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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 환경영향평가 못지않게 ○○영향평가도 중요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11-09 |
| 조회수 | 174 | ||
| 환경영향평가 못지않게 ○○영향평가도 중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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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20-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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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에 문화 영향평가를’
남 교수는 이 글에서 “부산의 얼굴을 새롭게 바꿀 북항 재개발이 진행 중.”이라면서, “정말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까?”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북항에 대한 문화 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 교수는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문화적 가치가 사회의 모든 영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일반화되었다.”면서,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부산시도 올해 1월 ‘부산광역시 시민 문화권 보장에 관한 조례’에서, ‘시민의 문화권과 문화 다양성의 보존 확산을 위하여 문화 영향평가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공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화 영향평가를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정리되어야 할 것이 많다. 우선 평가 대상을 어떤 기준에 따라 정해야 할 것인가, 평가 지표를 어떻게 객관화할 것인가, 평가기관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평가결과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등의 문제이다.”라고 소개했다. 남 교수는 “문제는 만들어진 ‘부산형 문화 영향평가 모델’을 가능한 한 빨리 시행하는 일.”이라면서, “부산시민이 향유할 문화주권을 제대로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토대가 될 부산시 문화 영향평가를 시작부터 그렇게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부경대학교 남송우 명예교수(문학평론가)가 4일 국제신문 <세상읽기> 코너에 ‘북항 재개발에 문화 영향평가를’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