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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라임껍질 수면 개선 효과 최초로 밝혀- ㈜뉴트라잇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 추진△ 라임껍질 추출물의 수면개선 효과와 작용기전 이미지.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대표 조승목·식품공학전공 교수)이 감귤류 중 하나인 라임의 껍질에서 수면개선 효과와 작용기전을 처음으로 밝혔다. ㈜뉴트라잇 연구팀은 한국식품연구원 이재광 박사 연구팀 및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의과대학 Jang H. Youn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라임껍질의 수면 효과 및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우수한 수면 기능성원료를 개발하기 위해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원료들을 탐색했다. 연구 결과 라임껍질 추출물은 동물시험에서 유의적인 입면시간 감소 및 수면시간 증대 효과를 보였다. 특히 깊은 수면을 증가시켜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우수성이 확인됐다. 라임껍질 추출물의 수면 효과는 라임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의한 것으로, 라임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중추신경계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처럼 가바수용체를 활성화해 수면을 개선한다는 작용기전도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을 약학 분야 상위 10%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국립부경대,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BM경진대회’ 산자부 장관상·KIAT 원장상-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생팀 수상 영예△ BM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생들이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이하 BM 경진대회)’에서 민간기술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공공기술 분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BM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기술경영 분야의 대학(원)생 경진대회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드라이브 웍스팀(정길용·김영대·윤지현·심미정·박철우, 지도교수 손호성)은 ‘비접촉 진동 감쇄 Drive Coupling 기술사업화’에 대해 발표해 민간기술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팀 대표 정길용 씨는 “제조업 끼임 사고의 주원인인 동력전달장치의 진동을 비접촉방식의 Coupling(V-Buster)를 통해 동력 전달은 99% 이상 가능하지만, 진동, 소음, 분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감소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경 딥크랙팀(조우진·박재홍·조예진·김태호, 지도교수 손재학)은 ‘딥러닝 스테레오 기법을 활용한 건축물 균열 및 붕괴감시 재난안전 관리시스템’을 발표해 공공기술 분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우수상)을 받았다. 팀대표 조우진 씨는 “건축물 붕괴사고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이미지 딥러닝 기술과 스테레오 기법 구조물 균열 측정 판독기술로 정밀한 균열 측정과 구조물 상태를 진단해 붕괴 전조 상황을 사전에 통보,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운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융합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동남권 융합기술사업화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27)조회수 160국립부경대, ‘캠퍼스 낭만’ 2024 동아리 박람회 개최- 26일 백경광장 … 동아리 소개 및 공연 등 행사 ‘다채’ △ 부스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동아리 모습.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9월 26일 백경광장 일대에서 2024학년도 동아리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는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며 캠퍼스 낭만을 누릴 수 있도록 동아리 정보 제공 및 중앙동아리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에는 총동아리연합회(회장 박동완) 소속 △취미교양 △학술 △봉사 △공연1 △공연2 △운동1 △운동2 △종교 등 8개 분과 동아리 가운데 26개 동아리가 참가해 각 부스에서 동아리를 소개하고 홍보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동아리 가운데 8개 공연동아리는 댄스, 풍물, 밴드, 디제잉 등 버스킹 공연을 직접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와 함께 총동아리연합회는 박람회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모으기 등 이벤트를 진행해 깜짝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매년 초에도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체험과 가입 기회를 제공하는 동아리 소개 한마당 행사를 여는 등 학생들의 건전하고 활동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동아리 박람회 전경과 현장 모습들.
