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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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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매력적인 산업으로 변모해야.”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2-06-28
조회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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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매력적인 산업으로 변모해야.”
대외협력과 2022-06-28 327

해양수산 분야 미래인재 육성

- 김도훈 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전공)의 칼럼 해양수산 분야 미래인재 육성622일 국제신문 21면에 실렸다.

 

김도훈 교수는 최근 대통령 한마디에 반도체 인재 양성이 이슈가 됐다. 국가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를 집중 양성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적극 공감한다.”라면서도, “오랫동안 젊은 신규 인력 유입이 거의 없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바다산업의 임장에서는 반도체 분야 미래 인재양성에 대한 이러한 정부의 집중적인 의지에 부러움을 감출 수 없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바다산업이 국가 핵심산업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수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그는 수산업 또한 중요한 글로벌 식품산업으로서 이미 수산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1차 산업에서 벗어나 2차 바다식품 제조산업, 그리고 생물학 물리학 전자공학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융합된 3차 최첨단 지식산업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젊은 인력에 현재 우리나라 수산 분야는 매력적인 산업이 아니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수산업 구조가 환경 변화에 맞춰 구조조정되지 못하고 여전히 영세한 규모의 1차 전통적인 산업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교수는 지금의 수산업은 미래인재들이 몰려들 수 있는 매력적인 산업으로 변모해 나가야 한다.”라며, “기업이 자유롭게 참여해 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는 최첨단 융복합 수산기술에 대한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칼럼 전문 보러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