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에서 영농기술 배우는 학생으로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10-12 |
조회수 | 365 |
교수에서 영농기술 배우는 학생으로 | |||||
대외협력과 | 2022-10-12 | 365 |
김태용 명예교수, ‘늦깎이 신입 농부’ 활약
- <울산경제신문>에 귀농 스토리 실려
부경대학교 김태용 명예교수(경영학부·73)의 ‘늦깎이 신입 농부’ 활약상이 울산 지역 언론에 실리는 등 관심을 끈다.
김태용 명예교수는 지난 2015년 정년퇴임 후 고향인 울산으로 내려가 선진 영농기술을 배우며 오디와 블루베리 농사에 힘쓰고 있다.
<울산경제신문>은 지난 6월 김 교수의 활동 소식을 기사로 싣고 “이 같은 노력에 올해 3월 오디·블루베리 모두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게 됐다. 현재는 울산지역 오디작목반과 블루베리연구회 활동을 통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기사는 귀농에 앞서 경영학부 교수, 대외부총장 등을 지낸 김 교수의 활약상과 학생들을 위한 공부모임 ‘석음제’ 창립, 국가자격시험 낙방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제자사랑 실천 활동도 자세히 전했다.
김 교수는 이 기사에서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뜻하지 않은 변수로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살아야 한다. 일을 하게 되면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움직여야 건강하고, 살아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