대외협력과 (2024-09-26)조회수 357국립부경대생, 해양수산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대회 ‘대상·최우수상’- 신채은·손정민 팀 대상 영예△ 수상학생 기념촬영 사진(왼쪽부터 박상민, 신채은, 손정민).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산관리학부 신채은·해양수산경영학과 손정민 석사과정생팀이 ‘2024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국민평가단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국립부경대 신채은·손정민 팀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올해 1월부터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구보증금 제도를 바탕으로 일자리 및 서포터즈 창출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상금은 300만 원.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4학년 박상민 학생과 인천대 김윤희, 충북대 정유미 학생팀이 부산 북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모두 고려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방안으로 상금 150만 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1차 서류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해 지난 9월 3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결선 발표를 하고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대상을 받은 신채은 학생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어구보증금제도에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손정민 학생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어구보증금제도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과 해양수산분야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9)조회수 507국립부경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57대 1 ‘역대 최고’- 2,914명 모집에 24,968명 지원 … 정원내 경쟁률은 9.10대 1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8.57대 1로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본부장 공승표)는 9월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914명 모집에 24,968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8.5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내 경쟁률은 9.10대 1(2,585명 모집/23,512명 지원)이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무전공 모집단위 중 자유전공학부는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에서 200명 모집에 1,980명이 지원해 단일 전형, 단일 모집단위에서 지원자 수가 2천 명에 달하는 기록을 보여 무전공 모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국립부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체 7.03대 1(2,921명 모집/20,524명 지원), 정원내 7.37대 1(2,598명 모집/19,155명 지원)이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에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7.68대 1(1,364명/10,478명), 일반전형 8.90대 1(216명/1,923명), 지역혁신인재전형 8.63대 1(449명/3,873명), 실기우수인재전형 23.95대 1(19명/455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14.44대 1(392명/5,661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Ⅰ전형 6.69대 1(103명/689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Ⅱ전형 18.95대 1(19명/360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Ⅲ전형 16대 1(1명/16명), 평생학습자전형 2.59대 1(22명/57명)이었다. 정원 외 모집에서는 농어촌인재전형 6.96대 1(93명/647명), 미래인재전형 4.15대 1(55명/228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11.97대 1(33명/395명),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0.99대 1(140명/138명)이었고, 올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신설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6대 1(8명/48명)이었다. 경쟁률 상위 학과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생물공학과 19.57대 1(7명/137명), 일반전형의 경제학과 14.40대 1(5명/72명), 지역혁신인재전형의 경제학과 16.40대 1(10명/164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의 국제지역학부 39.80대 1(5명/199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3)조회수 1130국립부경대-주한미국대사관, ‘부산아메리칸코너’ 개관- 12일 미래관 1층에서 개관식 개최△ 장영수 총장과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와 주한미국대사관이 9월 12일 국립부경대 1층 미래관에서 ‘부산아메리칸코너’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아메리칸코너는 대학 내에 설치, 운영되는 대한민국 첫 아메리칸코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윤혜영 쿠팡 리테일부문 대표 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리본 커팅 행사, 시설 투어, 장영수 총장 기념사, 주한미국대사대리의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쿠팡도 미국 국무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참석했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은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아메리칸코너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징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새로운 아메리칸 코너는 물리적 공간 그 이상의 장소로서 미국과 대한민국 간 인적 연결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더욱 활발한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려는 대사관의 노력이다.”라고 전했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과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이날 부산아메리칸코너 개소식을 통해 학생과 부산, 울산, 경남 시민들이 미국의 문화와 한미 공공외교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소로 애용되기를 바라는 공통된 비전을 밝혔다. 한편 부산아메리칸코너는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미래관 1층(137㎡)에 설치돼 미국 문화와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영어 프로그램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문화 및 교류 기회에 대한 정보 제공 △영어 학습 프로그램 △영어 학습 자료와 현대 문학을 갖춘 공공 독서 공간 △프로그램, 워크숍 및 이벤트를 위한 다목적 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대학생은 물론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된다. <부경투데이> △ 부산아메리칸코너 개관식 참석자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영수 총장.△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가 개관식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개관식을 앞두고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장영수 총장과 총장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Grand Opening of Busan American Corner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The opening
ceremony was held on Sep. 12 at the Mirae BuildingThe
Busan
American Corner, officially opened on September 12, 2024,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KNU). This is the first American Corner to open
within a university in the Republic of Korea.The
grand opening event featured PKNU President Jang Young-Soo and U.S. Embassy
Seoul Charg? d'affaires (CDA) Joy M. Sakurai, along with notable guests such as
Busan Vice Mayor Lee Joon-Seung and Coupang Vice President of Retail, Helen
Yoon.The
ceremony included a ribbon-cutting, a tour of the new facilities, speeches, and
a special lecture for students by CDA Sakurai.President
Jang Young-Soo expressed his enthusiasm for the Busan American corner's role as
a dynamic platform for both students and the community to explore and learn
about the United States through diverse programs. CDA Sakurai further noted
that this corner symbolizes the U.S. Embassy's commitment to deepening connections
between the U.S. and Korea, fostering cultural exchange and mutual
understanding.Strategically
located in the Mirae Building at PKNU’s Daeyeon Campus, the 137㎡
facility provides a wealth of resources and opportunities. It offers English
language learning programs, access to contemporary U.S. literature, and spaces
for workshops and events. The
Busan American Corner is open to residents of Busan, Ulsan and Gyeongnam Province,
it aims to be an important place for learning and cultural exchange, offering opportunities
to connect with and learn about the U.S.
