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7
국립부경대 김선규 교수, 2024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탄소중립 위한 혁신적 촉매 및 반응기술 개발 착수- 이산화탄소 고효율 전환 기술로 고부가가치 화합물 제조 연구 국립부경대학교 김선규 교수(공업화학전공)가 2024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김선규 교수는 ‘이산화탄소 효율적 전환을 위한 전기화 이중 촉매 시스템 개발’ 연구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부터 연구 수행에 나선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연구지원 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기초과학, 소재,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김 교수를 비롯해 전국 38개 팀이 선정됐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화학반응 촉매 및 반응공정의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연구에서 전기화 기법과 이중 촉매를 활용해 기존 이산화탄소 전환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성하는 순환 공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화학공정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화합물 생산을 위한 탄소화합물 전환 기술 개발에 연구의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대외협력과 (2024-10-16)조회수 334‘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 김대희 교수, <데일리안>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해양스포츠전공)의 칼럼 ‘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가 <데일리안>에 실렸다. 김대희 교수는 이 칼럼에서 개인데이터 활용 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마이데이터’ 시대에 개인의 스포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를 살폈다. 김대희 교수는 “마이데이터시대에 스마트헬스케어를 위한 개인운동기록의 도입이 필요하다. 개인운동기록(PSR)은 개인별 생애주기 운동기록으로, 개인의 스포츠 및 신체활동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한하여 제공·활용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개인운동기록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지만, 이를 개인이 통합·관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한하여 제공·활용하는 기술 및 서비스는 부재하다.”라고 지적하며, “생애주기별 개인운동기록(PSR)을 통해 개인건강기록(PHR)과 연계한 질병 예방 서비스 등의 도입을 통해 의료비 절감 도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운동기록(PSR)의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활동 참여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라면서, 그렇게 된다면 테니스 레슨을 받다가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서 테니스 레슨을 다시 받는 경우 개인운동기록(PSR)이 있다면 지도자에게 기록을 제공해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고, 프로선수나 학생선수는 개인운동기록을 제공해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서는 “보험·의료계·헬스케어산업·스포츠인센티브제도 등 스포츠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융합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밀데이터 기반 표준 개인운동기록(PSR)체계의 확립을 위한 정부 차원의 예산 등 정책지원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4-10-16)조회수 82국립부경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39명 선정- 엘스비어·스탠퍼드대학교 선정 … 논문 피인용도 따른 연구 영향력 기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올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39명이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학교는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로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기준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연구 영향력을 기준으로 ‘세계 최상위 2%’를 해마다 선정해 발표한다. 국립부경대는 생애업적 기준과 한 해 기준 등 두 기준에 중복으로 선정된 연구자를 포함해 총 39명의 연구자를 올해 명단에 올렸다. 생애업적 기준으로 정완영, 최재수, 이승훈, 제재영, 서효진, 정귀택, 양보석, 김정환, 배승철, 박진한, 강현욱, 정원교, 홍지상, 장병용, 곽재섭, 최요순, 김영한, Ahmad Rafiq, 김정태, 전성즙 등 20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2023년 한 해 기준으로는 최요순, 최재수, 정운주, Ahmad Rafiq, 강현욱, 제재영, 채수종, 박솔뫼, 정완영, 정귀택, 정원교, Sudip Mondal, 장병용, 김정환, Fazlurrahman Khan, 전병수, 김정태, 배재웅, 양보석, 오정환, Iman Gholamali, 배승철, 서효진, 박성흠, 박진한, 이승훈, 조낙은, Duraiarasan Surendhiran, 김영목, 이송이, Bui The Huy, 김도형, 이지열, 박세정, 김현성 등 35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부산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23년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연구역량과 연구지원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4-10-15)조회수 509‘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가 필요하다’- 김도훈 교수, <아시아투데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전공)의 칼럼 ‘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가 필요하다’가 10월 4일 <아시아투데이>에 실렸다. 