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지역학연구소 국제공동워크숍 열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10-17 |
조회수 | 201 |
글로벌지역학연구소 국제공동워크숍 열려 | |||||
대외협력과 | 2022-10-17 | 201 |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 ‘국제공동워크숍’ 개최
- 14일 ‘지역 발전의 경제적 우위성과 초국경적 사회문화 교류의 중요성’ 주제로
△ 글로벌지역학연구소 국제공동워크숍 행사 장면.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국제지역학부 교수)는 10월 14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에서 ‘International Joint Workshop(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he Importance of Economic Advantage and Trans-border Socio-Cultural Exchange in Regional Development(지역 발전의 경제적 우위성과 초국경적 사회문화 교류의 중요성)’ 주제로 제1부 ‘환태평양 Value Chain과 항만 네트워크’, 제2부 ‘국제 분업의 심화와 지역 경제 발전’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제공동워크숍 참가자들은 유라시아 지역과 환태평양 지역, 이들 지역의 사회경제 발전과 인문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했다.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 박상현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와 지역의 발전이 국내적 연계뿐만 아니라 초국경적인 연계를 통해 강화될 수 있는지, 그 과정에 경제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요인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토론하는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니혼대학 리쿠 교수는 “한국, 일본, 중국이 아시아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를 넘어 태평양 지역의 모든 국가의 산업 발전, 문화 교류, 지역의 활성화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 및 세계의 발전과 안정에 공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2020~2026년)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 연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