국립부경대, ‘Mine-Tech 페스타’ 2년 연속 ‘대상’- 자원업계 혁신기술·아이디어 경진대회 … 대상·우수상 영예△ 수상 학생들. 왼쪽부터 양호준, 김연재, 최산하, 장민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팀이 한국광해광업공단 주관 ‘2024년 제5회 Mine-Tech 페스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대회에서 에너지자원공학과 최산하(석사과정 1년), 양호준(3학년), 김연재(박사과정 1년) 학생팀이 대상(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상), 장민경(3학년) 학생이 우수상(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장상)을 수상하며 각각 상금 300만 원과 100만 원을 받았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Mine-Tech 페스타는 한국광해광업공단 주관으로 자원산업 미래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자원산업 전 분야 관련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스마트마이닝, 핵심광물 확보, 탄소중립, 광해관리, 순환자원 등을 주제로 역대 가장 많은 총 14개 대학 32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을 받은 최산하 학생팀은 ‘통신망이 없는 지하광산을 위한 라우터 드롭 방식의 로봇 원격조종 시스템 개발’(지도교수 최요순)을 주제로 발표해 참가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장민경 학생은 ‘파형 분석으로 구현한 광산 작업 혁신:KPI 산정 자동화와 정확도 향상’(지도교수 최요순)으로 수상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쓰는 등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에너지자원 분야의 탁월한 교육·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1)조회수 336한글 이름 공룡 ‘부경고사우루스’ 국립부경대 복귀하다- 10일 청운관 … 부경고사우루스 재전시 ‘천년부경룡의 귀환’ 개최△ 청운관 내 박물관에 재전시를 시작한 부경고사우루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9월 10일 청운관 1층 로비에서 부경고사우루스(Pukyongosaurus) 재전시 행사인 ‘천년부경룡의 귀환’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박물관(관장 조세현)은 최근 청운관 내 박물관에 국립부경대학교 발굴팀이 보고한 세계 첫 한글 이름 공룡인 부경고사우루스 재설치를 마치고 이날 행사를 열었다. 부경고사우루스는 지난 2020년 청운관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수장고로 이전됐다가 코로나 확산으로 전시가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지난 8월 열린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를 맞아 벡스코에 특별 전시된 데 이어 이번에 국립부경대로 돌아왔다. 부경고사우루스는 국립부경대 환경지질과학전공 백인성 교수 발굴팀이 1998년 경남 하동군 금성면 해안 돌섬의 중생대 백악기 초기 퇴적암층에서 화석을 발굴해 복원한 몸길이 15m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이다. 2000년 공개되면서 대학 명칭 ‘부경(Pukyong)’을 따 명명됐으며, 영어표기 시 ‘사우루스(saurus)’ 앞에 연결어미 격으로 ‘o’가 들어가 ‘부경고사우루스(Pukyongosaurus)’로 읽힌다. 한글로는 ‘천년부경룡’으로 불린다. 조세현 박물관장은 “이번 재전시를 통해 학문과 과학 발전은 물론, 자연사 교육 확산과 대학의 의미 있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전시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0)조회수 539국립부경대,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18명 대거 선정- 각 1,200만 원 연구비 지원받아 첨단 연구 나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올해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석사과정 18명이 대거 선정됐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2024년 2차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하나다.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해 국가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부터 1년간 1인당 1,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국립부경대는 안승주(물리학과)의 ‘비대칭형 Surface code 모델의 양자 수준 구현 및 최적화 연구’(지도교수 최병수)를 비롯해 박지환(미생물학전공) ‘신경괴사증 바이러스(NNV) 감염 기전에 관여하는 Rab GTPase의 특성 분석’(지도교수 김종오), 신영길(수산생물학과) ‘조피볼락 톨 유사 수용체-13a와 -13b의 분자적 특성 및 고수온과 비브리오 감염에 따른 반응 규명’(지도교수 김찬희), 성민관(미생물학전공) ‘생태 안전성을 위한 형질전환 클로렐라의 영양 요구체 개발’(지도교수 최태진), 김규민(생물공학전공) ‘어류 질병 교차방어를 위한 훈련면역 유도형 멀티바이오틱스 개발’(지도교수 이종민) 등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어 이지은(스마트그린기술융합공학과)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어류 내 축적에 따른 위해성 평가’(지도교수 유보미), 박종하(화학공학전공) ‘다기능 단백질 복합체를 위한 자가결합 모티프 발굴’(지도교수 임성인), 이명주(고분자공학전공) ‘Ag 나노결정이 형성된 폴리스티렌 콜로이드 결정/하이드로젤 복합체 기반 연속 흐름 수질 정화 시스템’(지도교수 김문호), 김현지(고분자공학전공) ‘형상 기억 소재 활용 열감응성 비전자식 인공피부 개발’(지도교수 김대석), 김세진(재료공학과) ‘기계적 특성과 중성자 흡수능력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강 및 이를 이용한 박판 제조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노상훈)도 선정됐다. 