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청년에게 2년 동안 일자리 보장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1-03-02 |
조회수 | 367 |
모든 청년에게 2년 동안 일자리 보장 | |||||
대외협력과 | 2021-03-02 | 367 |
‘청년 일자리 대책,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홍 교수는 이날 한겨레 <세상읽기> 코너에 게재한 ‘청년 일자리 대책,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는 발상을 달리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버니 샌더스 후보의 간판공약인 ‘연방정부의 일자리 보장제’를 인용, “그간의 정부가 취업과 직업훈련의 기회만 보장하고 고용책임은 궁극적으로 민간에게 맡겼지만, 앞으로는 정부가 일자리를 책임지는 최종 고용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는 정부와 공공부문이 나서서 청년들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해 경력을 쌓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금은 졸업과 동시에 실업의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서 괜찮은 일자리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그 예로 서울시의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서울시는) 월 임금 215만원(시급 1만150원 생활임금 적용)으로 23개월간 고용하여 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런 서울시의 뉴딜 일자리 사업을 중앙정부 차원으로 확대해 사업을 전국화하고 청년 일자리 보장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