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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메리칸코너 문 열었다(Grand Opening of Busan American Corner at PKNU)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4-09-12
조회수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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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메리칸코너 문 열었다(Grand Opening of Busan American Corner at PKNU)
대외협력과 2024-09-12 936

국립부경대-주한미국대사관, ‘부산아메리칸코너개관

- 12일 미래관 1층에서 개관식 개최


△ 장영수 총장과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와 주한미국대사관이 912일 국립부경대 1층 미래관에서 부산아메리칸코너개관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아메리칸코너는 대학 내에 설치, 운영되는 대한민국 첫 아메리칸코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윤혜영 쿠팡 리테일부문 대표 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리본 커팅 행사, 시설 투어, 장영수 총장 기념사, 주한미국대사대리의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쿠팡도 미국 국무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참석했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은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아메리칸코너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징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새로운 아메리칸 코너는 물리적 공간 그 이상의 소로서 미국과 대한민국 간 인적 연결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더욱 활발한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려는 대사관의 노력이다.”라고 전했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과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이날 부산아메리칸코너 개소식을 통해 학생과 부산, 울산, 경남 시민들이 미국의 문화와 한미 공공외교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소로 애용되기를 바라는 공통된 비전을 밝혔다.

 

한편 부산아메리칸코너는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미래관 1(137)에 설치돼 미국 문화와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영어 프로그램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문화 및 교류 기회에 대한 정보 제공 영어 학습 프로그램 영어 학습 자료와 현대 문학을 갖춘 공공 독서 공간 프로그램, 워크숍 및 이벤트를 위한 다목적 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대학생은 물론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된다. <부경투데이>

 


△ 부산아메리칸코너 개관식 참석자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영수 총장.


△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가 개관식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개관식을 앞두고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장영수 총장과 총장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Grand Opening of Busan American Corner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The opening ceremony was held on Sep. 12 at the Mirae Building


The Busan American Corner, officially opened on September 12, 2024,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KNU). This is the first American Corner to open within a university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grand opening event featured PKNU President Jang Young-Soo and U.S. Embassy Seoul Charg? d'affaires (CDA) Joy M. Sakurai, along with notable guests such as Busan Vice Mayor Lee Joon-Seung and Coupang Vice President of Retail, Helen Yoon.


The ceremony included a ribbon-cutting, a tour of the new facilities, speeches, and a special lecture for students by CDA Sakurai.


President Jang Young-Soo expressed his enthusiasm for the Busan American corner's role as a dynamic platform for both students and the community to explore and learn about the United States through diverse programs. CDA Sakurai further noted that this corner symbolizes the U.S. Embassy's commitment to deepening connections between the U.S. and Korea, fostering cultural exchange and mutual understanding.


Strategically located in the Mirae Building at PKNU’s Daeyeon Campus, the 137 facility provides a wealth of resources and opportunities. It offers English language learning programs, access to contemporary U.S. literature, and spaces for workshops and events.


The Busan American Corner is open to residents of Busan, Ulsan and Gyeongnam Province, it aims to be an important place for learning and cultural exchange, offering opportunities to connect with and learn about the U.S. <Pukyong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