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 연구총서 3권 나왔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12-13 |
조회수 | 263 |
환태평양 연구총서 3권 나왔다 | |||||
대외협력과 | 2022-12-13 | 263 |
부경대, 환태평양 연구 집대성 연구총서 3권 발간
- 글로벌지역학연구소 주관… 『환태평양 연구: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 등
△ 연구총서 3권 표지 이미지.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국제지역학부 교수)는 환태평양의 지리, 역사, 정치, 문화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연구총서 3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2년 사업성과로 『환태평양 연구: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박상현 외 9인), 『환태평양 게이트웨이 지리학』(노용석 외 4인), 『세계의 도시와 항만 네트워크』(전지영) 등 연구총서 3권을 잇달아 펴냈다.
『환태평양 연구: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은 환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국가, 기업, 군사적 야망에 대항하기 위해 생겨난 문화적, 정치적 운동과 예술 작품 및 아이디어들을 조명해 지역학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서적이다.
『환태평양 게이트웨이 지리학』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 오세아니아까지 범위를 넓혀 게이트웨이(관문)로서의 도시를 역사적, 지리적으로 폭넓게 고찰했다.
『세계의 도시와 항만 네트워크』는 도시의 역사적 발전과 깊이 관련된 항만을 경제와 공간적 시점을 통해서 파악함으로써 환태평양 지역의 다중 문명의 형성과정을 이해하는 단서를 제공한다.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장 박상현 교수는 “이번 연구총서 발간은 세계의 역사적 지리적 주요 무대인 환태평양을 중심으로 한 연구성과를 집대성하고, 부산 등 우리나라 주요 해양도시가 환태평양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2020~2026년)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 연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