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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공인회계사·세무사 8명 합격- 경영학부 등 성과△ 합격자 가운데 김영일, 김효은, 류필준(왼쪽부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2024년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제59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는 국립부경대 경영학부 김영일(11학번)이 합격했다. 공인회계사는 회계감사, 세무조정계산서 작성, 국세심판 청구대리, 경영진단 및 경영제도 개선과 원가계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이다. 제59회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4,458명이 응시(제2차시험)해 1,25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는 2024년 제61회 세무사 시험에서 경영학부 김효은(15학번), 류필준(16학번), 이봉호(16학번), 한현호(18학번), 경제학부 우경원(16학번), 신호준(19학번), 응용수학과 안준영(15학번) 등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세무사는 조세 신고와 신청, 청구 등의 대리, 세무조정계산서 등 세무 관련 서류 작성과 조세에 관해 상담, 자문하는 전문인이다. 제61회 세무사 시험에는 지원자 5,911명 중 5,437명이 응시해 715명이 최종 합격했다. 국립부경대 경영학부는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시원인 석음재와 박달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2020년 회계사 7명/세무사 2명, 2021년 회계사 3명/세무사 8명, 2022년 회계사 4명/세무사 7명, 2023년 회계사 2명/세무사 3명 등 해마다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5-01-24)조회수 152국립부경대, KOSPO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최우수상’- 윤석환·황유하 학생 … ‘그린버스 정류소’ 등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로△ 윤석환(오른쪽), 황유하 학생.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사회복지학전공 윤석환(4학년), 황유하(2학년) 학생이 ‘KOSPO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회공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윤석환 학생의 ‘그린버스 정류소(버스 정류소와 스마트팜 결합)’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버스정류소에 스마트팜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자립형 쉼터로 활용하자는 것으로, 참가자 가운데 우수한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버스정류소의 도심 접근성과 공공시설의 특성을 활용해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작물을 지역 내 유통망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지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제안해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황유하 학생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야구 굿즈 제작(야구장 등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활용 응원도구 제작)’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야구에 관심이 많은 부산의 특성에 착안해 해양,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야구 굿즈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윤석환, 황유하 학생은 오영삼 교수(사회복지학전공)와 함께 국립대학육성사업 과제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과 참여:지역사회 건강·복지 리빙랩을 중심으로’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제안서를 기획, 제출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5-01-24)조회수 68‘교수님이 직접’ 고교생 전공·진로상담 행사 개최- 국립부경대, ‘고교생을 위한 ZOOM IN! 나의 전공찾기’ 23, 24일 개최△ 행사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부스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교수가 직접 전공과 진로를 상담해 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본부장 박인호)는 1월 23일 오후 대연캠퍼스 부경컨벤션홀에서 ‘고교생을 위한 ZOOM IN! 나의 전공찾기’ 행사를 열었다. 23, 24일 양일간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입시 준비에 나서는 고교생들에게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전공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립부경대 교수 27명이 직접 고교생들과 1대 1로 상담을 진행했다. 전공홍보단(부경자이로)과 입학홍보대사(부경나래) 등 재학생 38명도 고교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교수들은 각 학과(전공)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재학생들은 전공멘토로 나서 전공 정보와 함께 고교생들이 궁금해할 대학 생활을 소개했다. 입학관리과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입학사정관을 중심으로 입학상담 및 진로설계 컨설팅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경투데이> △ 행사가 열린 부경컨벤션홀 전경.
