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봉사활동 펼친 UN서포터즈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3-09-05 |
조회수 | 374 |
제주 봉사활동 펼친 UN서포터즈 | |||||
대외협력과 | 2023-09-05 | 374 |
부경대 ‘부경UN서포터즈’ 제주도서 평화봉사활동
- 제주시 6·25 참전용사 감사행사 및 국립호국원 참배 등
△ 제주시 참전용사들과 기념촬영하는 부경대생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부경UN서포터즈’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평화봉사활동을 펼쳤다.
부경UN서포터즈는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에 소재한 부경대에서 2009년 출범한 이후 해마다 국내외 참전유공자 대상 보훈행사를 개최하고, UN-SDGs(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평화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봉사단이다.
봉사단 학생 등 30여 명은 이번 활동을 통해 6·25 참전유공자회 제주시지부를 방문, 참전용사 11명을 직접 찾아 편지와 기념품,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국립제주호국원에도 방문, 부경대 총학생회 국토순례단과 함께 순국선열 묘역에 합동 참배 및 헌화하고, 비석과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UN-SDGs(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활동도 본격 시작한 이들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이 개최한 난민 정책 토론회에 참가해 ‘난민 문제 인식과 공존, 쿰다(Cum多)’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토론회를 열고,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와 공동으로 구멍갈파래 등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 정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경UN서포터즈 대표 오지윤 학생(냉동공조공학전공 4학년)은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게 해준 참전용사분들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 국립제주호국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부경대생들.
△ 해양 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부경대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