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청년들이 부산에 오게 하자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12-17 |
조회수 | 318 |
세계의 청년들이 부산에 오게 하자 | |||||
대외협력과 | 2020-12-17 | 318 |
‘제4의 물결 부산은 어디로?’ 부경대학교 예동근 교수(중국학과)는 16일 부산일보 23면 [예동근의 자투리 생각] 코너에 ‘제4의 물결 부산은 어디로?’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예 교수는 이 글 서두에 지난 8일 시작된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언급하면서 “정말 부산은 바다처럼 넓다. 그 바다를 340만 명이 탄 거대한 함대를 이끌고 나아갈 수 있는 예리하고 강인한 힘이 있는 선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 시민은 경기도처럼 일본의 보복성 제재를 과감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리더, 차기 대통령으로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면서, “부산시장을 원하는 후보들은 저마다 자기가 적당하다고 스스로를 내세우고 있지만, 부산 시민들은 보다 강인하고 예리한 리더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 교수는 “부산이 제2의 싱가포르, 제2의 홍콩이 되려면 지금처럼 부산 안에 갇힌 사고로는 절대로 될 수 없다.”면서, “부산은 적극적인 도시 외교를 벌여서 전 세계의 유능한 인재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품고 부산을 찾을 때 비로소 제2의 싱가포르나 제2의 홍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