대외협력과 (2025-01-23)조회수 151국립부경대 이세중 교수팀, 메트포르민 기반 대장염 치료제 개발 ‘주목’- 당뇨병 치료제의 대장염 치료 효과 확인△ 메트포르민 캡슐의 대장 염증 부위 작용 모식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스마트헬스케어학부 휴먼바이오융합전공 이세중 교수 연구팀이 염증성 대장염 치료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에 효과적인 신개념 메트포르민(metformin) 캡슐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세중 교수는 영남대학교 최창형 교수와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이번 연구 결과를 화학/약리학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생팀, 해양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우수상- ‘대한민국 바닷새 지도 만들기’ 기업·시민 협업 모델로 우수 평가△ 해양시민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왼쪽), 우수상 수상팀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학생팀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 해양시민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바닷새 지도 만들기’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해양생산관리학부 신채은 석사과정생, 해양수산경영학과 손정민 석사과정생,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4학년 박상민 학생,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졸업생 김현무 항해사, 인천대 김윤희 씨, 해양수산부 박성민 청년보좌역 등은 연합팀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들이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미래 해양 시민 양성, 해양 생태계 변화 확인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어린이 해양탐사대와 함께 대한민국 바닷새 지도를 만드는 공공·기업·시민 협업 모델을 제안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연간 전국 150명의 어린이 해양탐사대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함께 바닷새 탐사 방법 학습 등을 진행하고, 탐사지를 방문하여 실제 바닷새를 탐사하고 촬영한 뒤 탐사 결과 기반 대한민국 바닷새 지도를 제작하는 등 해양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민참여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국립부경대 학생팀은 제1기 해양수산부 2030 자문단 수산·어촌 분과로 활동하며 이번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 아이디어를 정책 제안 형태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3학년 강창주, 주상원 학생팀은 플로깅 연계 지역화폐 운영 방안을 바탕으로 부산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해양시민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은 해양시민활동의 다양한 분야, 지속가능한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렸다. 시상식은 최근 열린 2024년 해양시민 포럼에서 진행됐다. 우수 아이디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기업·시민 협업모델 개발, 정책 건의, 연구 추진 등으로 활용된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5-01-20)조회수 177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 국립부경대 총동창회장 취임- 부경컨벤션홀에서 취임식 … 제15대 총동창회장으로 활약△ 박세호 회장(오른쪽)이 총동창회기를 받아들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이 1월 15일 제15대 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세호 회장은 이날 오후 국립부경대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국립부경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국립부경대 경영대학원 05학번인 박세호 회장은 1982년 우주가스팩공업(주) 설립 이후 가스켓·팩킹·씰 분야를 개척하며 지금의 우주씰링스그룹을 일구는 등 국제적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지역 대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인이다. 박세호 회장은 지금까지 국립부경대에 총 3억 원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2022년에는 제17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받기도 했다. 박세호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창학 100년을 맞은 깊은 전통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대학이다. 새로운 100년은 부경인의 자부심으로 동문들과 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한 서영옥 제14대 총동창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회장으로 활약하며 총동창회를 이끈 공로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부경투데이> △ 취임사를 하고 있는 박세호 회장.△ 배상훈 총장이 축사하고 있다.△ 배상훈 총장(오른쪽)이 서영옥 전임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5-01-17)조회수 211국립부경대-부산시교육청, ‘지역 교육 혁신 주도’ 글로컬대학 추진 본격 협력- 15일 협력과제 논의 간담회 … 부산시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 추진△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 논의 간담회 전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1월 15일 오후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2025학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제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이민희 학무부총장 등 국립부경대 글로컬사업본부 담당자들과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 등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부산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 강화, 지역 인재 유출 문제 해결, 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 제공을 비롯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 연계한 부산시의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모에 앞서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부경대는 우수한 인적 자원과 첨단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부산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부경대 글로컬사업본부장인 이민희 학무부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협력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5-01-16)조회수 239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 첫 신입생 맞았다- 16일 첫 오리엔테이션 개최 …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등 600여 명 참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월 16일 대학극장, 체육관 등에서 2025학년도 자유전공학부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최초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함에 따라, 3월 개강에 앞서 학부대학(학장 최호석) 주관으로 학부 운영과 대학 생활 등을 안내하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자유전공학부는 신입생이 무전공으로 입학해 2학년부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가운데 30%에 이르는 900여 명을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부 소개를 비롯, 학사제도 및 대학생활 안내, 교수 및 멘토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자유전공학부를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만큼 본인 적성에 맞는 전공 탐색이나 대학생활 적응 등 어려움을 예상하고, 지난달 학부대학 내에 전담조직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특히 단과대학별로 총 8명의 자유전공학부장을 임명하고,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을 전담 관리하고 지도하는 학사길라잡이교수 5명도 신규 채용했다. 기존 전공에서도 73명의 교수가 전공길라잡이교수로 활동한다. 또 재학생 148명으로 구성된 선배 학생들은 전공탐색 멘토단으로 나서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과 함께 체육관에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 전공별 예비수강신청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최호석 학부대학장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자유전공학부의 신입생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있는 배상훈 총장.△ 학사제도 안내 현장.△ 체육관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모습.
