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논문 공모전 등 잇달아 ‘최우수상’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4-12-19 |
조회수 | 113 |
해수부 논문 공모전 등 잇달아 ‘최우수상’ | |||||
대외협력과 | 2024-12-19 | 113 |
국립부경대생, 해수부 논문 공모전 등 잇달아 ‘최우수상’
- 해양공학과 박성식 박사과정생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해양공학과 박성식 박사과정생이 ‘2024년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과 ‘제4회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해양수산부가 최근 주최한 2024년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에서 논문 ‘하수도 시스템 변화와 그에 따른 환경관리해역 COD 농도 증가’(지도교수 김경회)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감소 추세를 보이던 환경관리해역의 COD(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가 원인 불명의 이유로 최근 다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그 원인으로 하수도의 분류식화로 인한 도로유출수 유입 증가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또 연안 COD 농도 저감을 위한 도로유출수 관련 지표의 필요 저감량을 제시해 향후 COD 농도 저감 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그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사)한국해양학회가 최근 주최한 제4회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황도균, 서예지 학생과 함께 진행한 ‘북서태평양 태풍에 의한 해수면 냉각 분석 및 예측’(지도교수 김경회)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이 연구에서 태풍, 기상, 해양 조건에 따른 해수면 냉각을 분석해 어떤 조건에서 해수면 냉각이 강하게 발생하는지 평가한 결과를 밝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수면 냉각 예측을 위해 태풍, 기상, 해양 자료를 예측변수로 사용해 학습시킨 가우시안 과정 회귀 모델의 결정계수가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