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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에너지 데이터·AI 경진대회서 활약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11-22 |
| 조회수 | 433 | ||
| 태양에너지 데이터·AI 경진대회서 활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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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22-11-22 |  |
433 |
부경대팀, 태양에너지 데이터 및 AI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 백지은 연구교수·홍지민 학생·최요순 교수팀 … 태양광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선정 아이디어로
△ 백지은 연구교수(왼쪽), 홍지민 학생.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연구소 백지은 연구교수, 에너지자원공학과 홍지민 학생(3학년), 최요순 교수팀이 ‘태양에너지 데이터 및 AI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국가참조표준센터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한국태양에너지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이 경진대회는 국가참조표준 일사량데이터(TMY)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창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열렸다.
부경대 팀은 ‘TMY 데이터, 어안렌즈 이미지 및 AI를 활용한 태양광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최적 설치 및 운영 방안’ 아이디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이 아이디어에서 태양광 전기차의 보급 확대에 따라 태양광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경우를 대비해 최적 주차구역 선정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들은 태양광 전기차의 발전량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건물, 수목 등에 의한 그림자 영향이 없고 일사량이 높은 곳에 주차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에 착안, 반구형 어안렌즈 이미지를 이용해 머신러닝 기반의 그림자 분석을 통한 최적 주차구역을 선정하고, 표준기상데이터(TMY)를 이용해 연간 태양광 발전량을 추정했다.
이어 부경대 대연캠퍼스를 연구지역으로 삼아 태양광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의무 설치 비율을 달리 설정해 시나리오별 후보 구역을 분석하며 운영 시간 조건에 따른 최적의 주차구역을 선정해 제시했다.
최요순 교수는 “이번 연구가 향후 태양광 전기차의 주차 정책 수립을 위한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