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해역인문학 일일특강 무료로 연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3-10-27 |
조회수 | 180 |
부경해역인문학 일일특강 무료로 연다 | |||||
대외협력과 | 2023-10-27 | 180 |
부경대, ‘부경해역인문학 일일특강’ 개최
- 26일 31일 양일간 … 부경대생 대상 무료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김창경)이 부경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부경해역인문학 일일특강’을 연다.
부경대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무료로 마련한 이 특강은 동북아 해역인문학의 관점으로 문화와 인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6일에는 신원지 홋카이도 국립아이누민족박물관 학예관이 ‘동북아 해역을 무대로 한 아이누 문화 - 일본 최북단에 있는 국립 박물관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신원지 학예관은 이날 오후 4시30분 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 611호에서 홋카이도의 선주민족 아이누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국립 박물관인 국립아이누민족박물관의 설립 배경과 업무 등에 관해 강연했다.
31일에는 오모토이즈미(大本泉) 센다이 시라유리여자대학 교수가 ‘『이즈의 무희』 속 장치-「나」는 왜 「김밥」을 먹었는가?(『伊豆の踊子』の仕掛け?「私」はなぜ「海苔?き」を食べたのか)’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오모토 교수는 이날 오후 4시30분 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 408호에서 진행되는 이 강연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대표작 『伊豆の踊子』 속 서사 장치와 작품 속에 그려진 인간의 내면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부경인문학 일일특강 수강신청은 부경대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051-629-70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