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캠코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 열어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12-20 |
조회수 | 420 |
부경대-캠코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 열어 | |||||
대외협력과 | 2022-12-20 | 420 |
부경대-캠코,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 개최
- 지역 현안 해결 대학생 아이디어 공유…학술교류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
△ 부경대-캠코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 참가자 단체 사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경대와 캠코는 지난 9월부터 진행해온 연구협력 프로젝트인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연구성과와 청년들의 시각에서본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날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경대 학생들로 구성된 5개 조와 안세륭 지도교수(경영학부), 캠코 사업 분야별 실무자 및 멘토 등 35명이 참석했다. 각 조 학생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산시 국제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 △공매시장 접근성·인지도 제고방안 △탄소중립을 고려한 국유재산 개발 방안 등 연구 주제에 대해 발제하고 질의응답했다.
캠코는 이날 조별 연구 주제에 대해 실무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김미진·김헌수·이고은·이소연) △우수상 2팀(김수헌·우마로바 모히누르·이유경·이은수/김가연·부 티 뜨 어이·이예진·이정금) △장려상 2팀(송은호·이도현·이승호/김도근·박지영·설종혁·예 샤오후이)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세륭 부경대 교수는 “캠코와의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캠코 멘토의 지원을 받아 연구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부경대 학생들과 캠코 멘토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16년부터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를 통해 지역인재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올해도 LINC3.0 사업단, 부경대 경영학부와 3자 간 산학연계 교육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인재의 전문성 배양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