대외협력과 (2025-01-16)조회수 423박세호 우주가스팩공업(주) 회장, 모교 국립부경대에 2억 쾌척- 15일 국립부경대 총장실에서 전달식△ 박세호 회장(왼쪽)이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박세호 우주가스팩공업주(주) 회장이 1월 15일 모교인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에 2억 원을 쾌척했다. 박세호 회장은 이날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세호 회장은 “부산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에서 정주할 우수 인재 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해 왔다. 지역의 우수 인재를 키우는 중심 대학으로 활약하고 있는 모교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경영대학원 05학번인 박세호 회장은 지난 2022년에도 국립부경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국립부경대는 박세호 회장이 우리나라 가스켓·팩킹·씰 분야를 이끌며 국제적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기업을 일궈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같은 해에 제17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세호 회장은 제15대 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도 선출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동문과 모교를 위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박세호 회장의 발전기금을 지역과 국가, 세계에서 활약할 우수 인재를 키우고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 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5-01-15)조회수 172국립부경대 학부생들,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3-HP’ 상용화 가능성 제시-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 부산형 라이즈 대응 거액 투입 ‘문샷’ 프로젝트 발표- 부산 지역 대학 중 라이즈 대응 본격화 첫 신호탄- 유니콘 기업 육성·지역현안 해결 2개 혁신 프로젝트에 11억 투입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올해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PKNU Moonshot(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부산시가 부산형 라이즈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밑그림을 제시함에 따라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첫 신호탄을 쏘며 선제적으로 나선 것. 국립부경대는 신산업 분야에서 ‘부산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 인문사회 분야에서 ‘인문사회 융복합 연구기반 지역현안 해결’ 등 두 개 분야의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문샷’이란 달 탐사선 발사와 같은 혁신적인 도전을 의미한다. 국립부경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최대 11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대학 자체 예산으로 단일 프로젝트에 10억 원이 넘는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이다. 배상훈 총장은 지난달 취임 이후 이 프로젝트를 대학 핵심사업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신산업 분야에서는 부산의 5대 미래 신산업 분야인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미래항공, 디지털금융,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유니콘 기업을 키우기 위해 기업과 대학 간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 연구실의 혁신적인 신산업 분야 기술을 상용화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을 지역에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개 분야별 연구그룹을 선정해 1~2년간 총 9억 원 규모의 공동 기술개발연구 수행경비를 지원한다. 대학 주도로 도약기에 있는 기업과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2개 이상 학과에서 5명 이상의 교수가 연구그룹을 꾸려 참여기업과 함께 연구에 나서고, 특허 출원과 기술이전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업이 지역에 안착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부설 연구소를 캠퍼스에 입주시키는 것은 물론, 아예 참여기업 본사의 캠퍼스 이전과 대학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용당캠퍼스를 참여기업에 개방한다. 두 번째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대학이 보유한 인문사회 분야 역량을 활용,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에 나선다. 최대 10개 그룹을 선정해 인문, 사회, 예술 분야 융복합 공동 연구수행경비를 각 2천만 원씩, 총 2억 원을 지원해 연구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인문사회 분야에 천만 원 이상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신산업은 물론 전통 인문학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국립부경대는 수요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3월부터 프로젝트 공모에 나서는 등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배상훈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대학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을 기반으로 학문 균형발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의 지산학 협력 주체들과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5-01-14)조회수 207국립부경대생팀, ‘경남 수산부산물 창업·사업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산부산물 활용 ‘맞춤형 관상어 및 거북 사료’△ 국립부경대생팀이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류지열) 