김도훈 교수는 이 칼럼에서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국제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수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유통구조 선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도훈 교수에 따르면 미국은 수산물 이력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면서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있고, EU는 전자인증시스템(TRACES)을 통해 수산물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회원국 간 무역을 간소화해 유통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도매상, 중개업자, 소매상 등을 거치며 유통비용이 증가하고 품질 관리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도훈 교수는 “복잡한 유통 단계로 인해 물류비와 중간마진이 늘어나면서 생산자의 수익은 낮아지는 반면,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은 높아지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최근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수산물의 경우 신선도와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온라인 거래 활성화가 매우 더딘 실정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복잡한 유통구조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경로를 축소할 수 있는 산지거점유통센터(FPC)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주문하며 “현재 국비, 지방비, 자담을 통해 전국 노후 위판장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속도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수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김도훈 교수는 “수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를 통해 수산물 소비 증진과 유통구조의 효율성 향상으로 우리나라 수산업의 대내외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4-10-04)조회수 128“한글 국제화 위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 정책을”- 김선일 명예교수, 경향신문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선일 명예교수(물리학과)의 칼럼 “한글 국제화 위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 정책을”이 10월 3일 <경향신문>에 실렸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이 칼럼에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아닌,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으로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무엇이 다를까? 김선일 명예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한글 지명을 말 지명으로 바꾸어 로마자로 표기한다. ‘종로’를 말 지명 ‘종노’로 바꾸어서 ‘Jongno’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종로’로 복원되지 못한다. 반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종로’를 ‘Jong Ro’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종로’로 복원되어 한글과 로마자가 서로 소통한다. 그는 “정부가 국제기구의 한글에 대한 요구를 국어로 대체하여 한글 국제화를 막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디지털 문자정보 체계에 수용될 수 있도록 유엔의 지침서에 따라 원천 문자로 복원이 가능한 전자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훈민정음에서 정한 28개 자모를 기준으로 로마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는 “예를 들어 ‘국’을 로마자로 전환할 때 … 초성과 종성의 같은 ‘ㄱ’을 하나의 로마자 ‘g’로 대응하여 ‘gug’로 전환한다. 이렇게 전환된 로마자는 역전환으로 ‘국’으로 복원된다. 그러나 현행 전사법에서는 하나의 ‘ㄱ’을 ‘g’나 ‘k’로 대응하여 ‘guk’으로 전환하면 역전환으로 원천 한글 ‘국’으로 복원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환된 로마자 낱자를 한글의 음절 단위로 철자할 것을 제시했다. 그는 “‘한강’을 예로 들면, 전환된 로마자를 음절 단위로 묶어서 ‘Han Gang’로 철자하면 역전환으로 ‘한강’으로 정확하게 복원된다. 그러나 로마자를 영문과 같이 단어 단위로 ‘Hangang’로 철자하면 역전환으로 ‘항앙’이 되어 원천 한글로 복원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김선일 명예교수는 “훈민정음의 제자원리와 철자원리를 적용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국제적으로 로마자와 한글이 서로 소통하게 한다. 정부는 이런 전자법 제정을 통해 국제사회에 올바른 한글 길잡이를 세워주기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4-10-04)조회수 113현상윤 교수, UN FAO 수산자원평가 회의 한국대표 참가 국립부경대학교 현상윤 교수(자원생물학전공)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북서태평양 수산자원평가 회의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현상윤 교수는 UN FAO의 초청을 받아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일본, 중국, 러시아 각국의 팀과 함께 북서태평양 FAO61 해역을 평가하고, 워크숍 회의를 거쳐 보고서를 완성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각국 정부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수산자원을 평가하는 것으로, 주요 회의 안건은 수산자원평가 최신 방법론, 북서태평양 어류 개체군의 남획여부 진단, 어업관리 실태 등이다. 현상윤 교수는 미래 과학자 양성을 위해 지도학생인 대학원생들을 포함해 한국대표팀을 구성했다. UN FAO 측은 각국 대표마다 4명으로 구성된 수행팀을 꾸리도록 하고, 팀 구성원 모두에게 재정지원을 한다.
