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부경대 활짝 피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04-01 |
조회수 | 1377 |
‘벚꽃 명소’ 부경대 활짝 피다 | |||||
대외협력과 | 2022-04-01 | 1377 |
부경대, 2022년 벚꽃축제 ‘핑크캠퍼스’ 개최
- 2019년에 이어 3년만 … 1일 노르웨이숲 일대에서
△ 파라다이스 카페 앞 공터에 마련된 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핑크캠퍼스’가 3년 만에 열렸다.
부경대는 4월 1일 대연캠퍼스 중앙 회전교차로에서 파라다이스 카페로 이어지는 400미터 구간의 벚꽃길을 중심으로 2022년 벚꽃축제 핑크캠퍼스를 개최했다.
부경대는 2014년부터 해마다 이 시기에 캠퍼스 벚꽃을 배경으로 축제를 개최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축제를 열지 못하고 이번에 3년 만에 행사를 하게 됐다.
부경대는 언론, SNS 등에서 ‘벚꽃이 아름다운 대학교’, ‘부산 벚꽃 명소’ 등으로 이름나 있다. 현재 부경대에는 대연캠퍼스에만 515그루, 용당캠퍼스 356그루 등 871그루의 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올해 핑크캠퍼스의 부제는 ‘다시, 부경인의 「봄」을 채우다!’였다.
이날 부경대 총학생회 등을 중심으로 대학본부 옆 노르웨이숲, 충무관, 청운관 일대에 무대와 부스를 설치하고,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새내기 문화제 수상자 공연, 단과대학 특별공연 등을 진행했다.
부경대생들은 핑크캠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한편, 만우절을 맞아 교복이나 군복 등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부경대는 이날 전체 참여 인원을 299명 이하로 제한하고,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마련해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부경투데이>
[핑크캠퍼스 현장]
[대연캠퍼스 벚꽃풍경]
[용당캠퍼스 벚꽃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