소속 창업동아리 느림팀(지도교수 이승형)이 ‘2024년 경남 수산부산물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문준혁, 박상민, 조은채 학생으로 구성된 느림 팀은 맞춤형 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관상어 및 거북 사료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번 경진대회 인큐베이션 분야에서 우수상(경남테크노파크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주최,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동원 F&B와 협력해 수산(어류) 부산물을 활용한 유망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사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우수 아이템의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국립부경대생팀의 아이디어는 대표적인 수산 부산물인 가다랑어 부산물, 대게와 새우 껍질 등을 활용해 반수생 거북과 관상어의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사료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1월부터 예선평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소비자 심층 인터뷰 및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등을 거쳐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본선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가렸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5-01-13)조회수 163국립부경대 조정부 최한석, 충주시청 조정팀 입단- 학생운동부의 실업팀 선수 진출 첫 성과△ 최한석 학생.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원장 신종대)은 조정부(감독 이준철) 최한석 학생이 실업팀인 충주시청 조정팀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해양스포츠전공 4학년인 최한석 학생은 오는 2월 졸업을 앞두고 충주시청 조정팀 입단을 확정하고, 졸업 후 실업팀 선수로 본격 활약한다. 그는 국립부경대에 입학 후 학생운동부인 조정부에 가입해 1학년 때부터 전국비치조정대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대통령기전국조정대회 등 수많은 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한석 학생은 “비교적 늦게 조정에 입문했지만 열정을 잃지 않고 대학 내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당장 올해 대회부터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최한석 학생의 실업팀 입단으로 지난 2017년 조정부를 선수부에서 학생운동부로 전환한 이후 첫 실업팀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조정부 이준철 감독은 “학교 체육의 패러다임이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 체육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최한석 학생의 실업팀 진출은 의미 있는 사례다. 후배들과 학교 운동부에 동기를 부여해 앞으로 더 많은 유망 선수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Rowing Team Member Choi Han-seok Joins Chungju City Hall Rowing Team-First Achievement of Student Athletes Advancing to Professional Teams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Physical Education Promotion Center (Director Shin Jong-dae) announced that rowing team member Choi Han-seok (Coach Lee Jun-cheol) has been selected to join the professional team, Chungju City Hall Rowing Team. Choi Han-seok, a senior majoring in Marine Sports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confirmed his entry into the Chungju City Hall Rowing Team, ahead of his graduation in February. He will officially start his professional career as a member of the team after graduation. He joined the rowing team, a student sports club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since his first year, he has stood out by winning various medals at numerous competitions such as the National Beach Rowing Championship, Jangbogo National Rowing Championship, National Rowing Championship, and President’s Cup National Rowing Championship. Choi Han-seok said, “Although I started rowing relatively late, I never lost my passion and worked hard throughout my university years to achieve good results. I am determined to prepare thoroughly for this year’s competitions and deliver great performanc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produced its first professional team athlete since transitioning the rowing team from a competitive sports department to a student sports club in 2017, with Choi Han-seok’s entry into the Chungju City Hall rowing team. Rowing team coach Lee Jun-cheol stated, “As the paradigm of school sports shifts from elite sports to recreational sports, Choi Han-seok’s entry into a professional team is a meaningful case. It will inspire younger students and the school’s athletic department, and I expect more promising athletes to emerge in the future.”