또 이시훈(생물공학전공) ‘희토류 산화물 나노입자 기반 신개념 면역원성 세포사멸 유도기술 개발’(지도교수 엄우람), 이선효(소방공학전공) ‘화재 시 피난자의 가시거리 확보를 위한 연기입자의 광학적 특성 연구’(지도교수 전준호), 박예도(안전공학과) ‘OpenFOAM을 이용한 고압 수소탱크 화재폭발 전산해석 연구’(지도교수 오창보), 강효은(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순간접착제를 활용한 현장 진단용 종이 기반 분석 장치의 새로운 제작 기술’(지도교수 신중호), 김대훈(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피부 부착형 웨어러블 고집속 초음파 클램프를 이용한 종양 표적화 약물 수송 플랫폼 개발 연구’(지도교수 임해균) 연구과제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영호(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난임 해결을 위한 비침습적 웨어러블 초음파 진단 및 치료 통합 시스템 개발’(지도교수 임해균), 박지영(생물공학전공) ‘다중 면역관문 차단 항암 면역치료를 위한 종양 선택적 당화조절 나노입자 개발’(지도교수 엄우람), 김두언(생물공학전공) ‘소 분변을 이용한 유전자 개량 Saccharomyces cerevisiae에서의 2,3-Butanediol 생산능 향상’(지도교수 정귀택) 등 연구가 진행된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0)조회수 484청소년의 과도한 음주와 ‘위험한 섹스’ 상관관계 밝혔다- 국립부경대 허원빈·오영삼 교수팀 연구 결과청소년들의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위험한 섹스(Risky Sexual Behaviors)’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허원빈, 오영삼 교수팀은 이성과의 성관계 경험이 있는 한국 청소년들의 음주와 위험한 섹스와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위험한 섹스란 콘돔 사용 등 피임을 하지 않는 섹스를 일컫는다. 연구팀은 제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자료를 활용, 연구 대상자 54,948명(중1~고3) 중 이성과 성관계 경험이 있는 2,487명 가운데 음주한 청소년 547명과 비음주 청소년 54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경향점수매칭(PSM), 다중 로지스틱 회기 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등으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주 여부 자체는 위험한 섹스와 관련이 없었다. 다만 음주를 한 집단(547명)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위험한 섹스, 즉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 청소년 집단에서만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위험한 섹스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성 청소년들에게는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오영삼 교수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생활과 인식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성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보호 장치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The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Drinking and Risky Sexual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Heterosexual Adolescents’는 국제학술지
명품 교육환경 오션뷰 캠퍼스, 글로벌 첨단 캠퍼스로 부상- 창학 100년 특성화 종합대학 역량 기반으로 첨단학문 선도△ '오션뷰 캠퍼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광안리 바다를 품은 국립부경대학교가 탁월한 캠퍼스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글로벌 첨단 캠퍼스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창학 100년을 맞아 전통의 해양수산, 공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첨단분야 학문과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는 국립부경대학교가 주목된다. #광안리 바다 품은 ‘오션뷰 캠퍼스’ 누린다 광안리 해변과 인접한 국립부경대학교는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대학교, 플로리다국제대학교 캠퍼스와 같은 아름다운 ‘오션뷰 캠퍼스’로 유명하다. 