대외협력과 (2024-09-27)조회수 250홍동식 교수, 中허베이성 국제공업디자인주간 특별강연- ‘Busan is Good… 그리고 부산 시각디자인’ 주제로국립부경대학교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학과)가 9월 21일 중국 슝안 그린빌딩전시센터에서 열린 허베이 국제공업디자인주간(2024 Hebei International Industrial Design Week)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펼쳤다. 홍동식 교수는 허베이성 정부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 행사 프로그램의 하나인 ‘Korean Design Day’에서 ‘Busan is Good… 그리고 부산 시각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Korean Design Day’ 프로그램은 ‘교차와 통합: 중국과 한국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특강과 원탁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대외협력과 (2024-09-24)조회수 294이송이 교수, 제16회 젊은 유기화학자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이송이 교수(화학과)가 대한화학회의 ‘제16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로부터 유기형광소재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젊은 유기화학자상은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의 회원 중 유기화학 관련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유기화학 분야 및 분과회의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유기형광소재 관련 연구 성과들을 영국 왕립화학회지
박준형·최요순 교수, ‘혁신수업 우수 교원’ 선정△ 박준형(왼쪽), 최요순 교수. 국립부경대학교 박준형 교수(영어영문학부)와 최요순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가 ‘혁신수업 운영 우수 교원’으로 선정됐다.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9월 4일 학술정보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린 혁신수업 운영 우수 교원 시상식에서 박준형, 최요순 교수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국립부경대는 우수 혁신수업 교과목을 공유해 혁신수업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원의 혁신수업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 교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준형 교수는 PBL(문제중심학습·프로젝트기반학습) 혁신수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한국아메리카학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고, 최요순 교수는 ME(메이커교육) 혁신수업을 통해 올해 제5회 Mine-Tech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혁신수업 운영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는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수업 운영 지침을 제정해 △문제중심학습 △프로젝트기반학습 △팀기반학습 △플립러닝 △블렌디드러닝 △팀티칭 △코티칭 △메이커교육 △액션러닝 등 8개 유형의 혁신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개설되는 혁신수업은 1,500여 개에 이른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혁신수업 운영 우수 교원을 매 학기 선발해 교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대외협력과 (2024-09-06)조회수 630국립부경대,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정부포상 전수식 기념촬영.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8월 30일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8월말 퇴직교원 15명이다. 정부포상 명단은 홍순혁(홍조근정훈장), 조우현(녹조근정훈장), 윤희수(녹조근정훈장), 김진황(옥조근정훈장), 황용연(옥조근정훈장), 안용식(옥조근정훈장), 변상용(근정포장), 김영일(근정포장), 안병현(근정포장), 고종환(대통령표창), 김영찬(국무총리표창), 김지홍(국무총리표창), 조영행(장관표창), 이대희(장관표창), 양기용(장관표창) 등이다.
대외협력과 (2024-09-05)조회수 714국립부경대, 전임교원 23명 신규 임용 및 워크숍 개최△ 신임교원들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는 9월 1일자로 전임교원 23명을 신규 임용했다. 장영수 총장은 9월 4일 오전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9월 3, 4일 이틀간 동원장보고관과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신임교원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장영수 총장의 특강을 비롯, 학교 역사와 교육과정, 연구지원, 연구과제 수주, Smart-LMS 사용, 청렴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교육이 진행됐다. 9월 1일자 신규 임용 전임교원은 오창룡(정치외교학과), 정혜정(패션디자인학과), 김단비(경영학부), 윤다섭(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전공), 정기성(기계공학전공), 황윤호(고분자공학전공), 이용욱(차세대반도체공학전공), 배시영(차세대반도체공학전공), 성민호(소방공학과), 김종형(재료공학전공), 김지현(건축공학과), 권영만(토목공학전공), 신현호(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김보연(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이언비(수산생명의학과), 오상곤(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이수정(디지털금융학과), 안재성(스마트짐 기반 액티브 시니어헬스케어중개연구센터), 최호경(체육진흥원), 김태희(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최정화(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 강경미(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 차오레이(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 등 23명이다.