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 대학생 공모전 휩쓸었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5-01-24 |
조회수 | 99 |
KOSPO 대학생 공모전 휩쓸었다 | |||||
대외협력과 | 2025-01-24 | 99 |
국립부경대, KOSPO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최우수상’
- 윤석환·황유하 학생 … ‘그린버스 정류소’ 등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로
△ 윤석환(오른쪽), 황유하 학생.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사회복지학전공 윤석환(4학년), 황유하(2학년) 학생이 ‘KOSPO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회공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윤석환 학생의 ‘그린버스 정류소(버스 정류소와 스마트팜 결합)’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버스정류소에 스마트팜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자립형 쉼터로 활용하자는 것으로, 참가자 가운데 우수한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버스정류소의 도심 접근성과 공공시설의 특성을 활용해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작물을 지역 내 유통망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지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제안해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황유하 학생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야구 굿즈 제작(야구장 등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활용 응원도구 제작)’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야구에 관심이 많은 부산의 특성에 착안해 해양,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야구 굿즈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윤석환, 황유하 학생은 오영삼 교수(사회복지학전공)와 함께 국립대학육성사업 과제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과 참여:지역사회 건강·복지 리빙랩을 중심으로’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제안서를 기획, 제출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