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 디자인이 ‘대상’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8-24 |
조회수 |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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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디자인이 ‘대상’ | |||||
대외협력과 | 2020-08-24 | 1824 | |||
‘2020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은 부경대학교 학생의 작품이었다.
부경대생들은 ‘비움·통합, 열린 도시 부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시장상인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의 작품 ‘지지 않는 벚꽃길’은 부산 벚꽃 명소의 수목거치대에 손쉽게 이용 가능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수목거치대 결합형 벤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한 디자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휴식 공간이 부족한 벚꽃 명소의 공간 특성을 분석해 해결책을 찾고, 벚꽃을 모티브로 한 벤치 디자인을 통해 사계절 내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대상 수상에 이어 같은 학과 3학년 류진석 학생이 ‘가지런행’ 작품으로 이번 공모전 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삶의 질을 향상하고 현재 도시시설물의 문제점을 디자인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간, 시설물, 시각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59점(대학·일반부 127점/중·고등부 32점)이 접수됐다. 공모전 우수 디자인은 향후 부산시의 시설물 설치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