△ 장영수 총장이 신임교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4-09-04)조회수 1884‘AI 패권 경쟁시대, 정부의 역할’- 김정환 교수, <머니투데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정환 교수(휴먼ICT융합전공)의 칼럼 ‘AI 패권 경쟁시대, 정부의 역할’이 8월 19일 <머니투데이>에 실렸다. 김정환 교수는 이 칼럼에서 챗GPT 출시 등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AI(인공지능)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제시하고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정환 교수는 “생성형 AI 시장은 2030년까지 283조원(약 209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라며, “2023년에는 벤처투자의 48%가 생성형 AI 영역에 집중됐으며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영역의 경쟁이 단순히 기술기업 간 경쟁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생태계 경쟁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라고 현황을 제시했다. AI 시장은 왜 중요한 것일까? 김정환 교수는 “AI기술이 고도화할수록 글로벌 빅테크로의 쏠림현상은 더욱 심화한다. AI 시장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업이기에 자본력이 경쟁의 근간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미국의 상원 AI워킹그룹은 지난 5월 AI에 대한 로드맵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며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정책들을 천명했다.”라면서, “치열한 AI 경쟁 시대에 우리 정부도 기업의 파트너로 함께 발맞춰 뛰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김정환 교수는 “정부와 국회가 앞다퉈 플랫폼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외친다. 국내 대표 IT기업은 수장이 구속돼 중요한 의사결정이 중단된 상태다. 사방에서 국내 플랫폼 기업들을 옥죄는 상황에서 과연 AI 글로벌 경쟁을 위해 사업자들이 전력투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의 시기, 적어도 국가가 나서 자국의 플랫폼 기업들과 함께 뛰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4-08-21)조회수 313김영훈 교수,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주치의 선발 국립부경대학교 김영훈 교수(해양스포츠전공)가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로 대회에 참가한다. 김영훈 교수는 오는 8월 28일 개막하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17개 종목 177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진다. 김영훈 교수는 우리나라 스포츠 재활의학 분야 권위자로, 23년간 재활의학과 의사로 근무하다 2021년 국립부경대 교수로 부임했다.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의무실장, 국립재활원 재활의학과장 등을 비롯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치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부경대 체육진흥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은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8월 12일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현장.
대외협력과 (2024-08-14)조회수 755나희량 교수, 『국제통상』 발간- 무역·통상 이론과 이슈 다뤄 … 국제통상 전문 지침서 국립부경대학교 나희량 교수(국제통상학부)가 무역, 국제통상 분야 전문 지침서 『국제통상(INTERNATIONAL COMMERCE)』(두남, 428쪽)을 8월 10일 발간했다. 나희량 교수는 총 4개 파트, 13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무역에 대한 기본 내용은 물론, 무역과 통상 관련 주요 정책과 이슈들을 총망라해 살핀다. 파트Ⅰ에서는 ‘무역’을 주제로 무역의 목적을 비롯,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을 둘러싼 찬반논쟁, 다자무역 협정 등 무역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파트Ⅱ에서는 ‘WTO 기초’를 주제로 WTO(세계무역기구)의 목적과 기능, 기본원칙, 기본원칙의 예외, WTO의 의사결정 원리 등을 살피며 WTO에 관한 이해도를 높인다. 파트Ⅲ에서는 ‘WTO 심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WTO의 관계와 WOT의 다양한 협정 및 협상의 의미, 우리나라의 대응, 우리나라의 무역분쟁 사례 등을 깊이 살펴본다. 마지막 파트Ⅳ에서는 ‘통상이슈와 정책’을 주제로 주요 통상이슈와 현안 및 주요국의 통상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통상정책 결정 과정 및 관련 정부 기관에 대해 설명한다. 나희량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독자가 무역과 WTO, 주요 통상이슈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있어 무역과 통상이 갖는 의미와 앞으로 우리나라 무역과 통상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희량 교수는 한국은행 조사역, 포스코경영연구원 지역연구센터 연구위원, 부산외대 국제무역학과 조교수,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스위스 University of Bern, World Trade Institute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국제경제, 국제통상, 동남아시아 경제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쉽게 읽는 무역과 WTO 이야기』, 『동남아 도시화에 따른 한·동남아 경제협력 방안』(공저), 『글로벌시대의 新무역학개론』(공저) 등이 있다.
