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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회의장, 부경대 동문 됐다(The chairperson of the National Assembly of Indonesia became an alumnus of PKNU)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2-11-07
조회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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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회의장, 부경대 동문 됐다(The chairperson of the National Assembly of Indonesia became an alumnus of PKNU)
대외협력과 2022-11-07 848

인니 국회의장, ‘-인니 대학 교류 거점부경대 명예박사학위 받아

- 7일 인니 전 대통령·국회의원 대거 방문 부경대-인니 8협약


△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가운데), 장영수 총장(왼쪽), 김영복 대학원장이 명예박사학위 수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117일 오전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인도네시아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49·)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을 비롯, 인도네시아에서 메가와티 전 대통령과 교육·문화·연구·기술부장관 등 장관급 인사 7, 국회의원 41, 대학총장 8명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은 탁월한 정치 지도자로서 오늘날 인도네시아의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 학위를 받았다.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은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DPR, 국민대표 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명망 있는 정치 지도자다. 인도네시아 최연소 장관(인적자원 및 문화조정장관·부총리)도 역임했다.

 

그는 집권당인 민주투쟁당(PDI-P) 의원으로서 2019년 총선에서는 전국 최다득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장영수 총장은 오늘 영광스러운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자랑스러운 부경대 동문이 된 푸안 의장님께 뜨거운 축하를 드린다.”라면서, “이 뜻깊은 행사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교류와 협력을 한 차원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부경대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학 간 교류 협력의 거점대학의 역할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의 고등교육 발전과 글로벌 리더 양성 중심 대학으로 활약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은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부경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 부경대 동문이 돼 기쁘고,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육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 이어 이날 오후 동원장보고관에서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과 함께 방한한 파티무라주립대 등 인도네시아 8개 대학 총장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인니 대학 교류 거점 역할을 하며 학술, 문화, 인적자원 등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장영수 총장과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 일행은 학술교류협정 체결 행사에 이어 용호만부두로 이동해 부경대 첨단 실습선인 백경호를 둘러보는 견학행사도 진행했다. <부경투데이>

 


△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답사하고 있는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


△ 장영수 총장이 행사에 앞서 총장실을 방문한 국회의장 일행에게 캠퍼스를 소개하고 있다.


△ 행사에 앞서 총장실을 방문한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는 장영수 총장.


△ 장영수 총장이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왼쪽), 메가와티 전 대통령(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 학위수여식사를 하고 있는 장영수 총장.


△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축하 꽃다발을 받은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


△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 등이 학위수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학위수여식 참석자들이 대학극장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메가와티 전대통령이 기념식수 제막식을 하고 있다.


△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이 기념식수 제막식을 하고 있다.


△ 행사 후 열린 리셉션 행사에서 장영수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장영수 총장과 인도네시아 대학 총장 등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장영수 총장이 백경호에 승선해 설명하고 있다.


△ 장영수 총장과 인도네시아 방문단이 백경호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The chairperson of the Indonesian National Assembly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from PKNU, the ‘hub-university of Korean-Indonesian universities’

- On the 7th, the former Indonesian president and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visited PKNU and 8 Indonesian universities signed an agreemen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Jang Young-Soo) awarded an honorary doctorate in political science to Ms. Puan Maharani (age 49), the chairperson of the National Assembly of Indonesia, at the university theater located on Daeyeon Campus on the morning of November 7th.

 

The event was held with a total of 140 people in attendance, including Ms. Puan Maharani, the chairperson of the national assembly, Ms. Megawati Sukarnoputri, the former Indonesian president, 7 minister-caliber members including the Minister of Education, Culture, Research, and Technology, 41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8 university presidents from Indonesia.

 

Ms. Maharani, the chairperson of the national assembly, received this degree in recognition of her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the development of Indonesia today and the advancement of women's rights as an outstanding political leader.

 

She is a prestigious political leader elected as the first female chairperson of the people's representative council (DPR) in Indonesia's history. She is also the youngest minister in Indonesia.

 

As a member of the ruling Democratic Party of Struggle (PDI-P), she was elected to the national assembly with the most votes in the 2019 general election.

 

President Jang Young-Soo said, “I would like to warmly congratulate Ms. Maharani, who obtained an honorary doctorate in political science today and became a proud alumnus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e added, “I expect that this meaningful event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foster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Indonesia to a new level.”

 

He also said, “I ask for unstinted support fo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to play an active role as a university centered on the development of higher education and fostering global leaders in Southeast Asia, along with its role as a hub for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universities in Korea and Indonesia in the future.”

 

Ms. Maharani mentioned, “I am very proud and honored to receive an honorary doctorate from one of the best universiti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lso, I am happy to become an alumnus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I hope that this event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deepen friend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all fields as well as education.”

 

President Jang Young-Soo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signed an academic exchange agreement with the presidents of eight Indonesian universities, including the University of Pattimura, who visited Korea with Ms. Maharani at the Dongwon Jang Bogo building in the afternoon following the honorary doctorate conferment ceremony. In addition, he decided th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will serve as a university hub between Korean and Indonesian universities and expand friendly and cooperative relations in the fields of academic, cultural, and human resources.

 

Following the schedule of signing the academic exchange agreement, President Jang Young-Soo and Ms. Maharani moved to Yongho bay and conducted a field trip to Baek-Kyung which is one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high-tech training ships. <Pukyong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