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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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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험버가 유럽 수산허브로 부활한 이유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1-02-10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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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험버가 유럽 수산허브로 부활한 이유
대외협력과 2021-02-10 277

‘부산 수산업 혁신’
- 김도훈 교수, 국제신문 해양수산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과)는 10일 국제신문 21면 <해양수산칼럼> 코너에 ‘부산 수산업의 혁신’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부산 수산업 혁신에 속도감을 내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면서, 국내외 수산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그 첫 사례는 부산처럼 수산물 생산량 감소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쇠퇴했다가 부활한 영국의 험버(Humber) 지역.

그는 “(험버 지역은) 유통가공 혁신을 통한 수산물 클러스터화를 통해 유럽의 수산물 허브(hub)지역으로 부활하였다.”면서, “가공기술개발 원료 공급 유통시설 확대, 그리고 기술 인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영국 내 수산물 원료 및 가공의 70~80% 담당하면서 양질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천에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면서, “인천항 연안부두에 있는 수산시장과 수산물 가공업을 활성화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 관련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 “전남 장흥에서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어 활기를 잃은 노력항에 고등어 선단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고등어 선단이 장흥으로 옮겨갈 경우 부산의 수산업은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업, 나아가 고등어 관련 후방산업의 일자리 감소 등 부산지역 경제에 대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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