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들도 과학기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어야”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4-04-15 |
조회수 | 205 |
“중장년층들도 과학기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어야” | |||||
대외협력과 | 2024-04-15 | 205 |
‘중장년 위한 과학기술 프로그램 도입’
- 이유태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유태 교수(경영학부)의 칼럼 ‘중장년 위한 과학기술 프로그램 도입’이 4월 15일 <부산일보> 22면에 실렸다.
이유태 교수는 이 칼럼에서 “반도체 기술, 첨단 과학, 의료 등 분야에서의 전문교육은 현재까지는 20대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20대에 전문교육을 받고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살다가 은퇴 후 취미 여가 활동을 보내는 하나의 인생 주기에 익숙해져 있다.”라고 지적했다.
지금은 의과학 기술의 발달로 전문직업인으로서 활약할 수 있는 두 번째 인생 주기가 가능한 시대라면서 이유태 교수는 이 두 번째 인생 주기를 더욱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중장년층들도 과학기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게 사회 인식 기반과 교육인프라를 재설계하는 것.”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두 번째 인생 주기에서의 대학은 첨단 과학기술인을 양성할 수 있는 대학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유태 교수는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열정과 소양을 가진 사람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하여 반도체, 첨단공학, 의료 등에서 분야별 과학기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지방 대학에 도입해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 효과로 “저출산, 노령화, 생산 가능 인력 축소, 지방소멸, 필수 의료인력 부족 등의 문제는 디지털 100세 시대에 맞도록 사회적 인식과 교육인프라를 재설계하여 제2 인생 주기를 사회 전체가 자각하고 잘 활용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