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구 중 | 에너지자원공학과 김현주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06-04 |
조회수 | 545 |
지금 연구 중 | 에너지자원공학과 김현주 | |||||
대외협력과 | 2018-06-04 | 545 |
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김현주 씨(박사 3년)가 (사)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회장 김형수)로부터 학생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그는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이 학회 2018 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논문 ‘Geomodeling of thin, single-facies sandstone reservoir – case study: the Second Wall Creek Sand, Teapot Dome field, Wyoming, USA’(지도교수 이광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지난해 이 학회 2017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에서 처음 발표된 이 논문은 미국 와이오밍주 티포트 돔 유전을 대상으로 학교나 학계에서 거의 수행되지 않았던 저류층 모델을 구성, 제시했다. 저류층 모델은 석유와 가스를 찾고 생산하기 위해 지층의 특성을 파악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 모델은 이용되는 자료들의 특성상 많은 비용이 들고 보안에 따른 자료 비공개로 학계에서는 연구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 공개 자료인 3차원 탄성파 자료와 물리검층 자료를 이용, 티포트 돔 유전의 남부지역 상부 백악기의 ‘Second Wall Creek’ 사암층에 대한 저류층 모델을 구성했다. 그는 이 지역을 3차원 격자로 구성한 구조모델링을 수행하고, 지층의 물성을 파악하기 위해 탄성파 자료와 물리검층 자료의 상관관계를 통해 석유물리 모델링을 구성해 제시했다. 한편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는 2007년 대한지구물리학회와 한국물리탐사학회가 통합해 설립됐으며, 고체지구물리학과 지구물리탐사 및 응용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