학생들은 부산의 핫플레이스 광안리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부산 청년 문화의 중심지인 대학로 등 최상의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휴식과 소통, 축제의 공간인 백경광장과 잔디광장에서는 지역 대표 축제로 떠오른 벚꽃축제 핑크캠퍼스, 대동제 등이 열리고, 창학 100주년 기념탑인 웅비탑은 지역 야경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첨단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써 기존 중앙도서관과 청운관(학습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한 데 이어, 핵심역량도서관도 지난해 새로 개관했다. 학생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이 도서관은 5층 규모에 최근 학생들의 학습 성향에 맞춘 개방형 학습공간과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핵심역량도서관 개관으로 총 장서 140만 권에 열람석은 총 4,300여 석에 이른다. 종합 스포츠 교육시설인 수상레저관에서는 수영을 비롯해 다이빙, 피트니스, 필라테스, 요가, 암벽등반, 골프 등 다양하고 쾌적한 스포츠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고, 광안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세종관과 행복기숙사 등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는 각종 편의시설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 모든 시설과 강의실 등 교육 인프라가 모두 평지에 집적돼 있어 학생들은 어느 시설이든 걸어서 5분 만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첨단실험실습강의동, 제2수산과학관, 정보융합대학, 학생회관 등도 잇달아 신축될 예정으로, 첨단 융복합 캠퍼스로 변신 중이다. # 90개 학과·전공에 100개 다전공까지 … 학생 전공 선택권 ‘극대화’ 국립부경대학교는 90개의 기존 학과·전공은 물론, 100개에 이르는 다전공을 개설해 운영하며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극대화하고 있다.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전공 선택도 지원한다. 다전공은 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마이크로전공을 말하는데, 학생은 기존 전공들을 융합한 전공을 이수하거나, 기존 전공들을 새로 재설계해 자신만의 전공을 개설해 이수하는 등 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최근에는 해양·수산·환경 등 3개 분야의 전공 교육과정을 융합해 직접 설계한 복수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학생이 대학원에 가지 않고도 역량을 인증받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에 합격해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에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맞춤형 교과·비교과 검색 및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AI 기반 교육지원시스템 ‘부경아이, 부경AI’를 운영하며 학생 개인별 학점, 성적, 역량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교과목을 추천해 최적의 수강신청을 돕는다. 2025년 무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희망하는 전공의 교과목을 추천받아 이수할 수 있고, 진로·적성검사 자료 등 대학생활을 하며 쌓이는 자신의 학습경험 이력과 연계해 전공을 추천받을 수 있다. # 튼튼한 기초학문 기반으로 첨단분야 학문·산업 선도 국립부경대는 올해 초 나노융합반도체공학부, 디지털금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과를 신설하며 차세대 첨단 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다. 당시 전국 첨단분야 정원 배정 결과 부산에서 가장 많은 순증 정원을 확보했다. 나노융합반도체공학부는 차세대반도체와 나노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핀테크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금융학과는 BNK 금융그룹과 협력해 동서대와 함께 학과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지능형선박, 지능형로봇, 지능형드론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분야 인재를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교육부)에 이차전지와 반도체 2개 분야에 전국 유일하게 모두 선정되며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차전지 대표기업으로 꼽히는 ㈜금양과는 국내 첫 이차전지 융합전공 신설을 추진하고 있고,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K-디지털 트레이닝사업(고용노동부)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양성사업(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정부 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국제교류·봉사·취창업·장학금 등 학생 지원 프로그램 돋보여 국립부경대학교는 현재(2024.4. 