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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글로벌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사업비 5년간 25억원 … 글로벌 기술경영 석·박사 100명 이상 양성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글로벌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기술경영 석·박사 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영 역량 강화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운식)을 주관으로 기술보증기금,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지난 14년간 기술경영 교육과 연구로 축적된 기술사업화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제정원 100명 이상의 석?박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남권 첨단·주력산업의 기술이전·사업화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 중추로서 기술이전·사업화 허브 역할 수행, 국내외 대학원 및 해외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혁신 기반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특화 첨단 산업의 초격차 달성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2011년 기술경영협동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15년째 기술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0여명의 기술경영 석·박사학위자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3-26)조회수 78국립부경대 이재용,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차세대 리더 양성 장학금 … 등록금 및 학업보조금 지원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해양공학과 이재용 학생(3학년)이 2025년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제55기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대학에서 추천한 후보 학생들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재용 학생 등 총 91명이 제55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재용 학생은 장학생 선발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100만 원의 학업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리더십을 키우게 된다. 이재용 학생은 국립부경대 해양공학과 입학 후 매 학기 성적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학업 성적을 비롯해 2024 삼성중공업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및 KB국민은행 KB라스쿨 멘토 활약, 학내 동아리 최우수상 및 학교를 빛낸 얼굴 선정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재용 학생은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해 주신 김경회 교수님, 해양공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미래 공학 분야 학자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연구와 학업에 더욱 매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3-24)조회수 330국립부경대 학부생 논문,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주목’- 전자공학전공 윤지원·유혜임 … 고성능 3D 표면증강라만분광 센서 개발△ 연구팀(왼쪽부터 윤지원, 유혜임 학생, 남원일 지도교수) 사진과 저널 표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전자공학전공 윤지원 학생(학석사연계과정)과 유혜임 학생(4학년)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 국내 유일 ‘해양미세조류은행’ 재운영한다-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10년 만에 이전 운영△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배양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국내 유일 ‘해양미세조류은행’을 10년 만에 재운영하며 해양바이오산업 지원 기관으로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으로부터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기관장 신현호 교수·사진)’을 이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해 우수 연구기관을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식물 플랑크톤은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로 구성돼 있고, 이산화탄소 고정 및 수질정화 능력도 있어 환경문제 해결, 바이오연료와 의약품 소재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생명 자원이다. 국립부경대는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타등록보존기관’의 전신인 ‘해양미세조류은행’을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운영하며 연간 200회가량 국내외 연구기관, 산업체, 교육기관에 분양하는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후 운영 책임자의 은퇴로 해양 연구 전문 기관인 KIOST에 이전됐다가, 미세조류 분야 전문가인 신현호 교수가 지난해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에 신규 임용되면서 이전 작업을 추진해 이번에 재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특수 배양실과 분석장비들을 갖추고 국립부경대 한미르관 7층에 조성됐다. 현재 500여 종(1,900여 개 배양주)의 해양식물 플랑크톤을 보유하고 있다. 신현호 교수는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자원검색분양시스템(MBRIS)과 연계한 자원 검색시스템도 구축해 보안 검사를 거쳐 4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연구자들이 쉽게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을 제공 받아 연구하고, 관련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현호 교수는 해양식물 플랑크톤 분류, 생리, 생태, 활용 연구의 전문가로 지난 10년간 SCI급 논문을 50편 이상 출판했다. 특히, 우리나라 해역에서 발견된 식물플랑크톤 신종에 우리나라 지명(제주도, 거문도, 통영, 군산 등)을 인용, 종명을 확정해 국내외 학계에 우리나라의 지역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해양생명자원유공 해수부장관상을 받았다.
