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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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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조명 받은 '빛 전문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08-13
조회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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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조명 받은 '빛 전문가'
대외협력과 2019-08-13 324

“LED조명은 삶의 질 높여…잘못 활용 땐 되레 공해”
- 류우찬 교수 인터뷰 기사, 13일 국제신문에 게재

부경대학교 류우찬 교수(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과)의 인터뷰 기사가 13일 국제신문 22면 톱기사로 게재됐다.

국제신문은 <“LED조명은 삶의 질 높여…잘못 활용 땐 되레 공해”>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LED‧융합조명 전문가인 류 교수의 서울시 ‘좋은빛상’ 학술부문 최우우상 수상 소식을 전하며 그의 조명에 대한 철학을 소개했다.

류 교수는 기사에서 “시민 각자가 빛을 잘 알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제어했으면 좋겠다.”면서, “LED 조명을 잘 활용하면 더 풍족한 삶을 살 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대개 본인 탓을 한다. LED 조명을 봤는데 눈이 아프면 자신의 눈이나 몸이 잘못된 것이지, 잘못 설치되거나 만들어진 LED 조명 탓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이 가진 감정에 따라 빛을 다르게 조정하면 눈은 물론 정신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빛이 밝아지면 그냥 ‘켜졌구나’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한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미디어 파사드’ 등 빛을 활용해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과 산, 바다가 어우러진 부산에서도 빛을 잘 활용하면 환상적인 도시 경관을 만들 수 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조금씩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 기사 전문 보기(클릭!)



△ 류 교수의 기사가 실린 국제신문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