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와 손잡고 지속가능수산 인재 양성 나서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09-29 |
조회수 | 299 |
MSC와 손잡고 지속가능수산 인재 양성 나서 | |||||
대외협력과 | 2022-09-29 | 299 |
부경대 AFIMA사업단, MSC와 지속가능수산분야 인재양성 MOU
- 29일 MSC 한국사무소에서 MOU 체결
△ 이상철 단장(오른쪽)과 패트릭 칼레오 디렉터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CAMPUS Asia-한일중 확장사업 AFIMA 사업단(단장 이상철·해양수산경영학전공 교수)과 해양관리협의회(MSC)는 지속가능수산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부경대 AFIMA 사업단과 MSC는 9월 29일 MSC 한국사무소(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MOU를 맺고 지속가능수산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AFIMA 정규 교육과정에 지속가능 어업 국제 표준(MSC 인증) 관련 교과목을 2023년 3월 개설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MOU는 이상철 부경대 AFIMA 사업단장과 패트릭 칼레오 MSC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가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속가능어업 국제 표준 교육과정 개설 △관련 분야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 △상호 관심분야의 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기타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에 협력하며 동아시아 해역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이용 및 해양환경의 공동 관리를 위한 미래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부경대 해양수산경영학전공이 주관하는 AFIMA 사업단은 한국, 일본, 중국 및 아세안 대학 간의 교류프로그램으로, 오는 2026년까지 운영된다.
MSC는 남획 및 해양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비영리기구로, 지속가능어업을 위해 국제표준(MSC 인증)을 제정하고,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 어업인들에게 이를 따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