기준) 71개국에서 온 1,678명의 유학생이 학부, 석·박사, 교환학생, 연수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국립부경대생들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세계 55개국 310여 개 대학에서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으로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 특히 등록금이 비싼 영미권 대학에 초청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면 국립부경대 등록금만 내고 현지 대학에 다닐 수 있어 약 1,00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창의력과 융복합 역량을 키워주는 비교과 프로그램도 풍부한데, 봉사활동이나 취·창업 역량 강화, 선후배 멘토링, 특강 등 200개에 이르는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비교과통합관리스템(웨일비)과 경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각종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표적인 학생활동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ESG 실천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PKNU 학생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고, 취업과 창업까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센터, 창업보육센터, 동남권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원그룹의 지원을 받아 1인 최대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비롯해 국립대의 많은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 산학연협력 메카 용당캠퍼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교육 연구 특성화 대연캠퍼스와 함께, 산학연협력 특성화 용당캠퍼스는 ‘캠퍼스 혁신파크’로 거듭나는 중이다. 지난해 단국대(천안)와 함께 530억 원 규모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에 선정돼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가 구축 중이다. 현재 22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용당캠퍼스는 2028년까지 총 500여 개 기업과 5,000여 명의 연구·기술 인력이 상주하는 국내 최대의 산학연협력 클러스터로 부상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에는 용당캠퍼스를 중심으로 △스마트 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해양수산부)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등에도 잇달아 선정되며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914명 선발 국립부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3,698명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2,91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2,372명, 학생부종합전형 523명, 실기실적위주전형으로 1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과 지역혁신인재전형은 각각 1,364명, 449명을 선발하고, 2025학년도 신설된 일반전형은 216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2025학년도 수능을 응시한 자로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산업체 재직경력 3년 이상 재직자를 위해 평생학습자전형 및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을 운영하며, 학생부 교과성적 90%, 출석성적 1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의 교과활동 및 비교과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Ⅰ·Ⅱ·Ⅲ 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고사 없이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한다. 2025학년도 신설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로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상이등급자)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공통계열이 신설됐으며, 글로벌자율전공학부, 미래융합학부, 자유전공학부가 이에 속한다. 또 자유전공학부 및 단과대학 소속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됐는데,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지역혁신인재전형으로 선발하고, 단과대학 소속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및 학생부종합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2024년 12월 13일(금) 17시 예정이다. 각종 입학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051-629-5600 혹은 입학안내 홈페이지 게시판의 Q&A로 질문하면 된다.
