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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이 뛴다 | 관광경영학 박세영·오창석·허원진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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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이 뛴다 | 관광경영학 박세영·오창석·허원진
대외협력과 2020-11-23 657



△ 기념촬영하고 있는 수상자들. 왼쪽부터 양위주 교수, 허원진, 박세영, 오창석. ⓒ사진 이성재(홍보팀)

부경대학교 학생들이 ‘2020 남해군 도시재생포럼 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대회’에서 최우수상(남해군수상)을 차지했다.

부경대 관광경영학전공 4학년 박세영, 오창석, 허원진 학생 팀(지도교수 양위주)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남해유자마을’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이 아이디어 작품에서 남해의 지역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남해읍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이들은 남해읍 관광의 현황으로 관광 콘텐츠 부족을 비롯해 타 관광지로부터의 접근성이 낮고 먹거리와 숙박시설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나 남해의 브랜드인 ‘보물섬’에 적합한 구체적인 이미지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진단했다.

이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납해읍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남해의 특산물인 유자를 내세워 가장 남해스러운 마을조성 △간판 재정비 및 도로명 주소 변경(유자로00번길) △특화거리 내 유자를 활용한 카페와 공방, 음식점 등 마련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및 청년문화공방 등과 연계방안 모색 △유자거리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이 될 만한 포토존 및 즐길 거리 제공 △유자축제를 통한 지역 이미지 조성 △유휴공간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이 사업들이 유자를 캐릭터화, 브랜드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부경대 학생 팀의 최우수상 성과로 이들의 지도교수인 부경대 양위주 교수(관광경영학전공)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수집된 아이디어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