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ajor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Engineering) was published in the latest issue (Volume 26, Issue 2) of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34.4). This international journal, in which the paper was published, is recognized as a top-tier(ranked first in JCR) journal in the fields of electrical, electronic, and computer engineering. Professor Jeong Yeon-ho’s research team comprehensively summarized the ultraviolet communication research conducted over the past five years at the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presented a technology roadmap, including existing developed technologies, a summary of core technologies for beginners, and the latest research trends in this paper. Ultraviolet communication is gaining attention as a future technology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xisting radio frequency(RF) communication, including regulations and costs. By utilizing ultraviolet light in the 200-280nm range, it is possible to implement indoor and outdoor wireless communication without interference from solar ultraviolet light, along with advantages such as compact devices, low power consumption, and high security. The research team not only conducted theoretical modeling of the ultraviolet-based vehicle-to-vehicle (V2V) communication system in this paper but also implemented it using actual hardware and carried out experimental tests to demonstrate its feasibility. The team filed patents for these research results in the United States and domestically and also published the findings in another international journal, (I.F 7.9 / top 2.5%). Professor Jeong Yeon-ho stated, “Ultraviolet communication, as a scattering-based transmission technology,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next-generation optical wireless communication as a new alternative transmission technology to radio frequency communication, and I hope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advancement of future wireless communication.” Meanwhile, in this paper, Professor Jeong Yeon-ho served as the corresponding author, and Sudanshu Arya, a professor from 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 in India and a former member of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Mobile Transmission Systems Laboratory, was the first author.

Lim Do-jin | Dispensing Syste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Dispensing System Developed b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s Team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 Published a Paper in A study on a novel dispensing system by Professor Lim Do-jin’s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been published in a top global journal. A paper titled ‘Syringe pump-embedded, on-deman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system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digital microfluidics,’ covering research on the independently developed solenoid pump-base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device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was recently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IF 8.0). This international journal is the top(ranked 1st) among 76 journals in the field of Instruments & Instrumentation.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 dispensing system that uses an independently developed small solenoid pump to perform various functions such as sample supply, splitting, and collection in a single device, and demonstrated all stages of droplet(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using this system. Various dispensing technologies are currently used to supply droplets to cell culture devices; however, the use of precise syringe pumps is essential for supplying samples at a constant volume and speed. However, most syringe pumps have a large volume, making it difficult to miniaturize the system, and lack a collection function, requiring complex system configurations for application in biological field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applied a simple method of supplying samples by inserting a sample chamber instead of filling the syringe for sample supply, thus addressing the issue of dead volume that inevitably arises from the use of syringes. He stated, “By combining the newly developed dispensing device with the excellent droplet manipulation technology known as digital microfluidics, it is expected to help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digital microfluidics more effectively in various studies requiring automation, such as organoid culture.”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gram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2021R1A2C1011723).

Lim Do-jin |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Cover Paper in International Journal- Development of a New Technology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Oil…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The paper by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fro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was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Small Methods (IF 10.7)》. The title of the paper published as the cover article in the latest issue of this journal is ‘3D Cell Culture Method in Channel-Free Water-in-Oil Droplets.’ In this paper,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developed and presented a novel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passages) for the cultivation of organoids, which are models of artificial organs. Organoids are artificially created organ models that are gaining attention as a new preclinical model capable of replacing animal experiments, often referred to as the ’game changer of regenerative medicine‘ in the future. However, due to the size limitations of 3D cell cultures determined by the size of the culture system, there is a limitation in organoid cultivation that necessitates a cumbersome and complex process of sequentially changing the culture system. To address this issue, the research team achieved the formation of various sizes of 3D cell cultures through a simple system configuration using a novel droplet (a very small, round drop) 3D cell culture technology that does not utilize channels. The first author of this research paper, Ph.D. student Bae Seo-jun, systematically analyzed over 10,000 spheroid images and discovered that the size of spheroids formed can be determined by controlling the droplet size. He stated, “The droplet-based 3D cell culture technology in oil that does not use channels, combined with digital microfluidics that excels in droplet manipulation, is expected to aid in the development of automated organoid culture systems.” Professor Lim Do-jin’s research team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support of the Mid-Career Researcher Support Project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