국립부경대-㈜쉬즈엠 공동 개발 ‘AI 비데’ 기술 ‘주목’- 권기룡 교수·김보성 대표 연구팀 … 기업 우수성과로도 선정△ 권기룡 교수(왼쪽), 김보성 대표. 국립부경대학교 권기룡 교수(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와 ㈜쉬즈엠 김보성 대표가 공동으로 개발한 ‘AI 비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권기룡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AI 비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화장실 내 대소변 습관을 분석하는 AI 화장실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영상 분석과 화학적 분석 방법을 융합한 센서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들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이 시스템이 장착된 변기에서 볼일을 본 후 버튼을 누르면 센서가 측정한 장 건강 상태를 모바일 앱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사용자는 장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쉬즈엠 김보성 대표는 지난 2022년 국립부경대 대학원에 입학, 석사과정을 이수하며 권기룡 교수 연구팀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쉬즈엠은 이 기술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지난 12월 17일 열린 2024년 메티컬 ICT융합센터 성과보고회에서 부산시의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쉬즈엠은 기술 상용화를 거쳐 이 시스템을 실제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비데 렌탈 업체와 협력하는 등 국내외 비데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김보성 대표는 “누구나 아침에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보는 습관에 주목해 화장실 내에서 바이오마커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용자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 AI 비데.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She’z M Co., Ltd. Collaboration on ‘AI Bidet’ Technology Draws ‘Attention’-Professor Kwon Gi-ryong and CEO Kim Bo-seong’s research team … Selected for outstanding corporate performance The ‘AI Bidet’ technology jointly developed by Professor Kwon Gi-ryong (Department of Computer and Artificial Intelligence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CEO Kim Bo-seong of She’z M is receiving attention. The ‘AI Bidet’ developed by Professor Kwon’s research team is an AI-powered restroom system that uses artificial intelligence algorithms to analyze bathroom habits, including both urination and defecation. This system incorporates innovative technologies that utilize a combination of video analysis, chemical analysis methods, and sensors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algorithms to monitor the user’s health status and provide feedback. After using the toilet equipped with this system, the user presses a button, and the sensor measures the intestinal health condition, which is then relayed to the user through a mobile app, allowing them to systematically manage their gut health. CEO Kim Bo-seong of She’z M entered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graduate school in 2022, completed his master’s program, and worked alongside Professor Kwon Gi-ryong’s research team to develop this system. She’z M, with this technology, was selected for the “Top 50 Outstanding Achievements in R&D by SMEs”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in 2023, winning the Minister of SMEs and Startups Award. Furthermore, in 2024, it was recognized as a contributor to the development of the medical industry in Busan at the 2024 Medical ICT Convergence Center Performance Report held on December 17 and received a commendation from the Mayor of Busan. She’z M has commercialized the technology and released it as an actual product, entering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bidet markets in collaboration with bidet rental companies. CEO Kim Bo-seong stated, “By focusing on the routine of using the restroom in the morning, we developed AI technology to analyze biomarkers within the toilet. We will continue our research and development to introduce innovative products that contribute to users’ health management.”
국립부경대, ‘해역인문학’ 새 지평 열었다- 한국연구재단 HK+사업 7년 총괄평가 ‘우수’△ HK+사업단 활동 관련 사진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7년간 운영해 온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으로 ‘해역인문학’이라는 인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진행한 ‘2024년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 종료과제 총괄평가’에서 학계와 사회를 연결하는 독창적 연구 결실을 인정받아 최종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립부경대는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창경) 주관으로 지난 2017년 HK+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까지 7년간 ‘동북아 해역과 인문네트워크의 역동성 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원 사업비는 90억 원으로, 인문학 분야 연구 사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금액이었다. 이번 평가에서 이 사업은 ‘해역인문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다층적 접근 방식을 통해 학문의 지평을 넓혔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HK 연구인력 확보와 인프라를 구축해 국제적인 저널에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50여 편의 저서, 역서, 총서 등을 발간하며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해마다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동북아 해역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을 비롯, 해역인문학을 주제로 한 언론사와의 공동기획 시리즈 연재, 부산 지역 역사 명소를 활용한 강연과 포럼, 탐방, 전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역인문학에 대한 인식을 사회적으로 확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대학의 첨단 실습선과 탐사선 등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프로그램 내실을 다졌고, 특히 연구소가 제시한 ‘해역을 매개로 한 인문학적 사유와 실천’은 기존 지역 연구의 틀을 넘어선 참신한 비전으로 평가받았다. 