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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국·공립대 총장 '한 자리에'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3-11-30 |
| 조회수 | 523 | ||
| 전국 국·공립대 총장 '한 자리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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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23-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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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개최
- 전국 32개 국·공립대 총장 참가 … 대학 현안 논의
△ 2023년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1월 30일 오후 공학1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가 주최하고 국립부경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32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40개 국·공립대 총장이 참여해 국·공립대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대학 주요 정책 제언 및 대학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기구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이날 공동 운명체로서 교육 및 연구, 정부의 혁신 요구에 공동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은 다양한 학문 생태계 유지를 위한 담론 제시, 국가의 공영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교육과 연구의 공통의 자산을 공유하는 운명 공동체로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40개 국·공립대학은 교육과 연구 분야 공통의 자산을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이른 시일 내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국·공립대학 간 갈등 해소와 정부의 대학 줄 세우기, 대학 간 경쟁 구도 타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날 ‘국·공립대학의 자율적 혁신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부와의 대화를 비롯해 △교대 중도이탈 인원 편입학 허용 △해외 대학과 학·석사 연계과정 허용 △대교협 임원 후보 추천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 이어 국립부경대의 스마트 바이오 스포츠 시설인 수상레저관 등 수해양 특성화 시설 탐방 및 문화행사 등에도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 전남대 정성택 총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협의회 부회장교이자 이번 협의회 주관교인 국립부경대의 장영수 총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국·공립대 총장님들과 대학이 당면한 현안 사항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대학의 혁신과 고등교육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협력과 소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전국 19개 국가중심 국·공립대 중 15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2023년도 제4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도 국립부경대 동원장보고관에서 열렸다.
△ 공학1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전경.
△ 30일 오전 동원장보고관에서 열린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참가자 기념촬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