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ORE 2022’ 최우수 논문상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10-11 |
조회수 | 587 |
‘AFORE 2022’ 최우수 논문상 | |||||
대외협력과 | 2022-10-11 | 587 |
부경대 백지은·최요순 교수, ‘AFORE 2022’ 최우수 논문상
- 태양광 전기차 발전량 예측 위한 도로 그림자 분석기법 연구로
국립부경대학교 백지은 연구교수(에너지자원연구소)와 최요순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가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AFORE 2022)’에서 최우수 논문상(Excellen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부경대 백지은·최요순 교수는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 주관으로 최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국제학술행사에서 공동 저술 논문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태양광 전기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3D 모델과 어안렌즈 이미지를 이용한 도심지 도로의 그림자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 비교연구(Comparative study on shading database construction of urban roads using 3D model and Fisheye image for efficient operation of solar-powered electric vehicles)’이다.
이 논문은 태양광 전기차가 도심지 도로를 주행하며 태양광 발전을 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그림자를 분석하는 기법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태양광 전기차에 탑재된 태양광 패널은 도로망을 따라 이동하면서 태양광 발전하는데, 도로 주변 건물, 가로수, 전신주 등으로 그림자가 형성되면 태양광 발전효율이 저하되기 때문에 장애 요인을 피해 운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백지은·최요순 교수는 도심지 도로의 음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적인 그림자 분석 방법인 3D 모델 기반 분석 방법과 어안렌즈 이미지 기반 분석 방법을 비교 분석해 제시했다.
각 분석기법을 연구한 결과 건물 그림자에 의한 영향은 두 방법이 모두 정확히 분석할 수 있었고, 나무 그림자에 의한 영향은 어안렌즈 기반 방법이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앞으로 태양광 전기차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을 위한 도심지 도로의 음영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 최적 기법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