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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푸드 시대의 중심에 우뚝 서기를”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3-09-25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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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푸드 시대의 중심에 우뚝 서기를”
대외협력과 2023-09-25 268

기후 변화와 미래 식량 산업 블루푸드

- 장영수 총장, <부산일보> 칼럼 게재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의 칼럼 기후 변화와 미래 식량 산업 블루푸드925<부산일보> 23면에 실렸다.

 

장영수 총장은 <부산일보>가 기획 칼럼 코너인 [오션 뷰]에 실린 이번 칼럼에서 최근 등장한 친환경적 식량 공급 개념인 블루푸드(Blue Food)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장영수 총장은 칼럼에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식량 공급 산업 측면에서도 지금의 생산 체계로는 탄소중립은 물론 현재 80억 명에서 2050100억 명으로 늘어날 세계 인구의 식량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블루푸드는 산물을 기존의 단순한 식량 공급원의 하나가 아니라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인류에게 건강한 영양분을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식품 공급원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개념이다.

 

장영수 총장은 블루푸드는 지구 환경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식품 공급원으로서 점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특히 탄소를 흡수하는 해조류의 블루카본(Carbon)의 중요성은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중 관측소를 건립하고 있는 호주와 같이 블루푸드와 블루 이코노미(지속 가능 해양경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례를 제시하며 우리나라가 블루푸드 산업의 주도국이 되려면 블루푸드 환경 조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영수 총장은 우리의 대표적 친환경 양식 수산물인 김, 미역, 다시마, 굴 등 해조류와 어패류의 가치를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적극 홍보해야 한다.”라며, “블루푸드가 새로운 우수 식품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블루푸드 시대의 중심에 한국과 부산이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