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협력체제 구축해야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3-03-24 |
조회수 | 261 |
지역대학 협력체제 구축해야 | |||||
대외협력과 | 2023-03-24 | 261 |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한 근원적 방향성 찾기’
- 남송우 명예교수, <대학지성 In&Out>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남송우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의 칼럼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한 근원적 방향성 찾기’가 대학 분야 언론사인 <대학지성 In&Out>에 최근 실렸다.
남송우 명예교수는 <대학지성 In&Out>의 논설고문이자 고신대 석좌교수, 인본사회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송우 명예교수는 이 칼럼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대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그는 “(지역대학들은) 학과 통폐합을 통한 학생정원을 줄이는 가장 손쉬운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문제는 대학별로 학생정원을 줄인다고 지역대학이 만난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데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결책으로 “국·사립 지역대학이 함께 위기 극복의 대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각 지역대학들이 자기 대학만의 문제해결에 전력을 쏟을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대학 협력체제’를 제시했다.
남송우 명예교수는 “각 대학이 지닌 특화된 학과들이 지역의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양성해내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각 대학별 역할을 분담하는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