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U창업패키지 글로벌 창업캠프 열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4-02-27 |
조회수 | 288 |
부산U창업패키지 글로벌 창업캠프 열려 | |||||
대외협력과 | 2024-02-27 | 288 |
창업 도전 부산 대학생들, 글로벌 트렌드 탐방 나섰다
- 국립부경대, ‘부산U창업패키지 글로벌 창업캠프’ 개최
△ 부산U창업패키지 글로벌 창업캠프 참가 부산 대학생들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도쿄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부산U창업패키지추진사업단(단장 류지열)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글로벌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부산U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을 비롯해 대학과 창업지원 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 트렌드를 탐방하고 창업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창업캠프를 마련했다.
부산U창업패키지는 부산시와 지역대학, 창업 지원기관이 협업해 대학의 혁신 인재에게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해 창업가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RIS사업(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하나다.
지난해 시작된 부산U창업패키지 사업에는 주관대학인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동아대, 국립한국해양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고, 부산경제진흥원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머스트액셀러레이터 등 10여 곳의 창업지원 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이 사업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특화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창업 모델을 제시한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의 글로벌 기업 탐방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1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도쿄를 견학하며 현지 시장 트렌트를 탐색한 데 이어, 22일에는 3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CIC 도쿄와 시부야구청을 탐방했다. 23일에는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조사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부산U창업패키지추진사업단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지역 혁신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등 우수 창업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