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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본역량진단 ‘총사령탑’ 류장수 교수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08-19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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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본역량진단 ‘총사령탑’ 류장수 교수
대외협력과 2019-08-19 466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이 발표한 ‘2021년 대학 진단’ 골자는?
- 14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에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 시안’ 발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으로 활약 중인 부경대학교 류장수 교수(경제학부·사진)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브리핑룸에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나란히 한 기자회견이었다.

류 위원장은 2017년 8월 출범한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전국 300여개 대학(일반 및 전문대)의 구조개혁을 진두지휘해오고 있다.

바로 지난해 이맘때 전국 대학가의 가장 뜨거운 이슈였던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발표가 류 위원장이 총사령탑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작품’이다.

당시 평가대상 160개 일반대학 가운데 부경대 등 120개 대학이 정원감축 없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나머지 40개 대학이 정원감축 또는 재정지원 제한 조치를 받아 ‘홍역’을 치렀다.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목적은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해 대학의 공공성 강화 및 자율성 확대와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합리적 수준의 정원 감축 권고, 정보 제공을 통한 학생의 선택 등을 병행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것.

이를 위해 교육부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3년 간격의 대학 진단 프로젝트인 ‘2015년 대학 구조개혁 평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추진한 데 이어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앞두고 있는 것.

류 위원장이 지난 12일 정부청사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 시안’은 말 그대로 오는 2021년에 전국 대학에 대한 ‘진단’ 방향을 사전에 발표, 각 대학들이 이에 맞추어 대학 개혁을 하고, 이를 통해 저마다 대학 경쟁력을 높여가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류 위원장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의 기본방향은 ‘대학의 적정 규모화와 교육의 질 제고 지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기본방향 아래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한 학부교육 개선 및 적정 규모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관련 지표의 비중과 내용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정부 주도 정원 감축에서 대학 자율 정원 감축으로 전환되고 진단 지표에 학생 충원율·전임교원 확보율 비중이 20%로 대폭 확대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진단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학생 충원율·전임교원 확보율 지표 비중 확대 △5개 권역 구분 및 권역별 선정 원칙 적용 △대학이 진단 참여 여부 선택 등이다.

▷ 대학구조개혁위원장 류장수 교수의 기자회견 기사 읽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