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과학기술정책포럼 열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1-12-14 |
조회수 | 360 |
동남권 과학기술정책포럼 열려 | |||||
대외협력과 | 2021-12-14 | 360 |
부경대, 제6회 동남권 과학기술정책포럼 개최
- 과학기술정책·지역혁신 분야 전국 교수·연구원 등 50여 명 참여
△ 동남권 과학기술정책포럼 전경 사진.
국립부경대학교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단(단장 옥영석·기술경영학과 교수)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부산 오키드룸에서 제6회 동남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동남권의 지역혁신과 과학기술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는 부산과 전국의 과학기술정책과 지역혁신 관련 교수와 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도형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과학기술기반의 지·산·학 연계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5시간동안 이어진 이날 포럼에서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혁신 과학기술정책 이슈와 방향’, 이찬구 충남대 교수는 ‘과학기술정책학의 교육과 연구의 발전방향’을 각각 기조발제했다.
이어 송성수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주수현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손동운 부경대 교수, 정상도 국제신문 논설실장, 임용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본부장, 한웅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와 지역주도형 혁신을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지역 과학기술정책을 대학이나 기업체의 산학협력 차원으로 국한 시키는 것이 아닌,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지역의 경제·산업정책, 기후변화나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복지정책 등과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혁신사업을 지역이 주도적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유럽형 스마트전문화 전략의 국내 적용 확대와 지·산·학 연계를 통한 자생적 지역혁신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 동남권 과학기술정책포럼 전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