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성인 문해교실 학생들 교류행사 열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11-09 |
조회수 | 252 |
한·일 성인 문해교실 학생들 교류행사 열려 | |||||
대외협력과 | 2022-11-09 | 252 |
韓·日 성인 문해교실 학생들 교류행사 펼쳤다
- 성지문화원·부경대HK+사업단-日요미카키교실 간 교류행사
△한일 성인 문해교실 학생들 교류행사 기념촬영 사진.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은 부산 성지문화원 학생들과 일본 후쿠오카시 치요중학교 부설 요미카키교실 학생들의 교류행사를 지난 11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 한글학교 등을 운영하는 성지문화원의 소속 학생 등 13명은 이날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는 일본 요미카키교실을 방문해 재일한국인 등 25명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자작시 낭독, 노래 합창, 종이접기 등을 함께하며 교류했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 HK+사업단과 ㈜MINSAI(대표 정창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성지문화원은 1970~80년대 산업부흥기에 생계를 위해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여성노인 및 결혼이민자여성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요미카키교실은 재일동포 및 의무교육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