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경대학교

검색

커뮤니티

 

부경투데이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오대양 무대로 활약할 청춘들!(The Youths who will make their ‘The Five Oceans’ stage debut!)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06-26
조회수 723
첨부파일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오대양 무대로 활약할 청춘들!(The Youths who will make their ‘The Five Oceans’ stage debut!)
대외협력과 2019-06-26 723



△ 승선실습을 떠나는 학생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비가 오는 부두에서 손을 흔들며 환송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6월 26일 오후 3시 부산 남구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제63회 원양승선실습 출항식을 가졌다.

원양승선실습은 선박 항해와 기관 관련 전공학생들이 실습선박을 타고 항해하면서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로 익히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원양승선실습에는 부경대 해양생산시스템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수해양산업교육과 등 3개 학과 67명의 학생, 지도교수와 승무원 등 모두 9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경대 실습선 가야호(1,737톤‧선장 이종근 교수)를 타고 이날 부산을 출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과 일본 히로시마항, 중국 칭따오항을 거쳐 다음달 25일 다시 부산에 귀항하기까지 30일 동안 승선실습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부경대 학생들은 항해계획 수립 등 항해술, 조타제어시스템 등 각종 기기운용, 통신장비 운용, 선박 복원성 및 오염방지 등 선박안전, 해사영어, 해양생산기술 등을 실습으로 익힌다.

특히 이들은 각 기항지마다 상륙해 현지 문화 탐방과 학생 교류 행사를 가지며 국제적인 교류능력을 함양한다. 7월 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입항해 이 항구도시의 수‧해양문화시설을 둘러본다. 이어 9일에는 일본 히로시마항에 입항해 히로시마대학교 학생들과, 17일에는 중국 칭따오항에 입항, 중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김영섭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원양승선실습은 앞으로 오대양을 무대로 살아갈 여러분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전공분야 지식뿐만 아니라 수산해양 분야의 지도자 자질을 함양한다는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부경투데이>


Pukyong students, 30 days of sailing training via Russia, Japan and China
On the 26th, at 3:00 pm, held departing ceremony at the pier of Yongho Bay ... 99 students will practice on board for 30 day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Kim Young-seup) held a departing ceremony for the 63rd Sea vessel sailing practice at pier of Yongho Bay, Busan, at 3 pm on June 26.

It is a curriculum that learns the theory that ship sailing and marine engineer students learned during lecture while sailing on a practical ship.

99 students, including 67 students, advisor and crew, from three departments including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Marine Production System Management, Fisheries Education were participated in the sailing training.
 
They will depart from Busan on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training ship, Vessel Gaya (1,737 ton ‧ Captain, professor Lee Jong-geun) , and will go on a 30-day training course from Vladivostok Port in Russia, Port of Hiroshima in Japan, via Port of Qingdao in China, and returning to Busan on the 25th of next month.

In this course, Pukyong students will learn ship safety, SMCP (standard marine communication phrases), and marine production techniques such as navigational planning, sailing, steering control system, communication equipment operation, ship stability and pollution prevention.

Especially, they land at each port of call and have local cultural exploration and student exchange events and cultivate international exchange ability. On July 1, they will enter the port of Vladivostok, Russia and look around the water and marine cultural facilities of this port city. On the 9th, students will enter the Hiroshima Port of Japan, and with the students from Hiroshima University will enter the Port of Qingdao, China on the 17th, and exchange events will be held with students from China Maritime University.

Through words of the encouragement, President Kim Young-seup said, "The training on boarding the ship will be a very valuable asset for you in the future." and he also said “I would like to ask for your best efforts in each educational program with the goal of cultivating the qualities of the leader in the marine and fisheries field as well as knowledge of the field of study." <Pukyong Today>


△가야호 제1강의실에서 출항식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출항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승선실습 참가 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김영섭 총장이 승선실습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