김창경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은 “우리의 연구는 기존 인문학 이론의 틀을 넘어 국민의 삶과 직결된 이야기들을 엮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며 “해역을 통해 연결된 인문학적 가치의 가능성을 계속 탐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진행되는 HK+사업의 후속인 인문한국3.0 지원사업에도 도전한다. 인문학 분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연구계획을 수립해 학문과 실천의 융합을 더욱 가속화하고, 해역인문학의 미래를 제시하는 독창적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Pukyong National University, Opens a New Horizon in ‘Maritime Humanities’-Receives ‘Excellence’ in the 7-Year Comprehensive Evaluation of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s HK+ Projec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Bae Sang-hoon) has been recognized for opening a new horizon in the field of humanities with its ‘Maritime Humanities’ through the ‘Humanities Korea Plus (HK+)’ project, which has been operated for seven year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received the highest rating in the ‘2024 Comprehensive Evaluation of the Humanities Korea Plus Projects’ conducted by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for its unique research results that bridge academia and society. Since being selected for the HK+ project in 2017, Pukyong National University, under the direction of the Institut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Director Kim Chang-kyung), has conducted research on ‘The Dynamics of the Northeast Asian Maritime Region and Human Networks’ for seven years, with a funding amount of 9 billion KRW. This substantial amount of funding was an unprecedented level for a humanities research project. In this evaluation, the project was recognized for expanding the horizon of academic research with its multi-layered approach that connects both regional and global perspectives, centered around the theme of ‘Maritime Humanities.’ By securing research personnel and building infrastructure for the HK projec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ublished over 200 papers in international journals, and more than 50 books, translations, and series, earning acknowledgment for its research achievements. Additionally, the university was praised for its efforts to spread awareness of maritime humanities in society, through the hosting of annual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s and the creation of a Northeast Asian maritime network. Other activities, such as collaborative series with media outlets on maritime humanities, lectures, forums, tours, exhibitions, and competitions focused on local historical sites in Busan, all contributed to raising public awareness of the field. Moreover, by effectively utilizing the university’s advanced practical training vessels and research ships, the project strengthened its internal structure. The research institute’s proposal of ‘humanistic thinking and practices through the lens of the sea’ was regarded as a refreshing vision that transcended the boundaries of traditional regional research. Kim Chang-kyung, the Director of the Institut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stated, “Our research is the product of an effort to present new perspectives by going beyond traditional humanities theories and weaving together narratives directly related to the lives of the people.” He emphasized, “We will continue to explore the potential of humanistic values connected through the maritime world.” Building on this achievement, the Institut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lans to apply for the Humanities Korea 3.0 project, the successor to the current HK+ project. The university is preparing a research plan aimed at taking the humanities field to the next level, accelerating the fusion of academic studies and practical application, and conducting original research that will shape the future of maritime humanities.
국립부경대, 2025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 5.61대 1- 3일 원서접수 마감 … 799명 모집에 4,481명 지원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의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5.61대 1로 나타났다. 국립부경대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799명 모집에 4,481명이 지원, 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 경쟁률은 5.00대 1(788명 모집에 3,943명 지원)이었다. 모집 군별로 가군의 경우 4.80(377명 모집에 1,811명 지원), 나군은 5.09대 1(292명 모집에 1,487명 지원), 다군은 9.10대 1(130명 모집에 1,183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 중 가군에서는 응용수학과가 5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8.6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국어국문학과가 4명 모집에 30명이 지원, 7.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법학과가 6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9.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국제지역학부는 8명 모집에 62명이 지원, 경쟁률이 7.75대 1로 나타났다. 다군에서는 사회계열이 6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18.1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부경대 정시 모집 실기고사 일정은 13일(시각디자인전공)과 14일(공업디자인전공·해양스포츠전공)이며, 합격자는 2월 6일 국립부경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5-01-03)조회수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