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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 세상의 모든 나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1-02-22 |
| 조회수 | 289 | ||
| 세상의 모든 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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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21-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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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영화·연극 평론가의 ‘나를 찾는 모험 여행’
김 교수는 이 책에서 소설과 영화, 연극에서부터 시와 신화에 이르는 장르에 걸쳐, 이야기를 창조하고 전달한 매개자에 숨어 있는 그들 속의 나를 찾는 모험과 여행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본질’, ‘인간’, ‘이름’, ‘기억’, ‘가면’, 그리고 ‘나’ 사이에 존재하는 것들이라는 6가지 주제 아래 묶인 글은 모두 ‘나’와 연결된다. 이야기의 시원으로서 이 책의 첫 장을 여는 고전,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1장)로부터, 아직 오지 않은 2199년의 미래를 다루는 「매트릭스」(9장)까지 신화에서 미래를 넘나든다.(출판사 서평자료 참고) 이 책은 ▷제1부 본질과 ‘나’, ▷제2부 인간과 ‘나’, ▷제3부 이름과 ‘나’, ▷제4부 기억과 ‘나’ ▷제5부 가면과 ‘나’, 제6부 ‘나’와 ‘나’ 사이에 존재하는 것들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교수는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해 문학평론가(1999년)로, 조선일보에 〈숨어 있는 희망을 기다리는 두 사내〉를 발표하면서 연극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해 영화평론가(2007년)로 활동 중이다. 『현대 희곡의 생성과 맥락』을 비롯, 『조선의 지역 극장』, 『빈집으로의 귀환』, 『조선의 영화제작사들』, 『조선의 대중극단과 공연미학』, 『망각과 소외의 연극사』, 『조선의 대중극단들』, 『조선의 여배우들』, 『한국의 연출가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문학·영화·연극 평론가로 활동하는 부경대학교 김남석 교수(국어국문학과)가 평론집 『세상의 모든 나들』(지식의 날개 刊)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