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수료식 열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12-15 |
조회수 | 376 |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수료식 열려 | |||||
대외협력과 | 2022-12-15 | 376 |
부경대, 글로벌 연수사업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수료식 개최
- 선진 수산기술 전수 석사과정 … 10개국 15명 석사학위 받아
△ 2022년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2월 14일 오후 동원장보고관에서 2022년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10개국에서 온 학생 15명이 지난해 7월부터 1년 5개월간 양식, 수산물 가공 및 식품안전, 어업 및 자원관리, 수산경영 및 정책 등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수산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경대 글로벌수산대학원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KOICA 협력 대상국의 학사학위를 소지한 공무원, 교수, 연구원 등에게 우리나라 선진 수산기술을 전수해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석사학위과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제개발과정에 큰 역할을 했던 수산 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개도국에 전수해 수산 분야에서 친한파 네트워크를 다지고, 세계의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이다.
부경대는 지난 2010년 KOICA의 글로벌 수산발전 분야 석사학위연수사업으로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15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44개국 204명의 수산학 석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126편에 이르는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한편, 모국으로 돌아가 수산 분야 프로젝트 개발과 정책 입안으로 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과 한국과의 협력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다.
부경대는 KOICA로부터 석사학위연수사업 사후관리 최우수기관, 우수파트너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운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 장영수 총장이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