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첨단 혁신 해양수산업 비즈니스 모델 기대한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3-03-20 |
조회수 | 376 |
AI 활용 첨단 혁신 해양수산업 비즈니스 모델 기대한다 | |||||
대외협력과 | 2023-03-20 | 376 |
‘챗GPT와 해양수산 비즈니스의 혁신’
- 장영수 총장, <부산일보>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의 칼럼 ‘챗GPT와 해양수산 비즈니스의 혁신’이 3월 20일 <부산일보> 23면에 실렸다.
장영수 총장은 이 칼럼에서 “최근 오픈AI가 개발한 챗GPT가 세계적인 관심을 끈다.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정부, 지자체 등은 새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챗GPT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져 있다.”라면서 AI 분야 최신 동향을 전했다.
특히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AI는 변화를 불러올 게 분명하다. … 이제는 해양수산 분야도 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다만 “여전히 국내 수산업은 선망, 저인망, 자망 등 양적 생산이 가능한 어법의 비중이 높다.”라며, “이러한 양적 비즈니스 모델은 품질 저하, 어장환경 악화, 질병 발생 증가, 높은 폐사율, 생산성 저하, 비효율적인 생산 등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라고 현실을 진단했다.
장영수 총장은 “앞으로 AI는 해양수산 자원의 이용 방식에 대해서도 경고를 보낼 것이다. 양식업 또한 AI에 의한 불법 밀식 감시체계 구축과 예측 가능한 친환경적 양식 생산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AI는 비위생적이고 지속 가능하지 못한 생산방식과 공개되지 않은 많은 관련 문제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양적보다는 질적 생산으로의 변화를 촉진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이 AI를 활용하는 전략적인 첨단 혁신 비즈니스 모델이 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