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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이젠 원양산업!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07-22
조회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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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이젠 원양산업!
대외협력과 2019-07-22 273

‘부산에 원양산업진흥원 설립하자’
- 부경대 이상고 세계수산대학원장, 22일 부산일보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세계수산대학원 이상고 원장(해양수산경영학과 교수)이 22일 부산일보 27면 <오션 뷰> 코너에 ‘부산에 원양산업진흥원 설립하자’라는 제목을 칼럼을 실었다.

이 원장은 이 글에서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부산의 토착 산업이다. 원양어업은 지난 60년 동안 부산을 근거지로 하여 오대양을 무대로 발전해 왔다.”면서, “2000년대 후반부터는 원양어업의 원양산업화로 재도약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원양산업화는 합작선 어업과 원양 수산물 유통·가공·운반, 해외 양식 등을 포함한 연안국 국제협력사업 형태로 다양하게 전환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말한다.

이 원장은 “(원양산업화는) 기존 오대양 연안국들과 국제협력 기반을 이용한 새로운 통합적 글로벌 산업으로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도 오대양 연안국들과의 협력관계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 결과 원양산업이 원양국 중심의 원양어업에서 점차 연안국과의 경제협력과 책임어업 책무를 강화하는 연안국 중심의 파트너십 원양산업화 추세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21세기 신해양산업시대를 대비하여 원양산업이 지니는 산업적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원양산업의 기반 강화에 힘을 결집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면서,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생존 전략적 차원에서 이미 제정된 원양산업발전법을 토대로 한 원양산업진흥원이 부산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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