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식량부족, 그리고 수산업의 역할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12-08 |
조회수 | 214 |
코로나19와 식량부족, 그리고 수산업의 역할 | |||||
대외협력과 | 2020-12-08 | 214 |
‘수산업, 그린뉴딜 흐름에 탑승해야’ 부경대학교 이상고 세계수산대학원 원장은 7일 부산일보 23면 [오션 뷰] 코너에 ‘수산업, 그린뉴딜 흐름에 탑승해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이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은 인류의 자연 파괴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식량산업인 수산업이 환경과 공존하는 친환경 수산생명 산업화로 발전하는 그린(Green) 경제화에 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한국판 그린뉴딜(Green New Deal)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 위기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도형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국가정책.”이라고 소개하고, “수산업은 한국판 그린뉴딜에 발맞춰 해양생태의 자원공급 생명부양체계(Life support system)의 친환경 수산생명 산업화를 국가 전략적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장은 “수산업은 자연친화적인 녹색산업이고, 식량안전은 해양생태가 가지는 풍부한 자원공급 생명부양체계의 공급역량에 크게 의존한다. 그린 경제 속에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친환경 수산생명 산업화가 한국판 그린뉴딜의 목표가 돼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정부와 수산업계 간 공조를 통한 수산업의 국가 전략적 그린뉴딜 플랫폼 구축이 절실하다. 또한 친환경 수산생명 산업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저탄소 그린 경제화의 녹색성장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