대외홍보센터 (2025-03-20)조회수 378국립부경대, ‘부경CEO아카데미’ 출범- 19일 부경컨벤션홀에서 제1기 입학식 … 지역 CEO 60여 명 참가△ ‘부경CEO아카데미’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최고위과정 ‘부경CEO아카데미’를 출범하고, 3월 19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리더 교육과정으로 마련한 이번 부경CEO아카데미에는 국립부경대 총동창회장 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60여 명이 제1기로 입학했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 1년간 하명신 대외부총장을 중심으로 내외부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매주 수요일 저녁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영과 재무 관련 CEO리더십, 사회활동과 책임경영 오너십, 인문과 체육·예술 등 심층교양, 국내 연수와 선상 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배상훈 총장이 첫 특강자로 직접 나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꿈을 품은 국립부경대학교’ 특강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과 산학협력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배상훈 총장은 “국가 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여러분이 우리 대학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우리 대학도 여러분과 함께 더욱 혁신하고 도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 배상훈 총장 인사말 및 특강 장면.△ 하명신 대외부총장 출범 보고.△ 박세호 총동창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5-03-20)조회수 359국립부경대, ‘수면제 수준’ 라임 과피 수면 개선 효과 확인- 김성희 박사과정생 연구성과 대체의학 최상위 국제학술지 게재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식품공학전공 김성희 박사과정이 라임 과피(열매껍질) 추출물이 인체에서 탁월한 수면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성희 박사과정생은 논문 ‘Efficacy and safety of standardized lime peel supplement in adults with sleep disturbance: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polysomnographic study’(지도교수 조승목)를 대체의학 분야 5% 이내의 국제학술지 (IF: 6.7) 최근호에 게재했다. 김성희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에서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를 이용한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라임 과피 추출물은 수면 효율 증가, 총 수면 시간 증가, 수면 잠복기 감소, 입면 후 각성 시간 감소, Stage 2 수면 증가 등 주요 수면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수면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라임 과피 추출물은 수면 효율을 8.5% 정도 증가시켰는데, 이는 기존 유명 수면제와 맞먹는 수준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되고, 세계적인 기능성식품 매체인 ‘NutraIngredients’에도 주요 기사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김성희 박사과정생은 지난해 조승목 교수와 함께 라임 과피 추출물의 전임상 수면 효과와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를 약학 분야 상위 5%의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 1,000명 이용할 ‘과방’ 문 열어- 19일 ‘자유전공학부 오픈라운지’ 개소 … 학술정보관 2층△ 자유전공학부 오픈라운지 전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3월 19일 오전 학술정보관 2층에서 ‘자유전공학부 오픈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자유전공학부 오픈라운지’는 국립부경대가 올해 처음 신설한 자유전공학부의 신입생들이 전공을 탐색하고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공간이다. 대학 신입생들은 강의 전후 공강 시간에 소속 학과의 과방(학과 휴게실)에서 동기, 선배들과 교류할 수 있는데, 국립부경대는 아직 학과·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에게도 이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라운지를 조성했다. 이 라운지는 중앙도서관이 있는 학술정보관 2층에 80여 평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됐다. 이용 대상자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896명과 전공탐색 멘토 148명 등 1,044명이다.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은 디지털 장비와 세미나룸 등을 갖춘 이곳에서 학습, 휴식, 토론할 수 있고, 전공탐색 멘토, 길라잡이교수와도 상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다. 국립부경대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을 전담 관리하는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를 신설하고, 재학생 148명으로 구성된 전공탐색 멘토단과 총 73명의 전공별 지도교수를 배정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오픈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를 한 방문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연다.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장 최호석 교수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마음껏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대학생활에 동기와 활력을 부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3-19)조회수 511국립부경대생, “e스포츠 게임 내 광고, 비전투 상황에서 효과 높다”- 민병재 박사과정생,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부산대-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 나노포토닉스 뇌종양 진단 전략 제시- 국립부경대 임해균 교수팀,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 권혁진 교수 연구팀, 비진공·저온에서 제작 가능한 차세대 절연 소재 개발- 유연 전자기기 시대 앞당길 것으로 기대 … 국제학술지 발표△ (위쪽) 신규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 및 이를 활용한 인쇄 전자 소자, (아래쪽) 전용액 공정을 통한 인쇄형 전자 소자 제작 과정 및 제작된 인쇄 전자 소자 이미지.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권혁진 교수(에너지화학소재공학전공) 연구팀이 차세대 유연 전자기기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유무기 하이브리드 기반 신규 절연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권혁진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 김주영 교수(신소재공학과), 건국대 김세현 교수(화학공학부) 등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국립부경대 소방공학과, 제31기 소방간부후보생 2명 최종 합격- 박승채·이대양△ 소방공학과 17학번 박승채(왼쪽), 이대양.국립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가 올해 제31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박승채(17학번·졸업), 이대양(17학번·4학년) 등 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소방청은 지난 3월 11일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를 통해 이번 시험 최종 합격자 31명을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총 1,057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3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치러진 필기시험을 통해 64명이 합격했고, 체력시험, 면접시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합격자 31명이 결정됐다. 박승채, 이대양 등 최종 합격생들은 오는 27일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한다. 1년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소방기관에서 소방간부의 시작 계급인 소방위 계급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박승채 졸업생은 “필기시험의 방대한 이론을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전공 수업을 통해 화재 역학, 소방 시설, 법규 등을 체계적으로 배운 경험이 있어 개념을 이해하는 데 유리했다. 긴 준비 과정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더욱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방 전문가로 성장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양 학생은 “4년간의 수험생활을 거치면서 국가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는 소방간부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소방공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방간부후보생을 비롯해 더 많은 학생이 소방 분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03-17)조회수 374△ 한어울터에 핀 매화가 봄을 알리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대외홍보센터 (2025-03-13)조회수 202국립부경대-KIST, 바닷물로 전기 생산 가능한 웨어러블 센서용 하이드로겔 개발- 김용현 교수팀,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한양대, ‘당기면 색 바뀌는’ 첨단 섬유 소재 개발- 김대석 교수팀, 시각 센서 활용 가능한 메카노 변색 섬유 소재 실용화 앞당겨- 네이처 자매지
