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별봉사 '활약'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4-09-02 |
조회수 | 239 |
제주 특별봉사 '활약' | |||||
대외협력과 | 2024-09-02 | 239 |
국립부경대, 제주도서 특별봉사활동 성료
-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봉사 등
△ 국립부경대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PKNU 학생봉사단 유엔평화봉사분과」(이하 ‘봉사단’)는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서의 특별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보훈평화분야 및 UN-SDGs(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분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활동 또한 그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보훈평화분야 활동으로는 △국립제주호국원 1사6묘역 묘비 비석닦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6·25참전유공자회 제주시지부 15분의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감사편지 낭독·감사선물 전달 등 보훈봉사를 실시했다.
또 UN-SDGs분야 활동으로 △수생태계 보전(SDG 14번)을 위해 김녕해수욕장 인근에서 구멍갈파래 수거봉사, △기후행동(SDG 13번) 실천을 위해 (사)제주해양힐링협회, 제주대학교와 함께 신흥해변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수거봉사를 실시했으며, △도농상생 및 불평등 감소(SDG 10번)를 위해 제주농협의 후원으로 제주양배추 중생종 모종 정식(定植)을 돕는 등 농촌봉사을 실시했다.
봉사단 대표 강민서 학생(전기공학전공 4학년)은 “제주에서 실시한 우리의 봉사활동들이 오버투어리즘으로 고통받는 제주의 자연환경 보전 등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국립대학의 책무성을 실현하고 전지구적 이상기후 해결을 위한 기후행동에 동참하는 작은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