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열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06-02 |
조회수 | 328 |
8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열려 | |||||
대외협력과 | 2022-06-02 | 328 |
부경대, ‘8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 2일 ‘환태평양 도시의 다중문명’ 주제로
△ 콜로키움 참석자 기념촬영 사진.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국제지역학부 교수)는 5월 2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 커뮤니티홀에서 8차 환태평양 콜로키움(Trans-Pacific Dialogue)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환태평양 도시의 다중문명’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이주민 인권전문가인 김해이주민인권센터 김형진 대표의 초청 강연 ‘이주민들의 국내 이주와 정착: 김해를 중심으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환태평양 도시의 다중문명을 학술적으로 조명해 평화적 공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대표는 발표를 통해 이주노동자들의 노동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역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허약한 한국경제의 근본적 문제점들을 짚었다.
한편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2020~2026년)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연구를 수행 중이다. 환태평양 콜로키움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를 위한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를 주제로 공론의 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