국립부경대생, 계기&계측 최상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김민선 석사과정생 …
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원하는 학과 개강총회 간다- 전공 탐색 본격 시작 … 총학생회 제안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 3월 7일 오후 향파관에서 열린 의공학전공 개강총회 전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무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개강총회에 참가할 수 있을까? 참가한다면 어느 학과의 개강총회에 참석해야 할까?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총학생회의 제안으로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학부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학과의 개강총회에 참가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국립부경대는 교육혁신처(처장 원용선)를 중심으로 올해 1학기 개강을 맞아 비교과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강총회(학과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설, 3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개강총회는 각 학과에서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과 신입생들과 선배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지만,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도 관심 있는 학과의 개강총회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처음 시행한 이번 개강총회 비교과 프로그램에는 총 36개 학과·전공이 협조하고 나섰고,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283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일정만 겹치지 않으면 두 곳, 세 곳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 전공 탐색 기회를 넓혔다. 박지웅 대외부총학생회장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다양한 학과의 분위기와 문화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준비 시간이 촉박했지만 교육혁신처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국립부경대 교육혁신처는 학생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신설조직으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비롯해 학부 교육과정과 비교과의 제·개정과 질 관리, 교수-학습 지원과 교육성과 분석·환류 등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컬대학·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부경투데이> Pukyong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Liberal Studies New Students, Attend Opening Assembly for Their Desired Departments- Starting the Exploration of Majors in Full Swing, Operated as an Extracurricular Program Suggested by the Student Council Can freshmen who enter university without a major attend the opening assembly? If they can, which department's opening assembly should they attend?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Bae Sang-hoon) has attracted attention by offering an extracurricular program for the freshmen of the newly established College of Liberal Studies, allowing them to attend the opening assemblies of the departments they are interested in, as suggested by the student council. Pukyong National University, under the leadership of the Office of Educational Innovation (Director Won Yong-seon), announced the launch of a new extracurricular program called the ‘Opening Assembly (Department Introduction Session)’ for the first time in the first semester. The program is being held from the first to the second week of March. Previously, the opening assemblies were events where students' unions from each department hosted gatherings to exchange information and strengthen bonds between freshmen and upperclassmen. However, with the introduction of this new extracurricular program, freshmen from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who have not yet decided on a major, are now able to freely attend the opening assemblies of any department they are interested in. The newly implemented opening assembly extracurricular program received cooperation from a total of 36 departments and majors, and 283 freshmen from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applied to participate. To broaden the opportunities for major exploration, students were allowed to attend multiple assemblies, as long as their schedules did not overlap. Park Ji-woong, the Vice President of External Affairs for the Student Council, said, "I believed it was important for the freshmen of the College of Liberal Studies to experience the atmosphere and culture of various departments. Although the preparation time was short, I am grateful and proud that the students had this valuable opportunity thanks to the active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of the Office of Educational Innovation." The Office of Educational Innovation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is a newly established organization aimed at improving the quality of student education and enhancing educational outcomes. The office continuously promotes educational innovation through the operation and support of extracurricular programs, as well as the development and quality management of undergraduate curricula and extracurricular activities. It also supports faculty development, teaching and learning, and analyzes and feeds back on educational outcomes. Additionally, the office is working to ensure sustainable development by linking with Glocal University and RISE projects, fostering collaboration between the university and the local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