대외협력과 (2024-08-13)조회수 292‘에어컨, 기후위기 시대 양날의 검’- 김백민 교수, <한겨레>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환경대기과학전공)의 칼럼 ‘에어컨, 기후위기 시대 양날의 검’이 8월 12일 <한겨레>에 실렸다. 이 칼럼은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최근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이 화두였다. 김백민 교수는 “에어컨은 20세기 최대의 혁신으로 일컬어지며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라면서도, “역설적이게도 … 이 발명품이 기후위기를 더욱 가속하는 부조리한 결과를 낳고 있다.”라고 짚었다. 그는 에어컨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막대한 전력 소비와 함께 이산화탄소보다 수천 배 강한 온실효과를 내는 냉매 문제, 불평등과 갈등 심화 등을 꼽았다. 그렇다면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시대지만 에어컨을 사용할수록 기후위기가 가속화하는 딜레마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김백민 교수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친환경 냉매를 사용하는 에어컨의 개발과 보급 △쇼핑몰, 백화점 등 대형 시설들의 에너지 전환 적극 유도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녹지 확대와 친환경 건축 등 근본적인 도시 설계의 변화 △‘윤리적 소비’를 위해 노력하는 개개인의 인식 전환과 실천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폭염과 온실가스 문제는 지금 당장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다. 시원한 실내에서의 안락함과 지속 가능한 미래 사이에서 우리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4-08-12)조회수 272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 글로벌 AI 챌린지 잇달아 ‘우승’- 세계적 AI 연구팀 참가 ‘JustRAIGS’·‘IJCAI 챌린지’ 등 1위 쾌거 AI 기반 기업전문솔루션 스타트업인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대표 최성철)의 AI 연구팀이 최근 국내외에서 열린 인공지능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기술력을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팀리부뜨는 최근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뷰노(대표 이예하)와 공동 연구팀을 구성, ‘안저영상’ 기반 녹내장 선별을 위한 국제 AI 챌린지 ‘JustRAIGS’에 참가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300여 명의 전 세계 AI 엔지니어들과 노스웨스턴대학교, 일리노이 주립대 등 유수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팀리부뜨-뷰노 연구팀은 녹내장 의심 여부 판단(Task 1)과 10가지 녹내장 관련 특징 식별(Task 2)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연구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은 녹내장성 변화를 조기에 감지해 정확한 선별검사를 지원할 수 있어 향후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팀리부뜨는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 중 하나인 IJCAI(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on Artificial Intelligence)가 주관하는 문서 이해 기술 발전 경진대회 ‘VRDIU’에서도 Track A와 B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문서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하고 텍스트의 의미를 파악하는 기술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팀리부뜨는 타 팀과 현저한 격차를 벌리며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비정형 문서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추출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팀리부뜨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해운사와 전표 처리 자동화 솔루션 도입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팀리부뜨는 같은 학회에서 열린 ‘SciCap Challenge’에서도 활약했다. 과학논문 이미지의 설명을 AI로 자동 생성하는 이 대회에서 2개 트랙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긴 설명문 생성 트랙에서는 사람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대형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개발 역량을 발휘했다. 김재영 팀리부뜨 최고 AI 책임자(CAIO)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팀들과의 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로 1위를 차지한 만큼, 물류·무역, 제조 등 팀리부뜨의 주력 분야에서도 검증된 AI 기술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전문 학술대회와 저널을 통해 기술력을 알리고, 관련 특허 출원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리부뜨는 최근 3개월간 의료 AI, 문서 이해, 이미지 캡셔닝 등 다양한 AI 과제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한 역량을 바탕으로 물류와 제조 분야 등에 AI 기술을 접목해 신사업 모델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연구원이자 국립부경대 대학원생인 이종호 연구원은 “이번 IJCAI 대회 결과는 우리 팀의 문서 이해 AI 기술이 비정형화된 실제 문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외협력과 (2024-08-02)조회수 4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