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됐어요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1-06-16 |
조회수 | 1762 |
7급 공무원 됐어요 | |||||
대외협력과 | 2021-06-16 | 1762 |
부경대, 2021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시험 6명 합격
- 행정분야 2명, 기술분야 4명
△ 기념촬영하고 있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합격생들. 왼쪽부터 배주원, 박소영, 최인희, 김가영.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부경대는 인사혁신처가 최근 발표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 행정분야 문지현(국제통상학부 14학번), 윤나영(정치외교학과 14학번), 기술분야 김가영(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15학번), 박소영(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17학번), 배주원(자원생물학과 17학번), 최인희(화학공학과 16학번) 등 모두 6명의 이름을 올렸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제도다.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헌법)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 간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행정분야 100명, 기술분야 60명 등 16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에 합격한 김가영 씨는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야하는 만큼 실수를 줄이기 위해 계산, 언어 등 문제 유형별로 대책을 세워 정확도를 높인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박소영 씨는 “월별, 주별, 일별로 꾸준하게 플래너를 작성하며 해야 할 분량을 계속 체크하고 공부가 잘되는 시간을 찾아 집중한 것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배주원 씨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잘 풀 수 있는 문제를 신속하게 푸는 연습을 계속했다. 모의고사 풀 때 시간을 재며 실제 마킹까지 해보면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고 했고, 최인희 씨는 “기출 문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러 수험생들과 온라인 스터디를 통해 다양한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힌 것이 크게 도움 됐다.”라고 말했다.
부경대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응시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부경투데이>
△ 장영수 총장이 6월 15일 오전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합격생들을 만나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