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됐어요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05-26 |
조회수 | 2441 |
변호사 됐어요 | |||||
대외협력과 | 2022-05-26 | 2441 |
부경대 법학과 졸업생 3명, 2022년 변호사시험 합격
- 박지연·김은광·박세미
△ 법학과 박지연, 박세미 졸업생이 장영수 총장, 법학과 교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 법학과 졸업생들이 2022년 제11회 번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법학과 박지연(12학번), 김은광(13학번), 박세미(15학번) 등 3명이 그 주인공.
이들은 각각 원광대, 한양대,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올해 변호사시험에 응시, 합격했다.
장영수 총장은 5월 24일 총장실에서 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험 합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다음은 이들이 밝힌 자신만의 공부방법과 앞으로의 계획이다. 이들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 로스쿨 입학을 준비할 때 법학과 교수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공통적으로 밝혔다.
박지연 씨는 “법학과에서 운영하는 취업트랙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강의나 교재, 합격자 멘토링 등 지원을 받아 공인노무사 시험에도 합격하고, 검찰시민위원회에서도 활동해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변호사시험을 준비할 때는 특히 자신 있던 상법, 민법 등을 전략과목으로 삼아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수습 후 법무법인 와이케이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광 씨(사진)는 “공부에 쏟는 전체 시간보다는 하루에 4, 5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밀도 있게 공부하는 게 잘 맞았다. 로스쿨 입학이나 변호사시험 등을 준비할 때 스스로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목표시간을 알아내 실천하고, 이를 위해 운동과 일상생활에도 충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 개업변호사로 활약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세미 씨는 “매일 빠뜨리지 않고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하려고 했다. 특히 스터디 모임을 잘 활용했는데, 스터디를 하며 공부 잘하는 사람을 따라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가며 지치지 않고 시험 준비를 한 것이 통했던 것 같다. 수습 후 법무법인 테헤란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