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 중요성 전파 ‘활약’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1-10-06 |
조회수 | 374 |
지역 언론 중요성 전파 ‘활약’ | |||||
대외협력과 | 2021-10-06 | 374 |
남인용 교수, 지역 언론의 중요성 전파 ‘활약’
- 신문기고·방송출연·학회발표 등 활동 잇따라
부경대학교 남인용 교수(신문방송학과)가 지역 언론의 역할과 과제, 지원방안 등을 잇달아 강조하며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남 교수는 지난 9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의 ‘지역 케이블 채널의 지원과 역할 강화’ 세미나의 발제자로 참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미디어의 역할 정립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남 교수는 이 발표에서 “케이블TV 지역채널은 방송권역별 세밀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최적 매체.”라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지역 여론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미디어에 대한 정책 지원은 학문영역에서 보호학문에 대한 지원과 마찬가지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과업.”이라며 “정부는 케이블TV가 지역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 생존을 책임질 수 있도록 법·제도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일에는 KBS부산의 ‘뉴스7-대담한 K’에 출연, 시청자 주간을 맞아 앵커와 대담 방식으로 KBS부산의 과제를 분석, 제시했다.
남 교수는 “(KBS부산이) 지역방송으로서 시청자가 참여하는 방송, 전문가의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방송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라면서, “관련 분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적극 유도해주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또 남 교수는 최근 내일신문에 칼럼 ‘지방분권 앞당길 지역유선방송 지원 조례’를 기고해 지역유선방송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는 이 칼럼에서 최근 부산광역시의회가 의결한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지원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며 “이번 조례는 지역방송 지원을 통한 지방분권 실현의 출발점이다.”라면서,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지원을 통해 나타날 지역방송의 활성화가 지방분권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