대외협력과 (2024-09-09)조회수 419국립부경대,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대상 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 현장 중심 지역산업 맞춤 교육 인정△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단 이선희 팀장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부경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단(단장 오정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금은 500만 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사업 확산과 질적 성장을 위해 이번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시상했다. 시상식은 9월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Best of CHAMP DAY’ 행사에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지역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상에 올랐다. 2010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시행한 이후 2015년에는 지역산업맞춤형과정으로 재편하는 등 기업체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윈도우 플랫폼 기반 IoT시스템 개발자 교육 △빅데이터 기반 AI 개발 전문가 과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JAVA 개발자 과정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과정을 개발 운영한 것을 비롯,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이 행사에 앞서 9월 4일 열린 2023 성과평가 우수기관 시상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정환 사업단장은 “지역의 산업 발전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지역과 기업, 교육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과정의 수준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06)조회수 328국립부경대생팀, 제10회 부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박예지 학생팀 ‘원터치 휴대용 에어부목’ … 유망 창업가 발굴 부산 대표 대회△ 대상을 수상한 국립부경대 박예지 학생팀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의공학전공 박예지 학생팀이 제10회 부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주관 대표 창업 관련 행사인 제10회 부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 및 부·울·경 지역 고교생 107팀(39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부경대 박예지 학생 등 ‘KEEP-U팀’(지도교수 남승윤)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등산객, 캠핑객, 군인, 응급구조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안전성을 높이는 ‘원터치형 휴대용 에어부목(AIR SPLINT)’ 아이디어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500만 원. 이들이 발표한 작품은 CO2 카트리지를 공기 주입구에 연결해 버튼을 누르면 15초 만에 공기주머니가 부풀어 신체를 압박할 수 있는 에어부목으로, 응급 상황에서 빠르고 확실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구성, 멘토링, 서류심사, 피칭교육 및 예선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10개 팀이 9월 4일 본선대회에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 부산U창업패키지(RIS) 사업단 류지열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산학 협업을 통한 혁신창업 인재양성을 위해 우수 창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학의 창업 인재들이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실제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와 지속해서 연계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05)조회수 314국립부경대팀, 대구 무장애관광 기획 공모전 ‘최우수’- 박정은, 박지수, 권소영, 박현진 학생팀△ 국립부경대생팀 시상식 기념촬영 사진(왼쪽부터 박지수, 박정은, 권소영)국립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소속 동아리 클립 신화의 박정은, 박지수, 권소영, 박현진 학생(지도교수 오영삼)은 2024 대구광역시 무장애관광 기획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생들은 대구광역시와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 ‘대구 지역번호와 함께하는 053 대구 무장애관광’ 작품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00만 원. 이들은 대구를 방문해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대구근대역사관, 대구아쿠아리움, 숙소, 식당, 시장 등을 직접 찾아 지역과 장소들의 매력을 소개하고, 장애인 시설들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대구 무장애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서 이들의 작품은 심사기준인 적합성과 창의성, 영상미, 전달력, 활용가능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립부경대생들은 대구 지역번호인 053에 착안해 무장애 시설, 먹거리 5곳, 볼거리 3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8월 28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04)조회수 905국립부경대 학부생, 상위 10% SCI 논문 3편 게재 ‘주목’- 의공학IT융합전공 성영호 …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사업도 선정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의공학IT융합전공 학부 4학년 성영호 학생이 상위 10% SCI급 국제학술지에 3건의 연구 성과를 제1 저자로 잇달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국립부경대 의공학전공 임해균 교수팀의 바이오의료초음파연구실 소속인 성영호 학생은 네이처 자매지
국립부경대,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 ‘최우수상’- 건축학전공 학생팀 활약△ 국립부경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팀이 제26회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JIA)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건축학전공 공성욱, 강민지, 김연희, 권도경, 설정윤, 조예진, 추승민 학생팀(지도교수 노지화)은 지난 8월 24, 25일 양일간 부산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New Media, New Alley, New Street’ 작품으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부산지역 대학 건축학전공 학생들과 일본 규슈지역 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 워크숍에는 국립부경대생팀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16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 최초의 도서관이었던 서면 부전도서관을 뉴 미디어테크, 어반 퍼블릭 관점으로 리모델링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생들은 방학 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작품 설계를 진행하고, 워크숍 에서 2023년 JIA신인건축가 수상자인 후지와라 텟페이(藤原 徹平), 카이호오 케이(海法 圭) 건축가의 멘토링 등을 거쳐 ‘골목’이 인간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반영한 패널과 모형작품을 제출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은 지금까지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샵(JIA)에 해마다 참가해 왔으며, 지난해 규슈지역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03)조회수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