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전 구성원 설명회 열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4-03-19 |
조회수 | 988 |
'글로컬대학' 전 구성원 설명회 열려 | |||||
대외협력과 | 2024-03-19 | 988 |
국립부경대,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 설명회 개최
- 18일 대회의실 … 교수·학생·직원 등 구성원 참가
△ 글로컬대학 사업 설명회가 열린 대회의실 전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3월 18일 오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참석 및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정계획과 관련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공동 신청 등 우리 대학의 대응 전략 공유를 위해 열렸다.
장영수 총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개요를 비롯, 우리 대학 재정 현황, 우리 대학과 국립한국해양대 간 현황 비교, 대학 통합시 규모의 효과, 글로컬 혁신계획 등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통합 추진 시 의견수렴 계획을 비롯해 의견수렴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 통합시 실제 시너지 효과, 단과대학 및 학과 운영 방안 등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장영수 총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양 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혁신안을 설명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여러 통로를 통해 소통해 왔지만,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을 받게 된다면 토론회, 설명회, 찬반투표 등 어떤 방식으로든 전 구성원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며 혁신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는 19일 임시 교무회를 열고, 교무위원을 대상으로도 글로컬대학30 신청 전략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오는 3월 22일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다음 달 예비지정 대학 선정과 7월 본지정 대학 선정 등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