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부경대 온 까닭은?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04-19 |
조회수 | 778 |
네이버에서 부경대 온 까닭은? | |||||
대외협력과 | 2022-04-19 | 778 |
김정환 교수, “기술과 데이터 잘 활용하는 기획자 양성에 매진”
- 4월 19일 <부산일보> 인터뷰 기사 게재
부경대학교 김정환 교수(휴먼ICT융합전공)의 인터뷰 기사가 4월 19일 부산일보 21면에 사진과 함께 크게 실렸다.
인터뷰 기사 제목은 김 교수의 포부를 밝힌 대목에서 발췌한 ‘기술과 데이터 잘 활용하는 기획자 양성에 매진’이었다.
기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IT업체 ‘네이버’에서 활약하던 ‘서울 토박이’ 김 교수가 부경대 교수가 된 까닭에 주목했다.
이 기사는 “현장에서 일하던 김 교수는 기획자를 키워낼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했다. 그러던 중 부경대에 교수 모집 공고가 떴고 여기에 지원하게 됐다.”라며 그 사연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임용 후 ICT 기술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배우고 연구하는 휴먼ICT융합전공을 기획하고 신설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부산시, 부경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일보 등이 손잡고 국내 데이터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수도권에 편중된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활로를 찾기 위해 진행하는 빅데이터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
기사는 “김 교수는 이번 학기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방안을 학생들과 함께 풀어나가며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또 지역 스타트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라고 김 교수의 행보를 밝혔다.
김 교수는 기사에서 “학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기획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획력을 갖춘 학생들은 부산의 소중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포부와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